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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액] 홍석천의 머리를 보고

  • 23년 전

  • 1,525
0
오늘 tv에서 홍석천이 나왔습니다. 몇년전 커밍아웃 이후에 비참한 삶을 살고 있더군요...

그는 항상 초 삭발 상태라서 잘 몰랐는데 오늘 티비에서 보니 이마 위로 푸르스름한

부분이 없더군요(즉, 머리가 빠졌더군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쉐이빙 크림 바르고

면도칼로 머리 밀고, 이상한 액체를 바르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대답하더군요.

"요즘에 하도 스트레스를 받았더니 머리가 많이 빠졌어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머리날까

약바르는 중입니다."

제가 보기엔 아마 그건 미녹시딜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홍석천씨의 아버지도 티비에 나왔는데

앞이마부터해서 정수리까지 쫙 밀린 대머리셨습니다. 홍석천은 스트레스로 인한 이유보다는

유전적인 이유로 머리가 슬슬 빠져왔던 것이죠. 그리고 삭발을 통해 그 모습을 다소 감춰왔던

것 같습니다. 저도 그 심정을 잘 압니다. 전 용기없어 삭발도 못했지요...

그도 탈모인이었습니다. 불쌍하다는 생각과 함께 동감(동성애로 오해 마시실)을 느겼습니다.

저 역시 탈모인이기에... 흑흑흑

그도 미녹시딜을 발랐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간혹 탤런트, 연예인들 보면 머리 빠지는 사람들

보입니다. 나오다 안나오는사람 갑자기 삭발하고 나오는 사람... 탈모인의 비애... 너무

괴롭네요... 슬픕니다... 우리에게 밝은 미래를... 머리야 제발 나라... 미녹아 앞머리에도

효과 팍팍 보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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