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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re] 이대로 미칠것인가....

  • 23년 전

  • 869
0
여름에 시원하겠따??
아 씨발 모자벗기는 새끼들 진짜 시른데
(미친놈들 도대체 왜그러는지..씨발넘들 장난이라구 하겠지 남이 여름에 모자를 쓰든말든
지인생에 몬상관인지..)
그 새끼 정말 죽여버리고 싶군요

>난 대학 4학년 취업준비생...
>탈모는 2년 정도 부터 시작됐다....
>늘 모자를 쓰고 다녔고 오늘도 여지없지 모자를 썻다...
>잠시 벤치에서 담배피고 있는데 고등학교 동창놈이 왔다...
>근 3년만에 보는놈인데 별로 친하지도 않고 별로 알고 싶은 놈도 아니었다...
>주위엔 시험기간이라 잠시 쉬기 위해 나온 여학생이 엄청 많았다....
>근데 그놈이 사가지 없는 인사를 하더니만 더운데 모자는 왜쓰냐며 나의 모자를 벗겼다...
>넘 순식간이었다.... 물론 무방비였다....
>주위 시선이 나한테 잠시 모였다....
>근데 그 개념없는 시발놈이 우와 머리가 하나도 없네.... 여름에 시원하겠다...
>머리함 숙여봐.....
>순간 열받아서 먹고 있는 캔커피를 그 새끼 면상에다 던졌다....
>시선이 더욱 나에게 모였다....
>그놈도 놀랬는지 음칠했다... 모자를 뺏고 거의 도망가다 시피 학교를 나왔다.....
>하루종일 기분 X같았다....
>이렇게 살아야 하나....
>안그래도 취업걱정때문에 디지겠다... 근데 탈모는 더 미치겠다..
>아직 한참나이 20대.....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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