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0월 13일>
<25년 4월 경>
<21년경>
<24년 6월>
<24년 5월>
<25년 5월>
<24년 5월>
<24년 6월>
<25년 6월>
<25년 1월 >
어느덧 작년 5월 초 시작한 탈모 관리가 17개월 되었습니다.
6개월 무렵부터 놀랄만큼 머리가 채워져 있었고
혹시 2-30대 정도로 머리가 늘어나는거 아니냐는 희망도 가졌습니다.(지금도 더 채워지길 간절히 원하긴 합니다.)
약 먹기 시작할 때 이미 빠진 머리는 너무 많이 빠졌어서
남들 대부분 겪는 쉐딩도 없었습니다. 머리 감을 때 다이소 플라스틱 솔을 사용하는데
아주 많이 문질러도 빠지는 머리칼은 5개 이하였고, 방안 청소할 때도 그닥 머리칼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그냥 사자 머리가 되려나 보다 했습니다.
12개월 만 1년 되었을 때 갑자기 어느날 머리가 하루 1-200개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머리 감을 때도 2-30개씩 빠지고 머리 만지고 나서 보면 세면대에 10-20개씩 우수수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딱 그시점에 두피가 안좋아지고 비듬도 많아져서, 니조랄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일주일 전쯤부터 그동안 5mg 먹던 미녹시딜을, 어떤 분이 10mg 드신다는 글보고 욕심을 부려 증량한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5, 6, 7월 석달간 계속 머리칼은 빠지고 비듬은 눈에 보일 정도로 두피를 하얗게 뒤집어 쓴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6월쯤 두피가 발갛게 색이 변하고 헤어라인 주변 가려움, 각질까지 와서 피부과에서 1달 정도 스테로이드 약 먹고 바르고 까지 했습니다.
헤드앤스트렝스와 아주 많은 종류의 두피케어 세럼, 토닉 등을 사용하면서 비듬은 좋아졌다가 또 악화되었다가를 반복 중입니다.
피부과 의사가 미녹시딜 바르는 거라도 멈추라고 했지만,
제 머리칼의 1/10정도만 유지하고 계신 의사말은 그냥 흘려 듣고 지속적으로 미녹시딜은 먹고 바르고 있습니다.
9월 경 부터 빠지는 량은 거의 처음 관리하던 때처럼 머리감을 때만 눈에 보이는 5가닥 미만으로 돌아왔습니다.
쉐딩을 겪을 때 조금비어보이던 앞쪽과 정수리 쪽도 이전 상태로 회복된 느낌입니다.
앞머리 부분과 정수리쪽이 처음보다 머리칼이 많이 굵어지긴 했지만 옆 뒤에 비하면 아직 얇은 상태라
이곳의 머리칼이 두꺼워지길 기대하며 매일 약 먹고 바르고 있구요. 지금도 다시 잔털들이 올라와서 저녁시간 샤워 후 약바르는게 귀찮게 느껴지진 않네요
저는 아주 약이 잘 받는 운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도 본인에게 제일 잘맞는(이식포함) 방법을 찾으셔서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나이는 57세이구요.
40살 때 주변에서 머리카락이 좀 적어진 거 같다란 말 들었습니다.
이후 15년 정도 방치만 했습니다.
약을 권한 분 평생 1분 계셨었고, 탈모샴푸 가끔 쓰는 정도의 방치였습니다.
지금은 회사 건물 인사하는 주변 아저씨들 전부 약 먹으라고 권합니다.
약 처방 받고 사는 방법, 약의 종류까지 아예 한글 파일로 이미지까지 붙여서 나눠줍니다. 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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