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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수술한지 1년 넘었군요.........

  • 22년 전

  • 1,162
0
안녕하십니까 저는 수술한지1년정도 되는 28살의 건실한 청년입니다.

정말 친구들도 저를 보면서 힘을 낼정도로 저의 인생은 힘겨웠습니다. 제대하고 이상없던 머리가

26부터 빠지기 시작하더니, 급속도로 빠지는 것입니다. 거울앞에서 M자 가릴려고 2시간이상

미친듯이 스프레이와 젤을 친구로 벗삼아 회사도 집안핑계로 안나가기 일쑤 였습니다.

그결과 더욱 빠지고, 전 정말 살기 싫었습니다. 거울만 보면 열받고, 주먹으로 거울을 쳐보지만,

아픈건 나의 손뿐 달라질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집안내력이 대머리 집안이라 피할수 없는 운명

이었지만 이렇게 빨리 찾아올줄은 몰랐던 것입니다.자연식도 해보았지만 효과는 미비하였고, 작년

7월에 회사를 그만두고, 수술을 하였습니다. 정말 그동안의 고통은 해보신분들은 다아실 겁니다.

더워도 벗지못하는 모자, 어디가서 자지도 못합니다. 머리땜시.........

하지만 지금은 옛날하고, 많이 다릅니다. 그렇다고, 정상인처럼 된것이 아니라. 이마선을 잡아주니

낫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탈모는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프페는 드시는 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안먹다가 후회하고, 지금 먹은지 4개월정도 됐는데.효과는 모르겠고 탈모진행이

멈춘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러분 충분히 젊을날을 우울하게 안보내고, 자신을 가꾸세요

맨날 고민만 한다고, 돈도 안나오고, 자신이 초라해집니다. 저도 약먹으면서, 2차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혼도 해야 할거 아니겠습니까? 계속 먹을순 없으니 , 나중에는 가발까지.........

그것은 10년정도 후이고, 지금은 자신을 가꾸고 사랑합시다. 얼마든지 자신감 회복하고,

여자앞에 당당히 설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쓸데없는 소리가 길어 졌습니다. 읽어주시느라

고맙습니다. 대머리 탈출하는 그날까지 자신감 이빠이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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