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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로페시아 먹은지 4년, 그리고 그 효과에 대해서

  • 21년 전

  • 2,305
0
00년 말에 군대제대하고 01년 5월쯤에 프페를 먹기시작해서 올해 4년쯤 되었습니다.
프페의 효과에 대해서 제가 느낀 것을 말해드리고자 합니다.

프페를 먹으면 예전의 머리가 그대로 돌아올 것 같은 환상, 처음 복용하시는 분은 생각하기 쉬운데여,
저 같은 경우 많이 빠진 부분에 30%정도 머리가 생겼습니다. 그것도 밀도가 꽉 찬게 아니라 띄엄띄엄
약간의 숱같은 게 생겼다고나 할까여.
탈모가 조금 진행된 분들한테는 프페를 강추합니다. 머리는 많이 안생겨도 뽑힌 부분이 적어서
약간의 머리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거든여.

약빨이 받는 시기는 개인마다 다르다고 생각되는데여,
저 같은 경우 28살에 4년째되었는데 이제는 머리가 아에 안나는 부분, 머리가 반질반질하는 곳이
정수리에 생겨서 숱으로 덮어도 많이 보입니다. 앞머리와 정수리 탈모거든여.
이제는 나이가 있고 수년전부터 시작된 탈모라서 빠진 머리가 너무 많고 지금도 진행중이라
약먹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진짜 무슨 신약이 나와야 할텐데여.
그나마 약먹는 3년정도는 머리덮으면 봐줄만은 해주었는데 요즘은 머리감고 나면 빠지는 머리와
머리가 안나는 걸 보면 약빨이 떨어진걸 확실히 느낍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1. 탈모 증상 시작되면 프페얼른 먹어라. 빠를 수록 잃어버리는 것도 적다.
빠진 곳에 100%머리가 생기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된다. 30%~70%까지는 가능하다고 본다.
2. 프페 3년이상 먹고나면 그 이상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마지못해 먹게되고 신약소식에 민감해진다.

끝으로 제 친가와 외가쪽은 전부 빛나리 분들에다가 할아버지와 아버님이 마찬가지라서 어린나이부터
대머리 예감은 했습니다만,
제가 14살때 생머리에다가 윤기가 좔좔 흐르고 정말 숱이 많았습니다. 주관적인게 아니라 사진봐도
진짜 많았져. 그때부터 남들보다 머리가 많이 빠지긴 했습니다만 멀쩡했는데
군대지내는 동안 탈모가 시작되었져. 그때 군대에서 약만 먹을 수 있었어도 ㅠ.ㅜ 좀 덜할텐데..
지금도 머리가 안빠진 양쪽부분은 머리숱이 많은데 정수리와 앞머리가 숱이 적으니 무척이나
부자연 스러워 보여서 괴롭네여.

다른분들은 꼭 득모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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