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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간만에 들릅니다.

  • 21년 전

  • 989
0
프카 복용 4년째 입니다.


전 대학교 1학년 말부터 정수리 부분이 빠지기 시작했음다.

그당시는 정수리를 거울로 볼일이 없어서 남들이 가끔지적하는걸 웃어 넘겼죠

군대 갔다와서는 머리숱이 급격히 줄어 들고 가늘어 지기 시작했음다.

누구나 대머리 되겠다는 말을 하는지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죠

가장 피크때는 27살때 백수시절 위에서보든 옆에서 보든 정수리부분은 장난이 아니었고

심지어는 M자 탈모가 시작이 되더군요

안되겠다 싶어 약복용을 시작했음다.

프카와 미녹을 같이 썼었는데

오히려 첫 6개월은 더 빠지더군요

웬지 제게는 미녹이 맞지 않는듯하여 미녹은 중단하고

오직 프카만 했음다.

4년쯤된 이시점에서

거짓말같은 사실이지만 정수리 복구율 95프로정도이고 m자는 아예 없습니다.

술은 주 2-3회 소주 2병정도마시고

담배는 술마실때만 피우며

간검사는 주기적으로 하는데 아직 별탈없습니다.

피곤함은 3개월만인가에 없어졌고

성기능은 예전에 비해 10%정도 떨어 졌다고 보면 될듯함다.



여드름은 가끔씩 절 괴롭히고 피부에 기름기가 많아 진듯한 느낌임다.

현재까진 약복용해서 큰부작용은 없는데

결혼해서 아기를 가질때가 좀 걱정이네요

별 문제 없다지만 만에 하나라도 잘못되면 큰일이니.......

혹 기혼이신 분중에 제게 충고 해주실 분 없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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