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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카 복용과 탈모관리센터 병행

  • 16년 전

  • 1,347
0
현재 제나이 42살...제가 탈모에 관심을 가진지 이제 3개월이 다되어 갑니다. 저는 그동안 탈모에 별관심이 없었습니다.
10년간 조금씩 빠지면서 정수리 부분은 거의 훤하고 M자 탈모는 아니지만 윗머리 쪽이 듬성듬성 하였습니다.
그러다 탈모에 신경을 쓰게 된것은 제가 올해 늦장가를 가게 되었는데요.
올 1월 초에 만나 4월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스트레스 무지 받았습니다.
탈모를 이야기 해야 하는건지...(처음에 흑채를 뿌려가면서 만났었거든요^^)
그러다 결혼 한달을 남겨놓구 용기내어 이야기 했지요. 그런데 제 와이프 별로 이상할것 없다구 그동안 봐오면서 머리가 조금 이상했다는 정도로 무덤덤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바보가 된 느낌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관리 받으면 더 이상 안빠질꺼라구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탈모관리센터에 문의를 했지요. 약 6개월간은 꾸준히 받아야한다고...근데 이게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약 450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그냥 포기할까 하다가 속는셈치고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친구 어머님이 약국을 하셔서 프로스카와 두피영양제를 4개월치 받았구요. (신기한건 친구 어머님 약국에서는 알아서 다 4등분 해주시던데요. 일일이 프카 4등분 한거와 영양제도 한포씩 만들어주시구...
어쨌든 이렇게 현재 3개월이 지났습니다.
병행을 한결과...완벽한 복구는 아니지만 일단 머리결이 두꺼워지고 두피가 깨끗해졌습니다.(두피사진을 비교한 결과) 그리고 정수리 부분도 꺼뭇꺼뭇 올라오고 있구요. 3개월전 흑채를 썼을때와 다르게 요즈음은 조금만 뿌려도 매꾸어지네요.
프카를 먹으면서 피곤하거나 성욕이 감퇴되는 일도 없었구요.
일단 성공적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일년간은 두피관리를 계속 받으면서 프카는 계속 먹으려 합니다.

아~ 처음 약을 먹으며 관리를 받을때 한달간 머리 무지하게 많이 빠집니다.
거의 듬성듬성...무서웠습니다. 제가 3월 20일부터 관리받으며 약을 먹었는데 4월 24일이 결혼식이었거든요. 정말 앞이 캄캄했습니다.
그런데 두달째부터는 거의 빠지는 머리는 없구 육안으로 보기에도 머리카락이 일단 두꺼워지더군요.

약만 먹는것두 좋지만 역시 전문 두피관리점에서 관리를 병행하는 방법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탈모의 첫번째 이유가 두피가 안좋아서 머리가 많이 빠지잖아요. 그래서 일단 두피를 깨끗히 해놓구 약을 먹거나 이식수술을 하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돈은 많이 들어가지만...

나중에 제 사진도 올려볼께요.
처음 관리받으며 약먹기 전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여
여러분도 관리 잘하셔서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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