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오해하는 점이 있는데,
확률이 0이 아닌 이상 내가 그 적은 확률 안에 걸려들 가능성은 언제든 존재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절대 라는 정의는 통하지 않는다는 의미죠.
지금 오미크론도 마찬가지입니다.
확진자 수 늘어나고 전파력 강하니깐 이제 어쩔 수 없이 걸려야 되나보다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고
그냥 차라리 걸리는게 낫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근데 그러다 폐랑 뇌 다 파괴되면요?
폐랑 뇌가 파괴되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어서 평생 폐활량 달려서 조금만 움직여도 숨 차고,
브레인 포그 와서 남은 긴 시간은 평생 치매 증상으로 살아가야 되겠죠.
그리고 아무리 확률이 0.00x 퍼센트 라고 해도 그 안에 내가 들어간다면요?
그때는 얘기가 달라지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오미크론 확진되었는데 별 일 없이 지나갔어" 이래도
내 자신이 그 후에 폐손상, 뇌손상 겪어버리면
그 말은 아무 의미 없는 말이 되어버립니다.
이미 내가 그 부작용을 당한 몸이 되는 거니까요.
댓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