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여기저기 알아보고 신중히 결정했습니다.
그래도 빌트인 가전이나 생활 편의 시설 등의 장점이 많아서
고민하다가 오피스텔에서 자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하필, 역세권은 전세가율도 말도 안되게 높아서 겨우 계약한 것도 큽니다.
벽간 소음, 햇빛(너무 안들어오는 북쪽이면 창틀에 곰팡이 핌) 등등.
집 구조나 방향까지 하나 하나 고려할게 많더군요.
그런데 예상치 못 한 문제가 입주하고 나서 드러나네요.
현재 관리비가 비싸다고 해서, 너무 더울때 아니면 에어컨 안틀려고 노력중입니다.
근데, 창문이 한쪽으로만 있는 구조라 통풍이 안돼 더워 뒤집니다. ㅜㅜ
현관문이라도 열면 맞통해져서 시원한데,
복도식으로 줄지어 늘어선 이웃집에 민폐될까 봐 그러지는 못하고 있어요.
실제로도 청소할때 잠깐 열면, 온도차가 훅 내려가서 시원해요.
여름에 너무 더울까 봐 정방향 남쪽이 아닌 집으로 일부러 골랐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일 줄이야.
전기 요금 좀 내렸으면 좋겠어요.
일부러 햇빛이 비스듬히 들어오는 곳으로 골랐는데요.
잘못하면 겨울에 햇빛이 약하게 들어오는 것 때문에 이제는 난방비 + 에어컨 2중으로 많이 들어가게 될지도 모릅니다.
에휴, 벌써부터 다시 이사가고 싶어요.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