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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미녹시딜 3종세트 7년 복용 솔직 경험담

  • 11개월 전

  • 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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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년 넘게 탈모약을 복용하며 꾸준히 탈모 관리를 해온 탈모인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대다모에서 많이 보이는 탈모약부터 시도했었는데 조금먹고 쉐딩오면 멈추고 하다보니 효과를 뚜렷하게 보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어차피 몇십년 먹을꺼 1~2년 투자해보자는 생각으로 여러 종류의 탈모약을 경험해봤습니다. 그 결과 저에게 가장 효과가 좋은 탈모약 조합을 찾게 되었고, 지금은 나름대로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해서 제 경험을 몇줄 적어봅니다.

1. 피나스테리드 계열 정착 과정
제 첫번째 탈모약은 가장 대중적인 피나스테리드였습니다. 처음에는 프로페시아 카피약으로 시작했는데, 사실 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머리가 빠지는 속도만 겨우 억제하는 정도였습니다. 결국 조금 더 비용이 들더라도 프로페시아 정품으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같은 성분인데도 정수리 탈모 부위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더군요. 카피약도 효과에 대해 말이 많던데 저는 어쨌든 정품이 잘 맞았습니다.

2. 두타스테리드로 변경 후 중단
피나스테리드 계열로 유지하다가 조금 더 강력한 효과를 보기 위해 두타스테리드 성분으로 넘어갔습니다. 대표적인 약인 아보다트를 복용했습니다. 아보다트나 그 카피약은 확실히 모발이 굵어지는 발모 효과가 느껴졌지만, 피로감이나 컨디션 저하가 느껴지더라구요. 아쉽게도 장기간 복용은 안될 것 같았습니다. 확실히 약 효과가 강할수록 부작용도 세게 오더군요.

3. 현재 탈모약 조합
현재 제가 유지하고 있는 조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탈모 억제: 다시 프로페시아로 돌아와 꾸준히 복용 중입니다. (저에게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이 부작용 없이 유지하기에 가장 좋았습니다.)
- 발모 촉진: 바르는 미녹시딜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두피 혈액순환을 도와서 모발이 성장하도록 만든다고 하네요. 저도 언젠가는 모발이식을 하게 되겠지만 수술 후에도 꾸준히 사용할 예정입니다.
- 보조제: 판토가를 먹고 있습니다. 탈모 자체를 치료하는 약은 아니고 모발이 잘 자라도록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기분탓일수도 있는데 2주정도 먹으니 샴푸할 때 모발이 굵어진(거친?) 느낌이 나서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언제 또 털릴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조합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나에게 잘 맞고, 부작용이 크지 않은 방법으로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꾸준함이요. 모두 본인에게 맞는 약조합 찾으시고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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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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