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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관리] 모발이식 121일차 (샤이어를 위하여!)

  • 1년 전

  • 1,76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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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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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일 차 (50%정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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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의 정기를 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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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주신 샴푸 (아주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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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의 약국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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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의 약국 성지>

모발이식 후 찾아온 암흑기를 겨우 벗어나 글을 적어봅니다

이전 시술 당일 + 한달차 후기는 제가 이곳에 남겨 놨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daedamo.com/graft/572562

저는 앞서 적듯 유전력이며 확산형 탈모 중이었습니다만,

맘모스에서 시술을 확신하고 1달반 정도 아보다트를 먹어가며 시술을 진행했고
현재도 아보다트를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1. 탈모약
- 시술이전 한달반 동안 복용하던 아보다트 아침식사 후 1정 복용 (혹시나 깜빡하면 저녁에 집에와서라도 바로 먹어줌)

2. 이외 약
- 지르텍을 종종 복용하였으나 피부가 조금 거칠어지더라고요, 현재는 복용 중단 후 두피가 민감해도 꾸준히 샴푸하고 지냅니다

3. 모발 세척

이제는 자연스럽게 감아주고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힘을 줘서 전체적으로 감아주고 있으며 방치후 드라잉에 조금더 신경쓰고 있습니다.

사용한 샴푸
두피용 레비브레 앙팡 주1회 사용
헤드앤숄더 스트랭스 직구 후 주1~2회 사용 (머리가 간질거리면 사용)
태극제약 노비프록스 주 1회 사용 (모발이식 2달차부터 주1회 사용해주었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에 효과가 어느정도 있는 것 같아요)
모발용으로 알페신 카페인 샴푸 사용 중이며 거의다 소진되었는데 샴푸는 앞으로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사용할 것 같습니다.

4. 식단
식단은 자율식이며
엄격한 식단은 오전뿐입니다.
주3회 오전은 오트밀과 우유 요거트 계란 신선한 채소, 구운채소등을 섭취
점심은 사내 자유식 (너무 패스트푸드화 된 식단만 배제)
퇴근 후 더운관계로 저당 아이스크림 1개
유당제거된 우유나 A2우유 한잔
저녁은 매일은 먹지 않지만 먹게되면 자율
야식은 먹지 않습니다


5. 영양제
출근전 : 미국 친척 선물해준 네이처스웨이 멀티비타민 , 토마토(무설탕)주스, 올리브오일1스쿱
중식전 : 1일 견과류 1팩
퇴근후 : 토마토주스(무설탕)
수면전 : 맥주효모, 칼마디(마그네슘 단일제재에서 변경)1정, 테아닌등의 숙면유도제 1정

6. 수면
최소 7시간 유지하려고 노력
전날 수면부족시에는 조금더 자주고
낮잠 30분~40분, 충분시에는 20분이내

7. 근무환경
업무특성상 항상 땀을 흘림
다만, 오히려 항습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해 별다른
조치는 하지 않았습니다.

8. 운동
전과 달리 운동강도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주3회 크로스핏에서 정상와드를 크린이 범위내에서 최대한 수행하고 있으며,
주1~2회 헬스장에서 리커버리 및 보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9. 흡연 및 음주
담배는 20대 군시절 이후 단 1개피도 핀적이 없습니다.
마지막 음주는 1달전에 가장 친한 친구가 방한하는 바람에 만남에서 맥주 200ml 정도 마신 것이 다네요

10. 생활
최근 머리를 펌을 시도했어요 무려 5년전 스왈로펌하고 나서 처음이네요
회사 생활이 그닥 바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한가하지도 않았기에
스트레스를 어느정도 받긴 하지만 머리와는 큰 연관이 없었네요
작업 특성상 스막복을 입어야하고 안전모를 쓰는 상황에 머리를 부딪힌 경우도 꽤나 있습니다
하지만 모발에 충격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더군요
사실 머리가 잘 안정이 될지 누구나 걱정을 하기 때문에 모르는게 약이라 생각하고,
저는 속으로는 신경은 썼겠지만 머리스타일에는 무관심으로 임했습니다
암흑기에는 사우론의 어둠의 기운이 느껴지며 "괜히 했나"라는 불안감도 있는데
이제는 "샤이어를 위하여!" 외치며 자신있게 무거운 헬맷을 쓰고 전장에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누구도 모발이식을 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정수리가 비었다는 말은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28일에 맘모스를 방문하여 석지웅 원장님께 중간 점검을 받았습니다.
이때 단순히 점검하는 게 아니라 머리 사진을 구도별로 찍어서 비교하고 객관적으로 살펴봐 주시기 때문에
선생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힘이 됩니다
잘 자라고 있다는 말씀과 더불어 50% 정도 자랐으니 나머지 50%까지 잘 지켜보자는 말씀을 해주셨고,
새로 생긴 레이저 장비가 있으시다며 꼭 받고 가라고 하셔서
15분 가량 두피 전용레이저를 받았습니다.
(찾아보니 비수술적 치료에 레이저기기를 자주 사용한다고 해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잘 마치고 간호사 선생님들과 일정을 잡고 나오는데 항상 진심으로 걱정을 해주시고 있어서 매우 감사했어요
병원선택을 잘했다고 다시금 느낍니다.

이후에는 3개월치는 인근 약국에서 했는데 이번에는 처방기간을 조금더 받았기에
종로 탈모 성지 약국거리를 방문했습니다
탈모약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제와 약 자체가 싼 곳이라 문전성시더군요
병원에서 거리가 있긴 하지만 한달분 기준으로 7,000~10,000 까지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꼭 방문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 주시길 바라며, 3개월 후에 다시금 후기 남기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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