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수술후기] 모앤제일 14일후기

안녕하세요 대다모에 후기는처음쓰네요
작년 8월부터 모발이식 염두해두면서 지내다가 5병원정도 상담해보고 모앤제일 의원에서 수술했어요
모앤제일을 선택한 이유는 군더더기없는 실속있는병원이라 생각해서예요 다른 유명큰병원과 다르게 우선 병원이 엄청 작아요 하루한명수술이고 오전수술 오후에는 상담으로진행하는거같아요 특이하게 상담실장님도 없고 수술없는시간이면 간호사 한분이랑 원장님이랑 계세요 상담도 원장님이 직접다보세요 또 타병원과 비교해 광고도 별로하지않는다네요 생각해보면 상담실장월급 병원유지비 광고비 다 환자 수술금에서 나가는거아니겠어요??크다고 좋은거만은아닌거같아요 이런이유에서인지 타병원에비해서 가격도 저렴하더라구요 물론싸다고 다좋은건 아니죠 하지만 한번더 혹한건 원장님이 ㅁㅈㄹ이랑 ㄹㅌ에서 4천건넘게 수술하신분이라는거에서 확신이확들었죠 +로 원장님만 실력좋으면뭐하나 모낭분리사는 초짜쓰는거아닌가해서 질문드리니 원장님과 모발이식 초기부터 같이 손발맞쳐온 1세대 분리사님이라네요
또 수술디자인해주실때부터 느낀건데 돈만밝히는 그런병원이아니라는 느낌을받았어요  모앤제일 상담전 오전에 강남역인근 유명병원에 갔었는데 3500모를 부르더라고요 심지어 절개로는 탄력이 2000모밖에 안되니 절개 비절개섞어야가능하다먼서 그러고 모앤제일 왓는데 절개로 3000모까지 거뜬하다 하지만 디자인을조금 줄여서 2500모만 하자는겁니다 많이심으면 돈벌고 좋을텐데 미래에 2차3차 수술을고려해두고 조금만심자는겁니다 여기서도 마음이 좀움직인거같습니다 그렇게 수술을하고나서도 집도착하니 원장님이직접 전화걸어주셔서 괜찮냐고 수술당일엔 환자들이 많이불안해해서 직접한번씩전화하신다네요 이것도 하루한명수술이라가능한거같아요  그리고 병원카톡도 원장님이직접하는병원은 못본거같아여 오전수술시간에만 간호사분이 급한연락보시고 수술없을시간에는 원장님이 직접 답장다해주시고 모낭염몇개나서 연락드리니 바로전화오더라고요 심지어 주말에도 원장님이폰가지고계신데여
그리고 오늘 수술14일차 되서 절개부위 실밥제거하러 갔는데 깨끗하다고 잘된거같다고하시네여 아직 좀아픈느낌있어서 걱정했었는데 잘된고같다 말씀하시니 마음이놓이네요  음 정말 맥락없이 막쓴거같네요 결론적으로 아직 2주밖에안지나서 수술결과는 지켜봐야알겠지만 이병원다른후기들도보면 환자와에 컨택이나 믿음은 최상인거같아요  다들 병원칭찬만잔뜩적어서 누가보면 병원직원이거나 광고하는거같이 느껴지는데 정말 원장님께 감사하고 조금이나마 알리고싶어서 적어봤어요 큰 병원있으시다 혼자 개원하셔서 아직 아는사람이 별로없더라고요  얼른6개월 1년 지나서 쑥쑥자라난머리보고싶네요 ㅠㅠ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