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연휴가 1주일이다보니 모발이식을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회사 바로 옆(서울 강남역)에 있는 *****병원에 가서 상담 후 500만원 정도에 절개식 모발이식을 예약했죠.
모발이식을 하려면 머리를 염색해야 한다고 해서 단골 미용실에 가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모발이식 예정이라고 하니,
자기가 진짜 여기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되는 곳이 있다며, 추천을 받았습니다.
(다른 남자고객 머리 해주다가 알게 된, 일면식 하나 없는 병원임)
추천의 핵심은 바로, "이식 모낭방향의 일관성"이였습니다.
그렇게 강남역에 위치한 예약금 80만원을 버리고, 모재성으로 갔지요.
모발 이식 수가 많다보니 거의 5시간 가까이 수술을 받았고,
그 수술의 여파로 이틀 정도 자는데 아파서 어려웠지만 그래도 1년이 지난 지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저를 오랫동안 보아온 사람들, 특히 미용실 샘은 10년 언더라고 막 자신감 뿜뿜해주시기도 하구요.
수술비용이 적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만족도가 아주 좋으니 다른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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