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정수리 모발이식 1년 지난 후기 / jp모발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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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3000모
(1500모낭)
수술경과일
385일
연령대
20대후
담당의
최종필
수술비
3등급이상 회원에게 공개
수술범위
O형
기타
<위까지가 전사진 (1,2번 사진은 물을 묻히고 찍은것)>
먼저 결과에 대해서 먼저 말씀 드리면 드라마틱하게 완전 정수리가 꽉꽉 채워지고
이런건 아닙니다. 전보다 정말 좋아졌다는 것을 느낄정도이고 예전에는 외출자체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지금은 너무 편하게 바깥을 돌아다닙니다.
정수리 모발이식에 대한 후기나 이야기가 M자 보다 현저히 적어서 제가 정수리 모발이식
을 받게된 계기를 말하면 좀 도움이 될까 싶은 생각에 처음부터 말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군대에서 정수리가 비어보인다는 말을 처음듣고 별 신경안쓰면서 제대하고
살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한두명씩 정수리가 비어보인다는 말을 하기 시작해서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는 중에 미용실에서 정말 심해진거 같다고 말을해서
바로 동네 피부과를 가게되었습니다. 탈모진단을 받고 요즘은 젊은시기부터 약을 많이
먹는다고 프로페시아를 시작하는게 좋겠다고해서 그때 부터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탈모진단을 받게 되었다는 충격 + 약을 먹는 것에 대한 불안감 + 주변의 시선 같은
모든 것들이 스트레스로 다가오게 되면서 약을 먹는 시점부터 머리가 더 빠졌던 것 같습니다.
인터넷이나 의사선생님 말을 들어도 보통 4~6개월 정도면 정수리 탈모는 어느정도 효과가
나타난다는 말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6개월째 되었을 때도 여전히 혹은 더심하게 탈모가
진행된 기분이어서 동네병원을 그만가고 탈모로 유명하다는 대학병원을 가게 되었는데
거기서는 아직 모발이식하기에는 좀 그런거 같다고 돈도 많이 들고 약도 1년도 안먹었는데
너무 섣부른거 같다고해서 약을 1년까지만 먹어보자고 해서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서
1년을 채울때까지 프로페시아를 먹었습니다. 1년이 되었을때는 정말 더빠지지는 않는것 같았지만
정수리는 여전히 많이 비어보였습니다. 그래서 정수리 모발이식 후기를 정말정말 많이
찾아보았는데 M자 수술 후기에 비해서 진짜 너무 심하게 후기가 적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있는 후기들 중에서 신중히 읽어보니 저랑 가장 비슷한 상황의 머리를
가지고 나이대를 가지신분의 후기를 보니 그분이 JP에서 모발이식을 받으신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곧장 JP에 예약을 하고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최종필 원장님이 수술결정전에
수술이후에도 막 엄청나게 정수리가 메워지거나 좋아지지는 않고 전보다 조금더 나아지고
평범해지는 정도가 최고로 나는 효과일거라고 말씀을 해주셨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정도만 되어도 너무 행복할것 같아서 바로 정수리 모발 비절개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수리부터 정수리 앞으로 이마로 이어지는 부분까지 역삼각형 형태? 로 탈모가 와서
정수리+앞부분 까지해서 3000모를 비절개 이식수술로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모발이식에서 제일 무서웠던게 암흑기 였었는데 엄청 심하게 동반탈락이오고 이런것들
은 없었습니다. 이건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전보다 악화되는 시기가 있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수술이전에 프로페시아를 먹는기간은 ㅍㄹ드로 가리고 다니고 수술이후
심었던 머리가 떨어져야하는 시기에도 가끔씩 ㅍㄹ드로 가리면서 다녔었습니다.
그냥 신경 최대한 안쓰면서 살았는데 5개월정도 되었을땐 머리에 새머리가 뾰족뾰족하게
나는 느낌이 들기시작했습니다. 그전까지는 아무 기미도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이 딱 1년
조금 지나는 시기인데 요즘 정말정말 많이 나는 느낌이 듭니다. 머리감을때 부터 느낌이 다릅니다.
다른분들이 보기에는 아직 많이 비어보이고 별로라고 할 수 도 있지만
저는 정말 전보다 좋아지고 주변신경도 덜쓰게 되고 일단 스트레스가 완전히 확 줄어들어
하루가 너무 편하다는 느낌이 드는 요즘입니다.
궁금하신거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글 달아 드릴게요
밑에는 사진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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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
3500모
13일경과
40대초
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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