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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비절개 1주차 코앞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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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3800모
(1900모낭)
수술경과일
5일
연령대
30대중
수술 만족도
5.0
수술범위
M1형
<수술 전 사진>
<수술 후 사진>
<이틀 차 거즈 뗀 사진>
<5일차 머리를 감음>
<5일차 머리감고 뒷 모습>
<5일차 머리감고 말리고 가려봄>
<5일차 옆모습(좌)>
<5일차 옆모습(우)>
<머리 감을 때 바가지로 쌀바가지 씀>
폰으로 쓰고있어서 오타나 내용이 매끄럽지 못함에 대해서는 미리 양해 말씀 드립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 확인 후 답변드리겠습니다. :)
우선, 저는 이마가 너무 넓어 이마를 들어내는 스타일의 머리밖에 할 수 없었고 그나마 가르마 타는 게 전부 다였고 그 외 다른 스타일은 너무 큰 고민이었습니다.
다행하게도 머리가 많이 빠진다는 느낌은 아니었고 그냥 이마가 넓은 편이라 교정만 했으면 하고 어릴 적부터 했던 고민이라 잠시 시간될 때 해야겠다. 생각만 하지말고 행동을 해보자, 하고 비대면 견적으로 병원과 접촉했고 그 중 가격/ 제가 쓴 글에 대한 내용반영/ 접근성 등을 고려해서 몇 군데 병원과 연락했고 근무 시간때문에 띄엄띄엄 말씀드렸는데도 친절하게 잘 상담해주신 클리어의원에서 수술받기로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수술하기로 마음먹게된 계기는,
1. 원장님 경력과 대다모 검색을 통한 전후 사진 확인
2. 사후관리 (원장님께서 앞으로 머리는 우리와 쭉 갈꺼니깐 언제든지 물어보라고 하심)
3. A/S 1년 뒤 1,000모까지 해주신다고 하심.
4. 200~300모까지는 원장님이 그냥 해주신다고 하셔서 비용적인 부분이 조금 더 절감됨.
A/S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제가 청주 거주 중인데 주말에도 급하게 수술 일정잡아주시고 진행해주셔서 (지방분들은 실장님께 잘 말씀 드리면 해주신다고 하시네용) 수술 잘 받고 집에 내려와서 요양 잘하고 있습니다.
추출 부위는 처음에 너무 징그러웠는데 며칠만에 제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아 마음도 놓이고 어느 덧 일주일차가 되니 기분이 묘하네요… 부디 잘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여담으로 수술 썰을 풀어드리자면,
8시 20분~30분 부터 채취 시작하고 채취 끝나고 10~20분 정도 쉬었다가 머리 심는데 1시 40분 쯤 끝났습니다.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점심으로 라면만 급하게 드시고 바로 수술 하신 것 같아 괜히 죄송스럽더라구요…
마취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는데 저는 뒷머리 할 때 그냥 모나미 볼펜으로 딸깍 딸깍 뒤에 누르던 느낌이었고 채취는 하다가 잠들어서.. 제 코고는 소리에 제가 깬 기억이 있고 별로 아프지 않았는데 제 모낭이 뒤죽 박죽으로 자라서 예상 시간보다 더 걸렸다고 하시네요…(보통은 위->아래, 좌->우 이런 식이라고 자라난다고 합니다..)
이식 부위는 마취도 그냥 괜찮았는데 제가 마취가 안되는 부위가 있어서.. 특이 케이스라고 합니다…ㅋㅋ 중간에 마취 풀리면 말씀하시면 다시 마취 해주시는데요. 이게 무슨 느낌이냐면 볼펜처럼 생긴 수지침? 아저씨들이 들고다니시는 볼펜 같은 거 있는데 진짜 그걸로 찌르는 느낌이 엄청나서 엉엉 울 뻔 했습니다… 뭐 마취 잘된데는 그냥 아, 여기 찌르는 구나.. 정도만 느껴졌는데 대부분 후자이실 거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정말 너무 몸을 움직이고 싶어서 계속 꼼지락 꼼지락 거리고 그랬는데 혹시… 많이 남았나요.. 라는 말도 저도 모르게 해버리고, 간호사 선생님이 50모 남았다고 했을때 기뻐서 너무 좋았습니다… ㅠㅠ
너무 힘들어서 아… 그냥 그만하면 안될까요? 라고 말씀 드릴 뻔 했는데 사람이 참 간사한게 막상 끝나니 기분도 너무 좋고 상쾌했습니다 ㅋㅋ
약은 5일치 지어주셨는데 약국에서 미리 말씀해주셔서 약도 금방 받고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머리감고 후기 올렸는데 한달 6개월 1년 꾸준히 관리하면서 올리겠습니다.
다들 고민 많으실텐데, 좋은 선택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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