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수술 중에 간호사들 잡담이 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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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3500모
(1750모낭)
수술경과일
60일
연령대
40대초
수술범위





***사진은 현재 후두부 절개부위--->암흑기 헤어라인--->수술 나흘째--->수술 전 순서입니다***
수술한 지는 이제 세 달째 넘어갑니다. 암흑기인 데다 후두부 절개부위 동반탈락이 심하고, 두피 감각이 절반도 안 돌아온 느낌이라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ㅠㅠ
헤어라인 부분은 만져도 느낌이 거의 없고, 정수리까지는 찌릿+간질한 느낌인데 통상적으로 두피감각이 돌아오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두 달을 꽉 채웠는데도 이렇게까지 안 돌아올 수 있는지.
동반탈락은 절개부위를 무심코 만지다가 알았는데 맙소사, 사진으로 찍어보니 심하더라고요. 두피가 다 보일 정도로 허옇게요 ㅠㅠ
이제 와 말이지만, 수술 과정에 문제가 좀 있었어요. 간호사들이 슬릿에 이식모 심는 동안 그야말로 쉴 새 없이 수다를 떨더라고요. 남친 얘기, 결혼 얘기, 성형 얘기 등등....-_-;;
의사가 집중해서 직접 이식해줘도 불안할 판에 간호사들이 수다 떨면서 이식이라니....ㅠㅠ
웃음가스 마취하고 난 뒤에는 제가 완전히 잠든 줄 알고 간호사들끼리 제 머리를 헤집으며 '머리가 많이 엉켜있다'는 얘길 하던 중에 어떤 간호사가 "어후, 난 긴 머리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라고 말하는 걸 듣기도 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 결과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결과적으로 라인도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ㅠㅠ 밀도로는 유명한 병원이고, 적어도 절개나 마취로 인한 후유증은 없을 거라고 믿었기에) 여태껏 후기도 안 쓰고 꾹 참고 있었는데, 막상 동반탈락 사진 찍어보니 넘나 심란하고 ㅠㅠ
빠진 이식모들이 양쪽에서 너무 다르게 올라오는 것도 미심쩍고....(간호사 2명이 나눠서 이식했는데, 누가 이식했느냐에 따라 경계가 딱 나뉘어요) 두피감각 돌아올지도 불안하고......총체적 난국이네요.
혹시 저처럼 동반탈락, 두피감각 이상으로 고생해보신 분들, 그리고 수술과정에서 간호사들 잡담 때문에 불안함 느껴보신 분들 있으시면 경험담 좀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ㅠ
부디 시간이 약이어서 언젠가는 저도 자랑질(?)에 가까운 샤방샤방한 후기를 올릴 수 있게 되길 바라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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