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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자살이라...

  • 23년 전

  • 1,071
0
너무나 너무나 저와 상황이 비슷하시군요.그래도 전 님이 부럽습니다. 잘생긴얼굴에 군대 까지

제대 했으니 정말 부럽습니다. 전 군대도 가야 한답니다. 물론 얼굴 생긴건 웃기게 생겻다고 해야 할

까요? 남들이 사람들 얼굴 보면 잘생겻네, 별로네, 못생겻네 들 말하지만 제 얼굴 보면 특이하네

아니면 웃기게 생겻다.. 라는 말을 합니다. 글쎄요 저도 중학교땐 거의 학교 끝나고 토요일 일요일

거의 놀러 다니러 만큼 약속 및 친구들과 잘 어울렸습니다. 고등학교와서는 거의 토요일 일요일은

집에서 혼자 컴텨나 하면서 노는 신세가 되었답니다. 지금도 물론 이러니 아직 친하다하는 친구도

없답니다.차라리 고등학교때 빡빡밀고 다녔으면 괜찮았겟는데 그때는 어설프게 가리고 숨기고

다녔답니다. 전 님이 부럽습니다. 아후.... 전 고1때 부터 아저씨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얼굴에

여드름과 항상 머리스타일이 지저분하고 하니 애늙이라고 했습니다. 그때 저도 친구한테 물어봤죠.

친구가 한다는 말이 머리스타일좀 내라고 합니다. 그래도 님은 저보다 탈모도 늦게 왔고 그래도

미팅이나 여자들과 많이 만나지 않았겟습니까? 전 제 또래 여자들과는 말을 나눠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 머리 상태는 완전 탈모 초중말 기 중에 중기라고 해야할 정도로 머리속이 훤히 보입니다.

지금은 대학간다고 공부 한답치고 오락이나 하며 뒹글 뒹글 놀고 있답니다. 자살이라...

저도 죽을려고 많이 애써봤지만 아직은 그래도 과학의 힘을 믿고 있습니다ㅏ. 적어도 25살 때는

먼말이라도 있겟죠... 쩝... 정말 이 세상엔 신도 없고 기적도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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