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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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1년 복용한 조합약 후기(자.살하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25살 대학생입니다.


3일만 있으면 남종진 다모의원에서 조합약 먹게 된 지 딱 1년 되는 날입니다.

작년 5월 16일부터 먹으면서 처음에는 저도 성욕감퇴, 사정 느낌 아예 없어짐, 묽어짐 등등 부작용이 있었는데

다른 건 모르겠는데 사정 느낌 없어진 건 약먹다보니까 어느순간 돌아왔습니다.


솔직히 먹으면서 드라마틱한 효과를 느끼진 못하였습니다.

작년 5월 16일부터 먹어왔는데 작년 겨울 12월~1월이 가장 머리숱이 많았던 시기인 것 같습니다.

드라마틱 한 효과는 없지만 아주 조금씩 효과가 있는지 숱이 확실히 풍성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제 인생에 태어나서 가장 기분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이 머리숱이 2월가까이 지속되었고, 약이 다 떨어져 2월달 말에 병원을 내원하였고 그 때 까지만 했어도 머리숱이

제일 정점이었던 시기여서 2일 연속 먹고 하루 쉬고 이런식으로 조절해나가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 절대 만족 못할 것 같아서 그냥 대답만 하고 매일 계속 먹어왔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3월이 지나고 4월이 지나고 5월인 지금, 또다시 머리숱이 극도로 얇아지고 극도로 숱이 없어졌습니다.


마치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병원 처음 갔을 때 처럼, 아니면 오히려 그 때 보다 더 없어진 것 같습니다.



물론 학생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공부입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공부만큼, 아니면 공부 이상으로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게 머리카락입니다.


안그래도 이마가 정말 넓고 머리숱이 정말 없는 편이어서 바람불면 정말 앞에 대교가 있다면 바로 뛰어들고 싶을만큼 자.살 충동 오지게 느낍니다. 특히 바람불 때 머리가 흩날리고 저의 광활할 이마가 드러나게 되고 그것을 타인이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질 때면 그냥 더 이상 이 세상에 없고싶을 심정입니다.



살이 쪘다면 살 찐 원인을 분석해서 살이찌도록 만다는 요인을 제거하면 됩니다. 열심히 운동하면 됩니다.


성적이 안나왔다면 열심히 공부하면 됩니다. 정말 하늘이 감동할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이 안나왔다면 이 역시 분석하여 노력한 만큼 성적이 안나오는 요인을 찾아서 제거하면 됩니다.


그러나 탈모증상은 그게 안되니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입니다.



머리가 빠지는데 이게 왜 빠지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원인 조차 모릅니다.

원인을 모르는데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언젠간' 자라겠지, 약 '먹다보면' 자라겠지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약을 먹는 수밖에 없습니다.

어쩔 수 있나요. 탈모약 시작한 이상 평생 먹어야하고 끊으면 머리 다 털린다는 글을 수도없이 많이 봤는데요.




성욕? 미치겠습니다.

저는 욕심이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공부, 운동, 성욕해소 3가지를 모두 다 잡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과탑 될 각오로 열심히 공부하고 그만큼 공부에 투자하다보니 운동, 성욕해소에 투자하는 시간을 계산하지 않더라도 하루에

5시간정도 밖에 못자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잠을 더 줄여서 4시간 정도로 자고 있습니다. 운동에 투자하는 시간과, 매일

성욕 해소까지 하려면 시간이 없거든요.


이렇게 몇 달 동안 살아왔습니다.



아 그리고 식습관 같은 경우에도 저는 약 1년 전부터 점심은 계속 면, 밀가루로 먹었습니다.


제가 밀가루를 워낙에 좋아하고 면 매니아여서.....




그런데 더 미치겠는것은, 매일 자위해서 그렇다, 매일 수면부족이어서 그렇다, 매일 면을 섭취해서 그렇다



이게 원인임이 100000% 확실하다면 절대 안먹을 자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 행동들을 함으로써 탈모가 가속화되는 것이 확실한 결과니까요.


그런데 저것들이 원인이었다면 이미 빠져도 진작에 빠졌어야 합니다.


그리거 저것들이 원인이란 걸 어떻게 확신하나요??


그래서 미치겠습니다.



저는 성욕이 매우 많아서 엄청나게 스트레스입니다. 제가 성욕이 너무 많고 강해서 스스로 통제를 못하겠으니까,

부엌 가서 도마 위에 올려놓고 거시기 짜르기 직전까지 간 적도 수도 없이 많을 정도입니다.



솔직히 나이도 나이이고 대학생인만큼 여자에 전혀 관심이 없다 하면 이건 거짓말일겁니다.


남자들도 예쁜 여자 좋아하듯이 아주 당연하게 여자들도 당연히 잘생긴 남자 좋아합니다.


그리고 끼리끼리라고 주로 잘생긴 애들이 예쁜 애들을 만나죠


여초 커뮤니티에서 설문을 한 적이있습니다.

소개팅 남이 탈모라면 찰것이다 vs 만나볼것이다.

80% 여성이 찰것이라고 투표를 했습니다.


그냥 다 필요없고 그냥 인생살기가 싫어졌습니다.



노력?? 노력으로 탈모를 극복할 수가 있나요?


제가 얼굴형만 계란형이 아니었더라면, 정말 얼굴형이 동글동글하고 작은 원형이었더라면 탈모약 치우고 벌써 밀어버렸을 겁니다.  하지만 얼굴형이 길쭉한 사람은 머리를 밀면 그것이 훨씬 더 부각되어보이죠.






모발이식? 가발??


물론 좋죠. 저도 지금당장 하고 싶은데 학생이 돈이 어디있습니까

그리고 부모님은 전혀 제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모르시고 중요하게 생각 안하십니다

돈도 없을 뿐더러요.



저는 정말 이런생각까지 하면 안되지만 지금 만난 부모님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만약 외할아버지가 대머리가 아니었다면, 어땠을까.....






참 슬프네요 인생 기구하네요 진짜


남들은 대학가서 여자랑 놀고 원나잇도 하고 여자친구도 많이 사귀는데


저는 뭔가요?? 탈모남을 여자들이 싫어하는 것은 팩트일 뿐더러, 그 점을 떠나서 자격지심이 오집니다.


탈모 때문에 하루가 멀다하고 자.살하고 싶다는 사람이 여자한테 퍽이나 잘 다가가겠습니다.



안그래도 저는 땀이 정말 많은 체질이라 여름만 되면 정말 고생하는데


이번 여름은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도 답답해 뒤지겠어도 모자는 하루종일 꼭 착용하고 있어야겠습니다.


안그래도 숱없는 머리 넓은 이마 땀까지 나버리면 정말 진짜 현장에 바리깡만 있다면 바로 밀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거든요. 정확히 어떤 부분이 스트레스를 받냐면 이런 나의 개판인 저질스런 모습이 남에게 보여진다는

것에 대해 너무나도 스트레스 받습니다.


누구나 자기 자신이 깔끔하게, 단정하게, 잘생겨지게 보이고 싶지 않나요?? 저도 똑같습니다.


진짜 자.살하고싶네요 어디 도움 요청할 곳도 없고....이렇게 기약없이 약만 계속 먹는게 맞는것인지도 모르겠고...



아 위에서 말씀 안드린 것 같은데 약 먹기 전보다 머리가 멍청한 느낌이 들고


~~해야지 하고 마음먹더라도 엥?? 내가 여기 왜 왔지? 또는 내가 여기 뭐하러 왔지??


또는 내가 뭐하려고 했더라?? 깜빡깜빡 하는 정도가 많습니다.


이걸 브레인포그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는데요.


확실한 건 약 먹기 전엔 없었던  깜빡깜빡하는 증세가 있다는 것입니다.


머리가 항상 멍청한 느낌과.



공부에도 엄청나게 지장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약을 끊지 못한다니 참 진짜 더이상 세상에 안살고싶네요



탈모약중에 가장 약발이 세고 가장 위험하다는,  목숨내놓고 먹는 약을 먹는데도 이정도라니 참 암담하고 눈앞이 컴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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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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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6

BEST ㅠㅜㅜ.. 드릴말이 없어서 너무 슬프네요..그래도 머리가, 얼굴이, 외모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까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구요.. 저도 3년전쯤 님이랑 비슷했네요. 받아들이고 머리는 그냥 하던대로 계속하시면서 다른쪽으로 자신을 가꾸는것도 좋을것같네요.. 전 운동을 시작했었습니다. 머리카락이 없어진만큼 몸을 만든다라는 생각으로 하다보니 머리카락에 신경을 덜쓰게되면서 스트레스는 덜받게 되더라구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머리카락이 굵고 숱도 많아졌습니다. 물론약은 계속 복용중이였구요. 엠자라인이 채워지는 드라마틱한 일은 없었지만 확실히 머리를 받아들이고 스트레스안받는게 최고인것같습니다ㅜㅜ 한탄한다구 좋아지진않으니까요..
4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ㅠㅜㅜ.. 드릴말이 없어서 너무 슬프네요..그래도 머리가, 얼굴이, 외모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까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구요.. 저도 3년전쯤 님이랑 비슷했네요. 받아들이고 머리는 그냥 하던대로 계속하시면서 다른쪽으로 자신을 가꾸는것도 좋을것같네요.. 전 운동을 시작했었습니다. 머리카락이 없어진만큼 몸을 만든다라는 생각으로 하다보니 머리카락에 신경을 덜쓰게되면서 스트레스는 덜받게 되더라구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머리카락이 굵고 숱도 많아졌습니다. 물론약은 계속 복용중이였구요. 엠자라인이 채워지는 드라마틱한 일은 없었지만 확실히 머리를 받아들이고 스트레스안받는게 최고인것같습니다ㅜㅜ 한탄한다구 좋아지진않으니까요..
4년전
ㅋㅋㅋㅋㅋㅋ글을 보고있으니 공감이 절로되네요..이런 글 보자니 약을 먹어야하나 고민;
4년전
힘내세요! 금방 다시 올라올거라고 믿습니다!
탈모제발
4년전
머리숱이 줄기 시작한 시점부터 그전이랑 사소한거 하나라도 바뀐건 하나도 없으신가요?
4년전
뭘 드시고 계신진 모르겠는데요. 나랑 동갑이네요.
일단 탈모에 가장 중요한건 잠인데 님 잠을 안자시네요.
잠도 안자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다보니 머리로 혈액이 잘 안가겠죠. 혈액이 가야 영양이 머리로 가는데.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있고..
하나 포기하세요. 그리고 미용실 같은곳 가서 두피크리닉도 받으시구요. 잠도 푹 자시고, 잘 챙겨 드시고. 다 잘하고싶은데 하나씩 무너지기 시작하니까, 그리고 이성이 님한테 관심을 안가질 거라고 생각하니까 문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어차피 이래봤자 자존감 문제긴 하지만..
4년전
그래도 비관만 하지말고 할수있는건 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어설픈 위로가 별로 도움 안된다는거 알지만 그래도 마음 단단히 먹고 할수있는건 해봐야죠
4년전
펨코에서 반 대머리된사람 모발이식 3번받고 풍성충된거봤는데
그정도로 스트레스받으시면 모발이식받으세요
  
  
유전탈모인
4년전
[@baldin] 게시글 제대로 안봤는듯... 학생이 500이상하는 큰돈이 어디있다고... 아르바이트 해도 모으랑 말랑 하는데..
    
  
4년전
[@유전탈모인] 학생분을 이해를 못해주신거같습니다
이댓글은..
4년전
안녕 동갑이네 반가워
너의 글을 보면서 참 많이 공감도 되고 이해도 가네 남 일 같지가않아
뭐 어줍잖게 걱정하지마! 머리는 곧 자랄거야 같은 위로는 안할게
뭐 세상에는 가끔 어쩔 수 없는게 있더라,, 뭐든 노력으로 해결한다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올법한 소재다
너는 할만큼 했다 탈모를 인지하고 인정했고 약도 먹고 잘했어
근데도 빠져서 죽고싶고 스트레스받고 인생을 비관적으로 살아갈빠엔 부모님에게 너의 심정을 진심으로 호소하는게 어떨까
그냥 툭던지듯 아 나 탈모인거같아 이식받게해줘! 말고 정말 진지하게 어필을해봐 아니면 너가 쓴 이 글을 보여준다던가
욕심많고 노력형 캐릭터인거는 글만봐도 알것같네 근데 잠을 그렇게 조금자면서 득모까지 바라는건 너무 욕심냈다~ 신체벨런스가 건강인데 아무리 좋은 약 먹어도 약발이 받겠니? 운동도 좋고 공부도 좋은데
수면만큼 좋은게 없을것 같다 ,,,
이런 소리들으면 전혀 와닿지도 않겠지만 너가 지금 뭘 하든 어차피
빠질 머리는 빠진단다 아무리 휴대폰 붙잡고 백날 천날 고민하고 게시글 보고 스트레스받고 해도 머리는 빠져
그러니깐 멘탈케어 하면서 (명상이나 충분한 수면 유튜브보면 좋은거 많아) 건강검진 같은것도 받아봐 꼭 탈모가 유전으로만 오는 것도 아니잖아 갑상선쪽에 문제가 생겨도 탈모가 오고 기타 요인들도 많은데
우리나라 대부분 의료계 현실은 탈모같다면 탈모약주고 발기부전이다 하면 비아그라주고 엉터리야 수백 수천만의 사람들이 다 제각각의 원인과 이유가 있을텐데 다 같은약 먹는다는게 웃기지않니?
우선 명심해 빠질머리는 빠진다 너가 뭘해도 그러니깐 체념하고
잠이나 푹자봐 못자겠으면 잠잘수 있는 약이라도 먹어봐 의사처방받고 그리고 심리상담도 좀 받고 멘탈케어가 시급하다
글고 꼭 대학병원 같은 곳 가서 종합건강검진 받아봐 이걸 한다고 탈모가 해결되진 않겠지만 .... 이거하나 기억해줬으면 한다
원하는걸 항상 얻을수는 없지만 시도하면 적어도 필요한걸 얻을지 몰라
익명
4년전
저는 작성자님이랑 나이대가 비슷합니다  저 역시 탈모입니다.
저도 하루에 매일 거울을보고 두피사진을찍고 점점 심해지는 모습을보면 화가나면서 우울해 집니다  매일 긍정적으로 생각을 가지자 이렇게 마음을 먹어도 점점 후퇴하는 헤어라인을 보면 진짜 미쳐버립니다. 그래서 저는 마음 먹었습니다 돈을 벌어 이식을 하자고 지금은 학교를 졸업했지만 저는 학생때 이식을 받으려고 방학때마다 공장 아르바이트를하여 모발이식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저 역시 머리카락도 공부만큼 중요했기에 공부를 덜 하면서 자금을 모았습니다 지금현재도 약을 1년넘게 복용해도 탈모가 진행중이라 진행이 어느정도 멈추면 바로 이식을 할 생각입니다.
작성자님 마음은 누구보다 잘압니다 저도 항상 안좋은 생각을 하다가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정으로 모발이식을 알아보고 정말 힘들었지만 일을해서 자금을 모았습니다.
아직 방법은 있습니다  이상한 생각하지마세요.
4년전
ㅠㅠㅠ슬픔이 느껴집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는 것 같아 걱정이네요
4년전
갑상선 검사 해보셨나요? 병원가면 저렴하게 검사할 수 있어요. 갑상선 저하증,항진증 검색해보시고 의심된다 싶으면 병원 가보세요.
4년전
저는 탈모 말기입니다. 중년도 저만큼 심한 사람을 거의 못 봤을 정도입니다. 대머리로 밀고 다닙니다. 여자 못 만나는 거 외에는 삶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탈모도 개인의 고유한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탈모라고 자신있게 밝히고 다니고 사회생활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는데 그까짓 여자 만나자고 모발이식하고 약 먹어가면서 자신의 특징을 훼손할 이유를 전혀 못 느끼겠습니다. 그 정도로 여자가 중요한가요? 여자 만나는 것을 포기하면 되는데 뭐가 큰 문제인가요? 그 어떠한 요소에도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꿈이나 목표를 찾기를 권합니다. 그러면 여자에 대한 잡념은 없어질 거에요. 제 경험담입니다. 부디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시길 바랍니다.
4년전
남종진의원 조합약 7년 먹었습니다.첨엔 진짜 엄청낫는데
세월이지나면 지날수록 다시 빠지더군요
전 25살부터 머리가 빠졋어요 놀림도 많이 받았죠
모자는 항상쓰고다녓고 흑채는 어디나갈때뿌리고 흑채뿌리고
외출할땐진짜 조마조마햇네요
어찌됏건  20대를 보내고 32살 현재 와이프 만나기전
흑채로 커버하고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 생각하고 제가 사업을 하고
있엇기에 3주 정도 교육간다고 뻥치고 가발을 짧게 맞췃습니다
가발오는기간이 3주라고해서요 가발쓰니깐 왜진작 안햇나 생각이들더라구요 가발을쓰고 1달만에 본것 같네요 모르더라구요ㅋㅋ
가발쓰고 4개월후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 생각하고
그 날 저녁 할말잇다고 해서 만낫습니다.밥까지먹고 2차까지
간것같아요 거짓말 안 치고 소주5병은 먹엇어요 긴장이 넘되서
술이 안 취하더군요 암튼 끝내는 말 햇죠 이거 가발이다고ㅋㅋ
현 와이프말이 별 놀라지도 않더군요
사람만 안 죽이면 됏다고 하드라구요ㅋㅋ암튼 고백까지하고
그냥맘이편하드라구요
현재는 세공주 아빠가되어있습니다.
님도 나중에 머리가계속빠지고 커버가 안 된다면 가발도 고민해보세요
가발 잘 하시는곳 가면 티도 안 납니다.
전 올5월9일까지 가발쓰고 이제 가발 안 씁니다.
5월12일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모발이식 햇거든요ㅎㅎ
머리가 잘 자라야할텐데 걱정입니다.
님  마음 진짜 누구보다 잘 압니다.저도 유전이 왜 이리 뭐 같나
생각하고 진짜 대머리되면 죽어버릴란다 생각햇엇거든요
근데 지금에 와이프 만나서 잘 살고있자나요
나중에 머리카락이 계속빠지면 진짜 가발도 생각해보세요
그다음 취업해서 돈 많이 벌어서 이식도해보시고요
긍정적인 생각이 안 들텐데 그래도 좋은생각하시고요
마지막 저도 남종진조합약 7년  광주송×훈내과 1년
거의 8년 먹엇네요 몸에 변화는 없엇는데 머리도 계속빠지고
약이 넘독하고 나이도 있어서 작년부터 끊엇네요
올2월부터 피나하나만 먹엇는데 엄청 털렷네요
그리고 그제 이식수술하고 두타로 갈아탓습니다.
이제 하나씩만 먹어야겠네요 의사선생님한테도 물어봣는데
알닥톤이 굉장히 위험한 약이라고하네요  자기몸 아니다고
저리막 처방해주는것 같아요 암튼 몸도 잘 챙기시고 화이팅하세요
폰으로 글쓰니깐 앞 뒤가 좀 안 맞나네요
  
  
3년전
[@고민이태산] 선배님 진심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용기 얻어 갑니다..
    
  
3년전
[@마샤알] 제 댓글보시고 용기내어 준다니 감사합니다.
참 탈모라는게 사람을 위축되게 만들고 자존심도 무너지고
힘듭니다.
화이팅하시게요
4년전
솔직한 후기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될 것같네요..탈모약 장기 복용 경험자로서 말씀드리자면 조합약을 복용하고서도 일정 기간후 다시 탈모가 진행되는 분들은 남성호르몬분비가 약복용에 맞춰져 더 분비되는 경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듣기에 따라 조금 짜증나실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신체가 젊고 신진대사가 잘되고 있다는 반증일 수도 있습니다..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분비가 줄어들고 신진대사기능이 저하되면 탈모방지효과는 커지겠지만 부작용 발생가능성도 그만큼 커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건강하고 풍성한 모발이 분명 외모에 주는 효과가 크지만 남자의 경우 자신감과 활력이 넘치는 모습 등 또 다른 남성적인 매력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클 수도있습니다..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리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
4년전
화이팅.. ㅜ
4년전
글쓴이님 저도 똑같은 삶을 산 사람으로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

그냥 다 내려놓으니까 마음 편하더라구요 오히려 자신감도 생기고 힘내세요ㅠㅠ
4년전
저도 학생이라 이해가 되요 ㅜㅜ 힘냅시다
4년전
그냥 머리 짧게 자르고 가발 쓰시는게 어떠실까 생각해봅니다. 심적으로도 그게 덜 부담되지 않을까요.
4년전
진짜 많이 속상하실거 같아요 감히 심정이 이해가 안가네요ㅜㅜㅜ그래도 힘내세여!!
4년전
힘내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진부한 말일 수도 있지만 도움이 못되드리는것 같아 죄송하네요..
4년전
저도 이제 시작인데 진짜 끔찍한 기분이네요..
4년전
일단 잠을 늘리셔야해요 7시간은 자야해요 수ㅡ면은 탈모랑 관련이 확실히 있어요
4년전
힘내세요 꾸준히 약드시면 좋을날이 오겠죠
4년전
저도 지금 조합 복용중ㅈ인데 수면이 중요합니다. 주야근무중인데주간근무땢머리강직 쌔지고 탈락없어지고 야간근무나밤새고 피로감느끼면 가늘어지고탈락해쇼.
4년전
정말 유전력에 부작용에 약을못드시겠다면 차라리
가발로 가시는게 나을수도있어요.  가능성을 열어두세요
4년전
그거 1mg짜리가 안맞으셔서 그런겁니다
4등분드세요!
 1mg짜리 바뀐거 먹고 갑자기 머리 많이 빠져서 4등분된거 처방받아서 먹고있습니다
아니면 마산ㅊㅂ으로가세요
  
  
4년전
[@왜이런일이]  저도 바뀐 1mg짜리 안맞는거 같은데...4등분은 확실히 다르나요???...피나계열 약 바뀐후로 많이 털리는거 같아서요...
    
  
4년전
[@자라나랏머머리] 최근에 중간 이틀복용하고 다시파세드정먹다가
한일주일정도? 1mg짜리먹었는데 개심하게털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울이라마산까지못가고 그래서 거기서 처방하는 조합약대로 먹고있습니다
4년전
접니당 님 글 봐보세요 .. 40자40자자자자자
4년전
수면을 줄이는것과 자위행위를 지속하는 것은 분명히 호르몬적인 부분에서 몸을 갉아먹을겁니다ㅠㅠ 조금만 참고 자제해보시길 바랍니다..
4년전
너무공감되네요ㅜ
힘내세요 스트레스최대한줄이시고..
4년전
힘내요 .. 힘내시고 우리 열공하고 돈많이벌어서 심고 약먹어요.
4년전
님 저도 남종진에서 약먹고있는데 최근들어 약효가 안받는거같아요... 머리도 많이빠지고 모발이 얇아지더라고요.... 아 그래서 되게 고민이네요 나이도 저랑 비슷하신데....
4년전
자신감을 얻기위해 다른 무언가에 집중하는 행동도 중요할거같아요! 운동이 제일 접근하기 쉽고 몸이 좋아지는걸 보다보면 자신감도 생길거에요!
U
4년전
고2때부터 원형탈모.전두부탈모.m자탈모.가르마 탈모 모두 겪고 약빨도 안받고 12시간에 수백가닥씩 빠지는 탈모인입니다. 저도 앞길이 막막하네요. 5년전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까지 다 뒤져보아도 제 나이에 저보다 심하게 탈모를 앓고있는 사람을 본적도 없고... 할수 있는거라곤 우울스택 쌓는거밖에 없다고 느껴지네요. 최대한 탈모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해도 20살의 어린 나이에 앞으로 남은인생에서 연애.결혼.행복한 일상을 모두 잃었으니 상실감만 들기도 하고.. 솔직히 극심한 탈모를 겪으면서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분들보다 탈모가 더 힘들다고 인지하고 그들을 공감하지 못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도 하고.. 솔직히 젊은 나이에 여러개의 탈모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다보니.. 할수있는건 그냥 진짜 시세한탄뿐이네요..
4년전
약드세요
이나이에 포기하고 가발쓰면 평생후회해요
다른사람 믿지마세요
약먹는것도 의사말믿지말구요
어차피 부작용도 경험해보셨잖아요
의사가 하는말뻔하지 않나요?
끊거나드세요 이거말고 뭐가있나요
모낭이 죽어가는데 지켜보자구요??
자기일아니라고 그런식으로말하는 의사들 널리고널렸습니다
그냥 선택하시는방법뿐인것같습닏ㄱㆍ
3년전
저도 죽고싶습니다... 여자만날때도 두세번 모자쓰고가다 제쪽에서  잠수타버리고 했습니다...모자벗는게 두려워서..
3년전
약 먹으면 일단..성욕 정말 줄더라구요 저도 정말 강했는데
3년전
공감합니다 저도 지금 머리 그냥 다 밀어버리고싶네요
3년전
글만 읽어봤는데도 그냥 화가많으시네요 화줄이는것도 두피에 열을 내리는 좋은 방법으로...
아래도
3년전
너무 한쪽으로 생각이 많이 되실거같습니다.
3년전
저도 대학다닐때 탈모가 와서 너무 공감이 됩니다. 이게 학업뿐만 아니라 취업활동을 해야할 시기에 특히 더 자존감이 바닥을 칩니다ㅠㅠ
그래서 알바로 돈 모아서 이식하려구요 ㅠㅠ
3년전
충분한 수면을 갖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합니다. 매일은 힘들어도 주말에는 푹 쉬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도 주말에 많이 잡니다
3년전
하 구구절절 너무 와닿네요. 정액 감소, 고환 축소... 걱정입니다.
3년전
저는 다 포기하고 가발 알아봤고요 ㅠ 5만원짜리 사도 티는 안나더라고요
힘내세요
3년전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면 탈모가 오는데... 어떡하죠. 살빼야하는데요
3년전
지금은 어떠세요?? 저도 머리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3년전
공감합니다.. 저도 이른나이에 탈모가 심해서 죽겄습니다.. 돈모아서 모발이식해야지요
3년전
저도 아주 어릴때부터 탈모가 와서 십분 공감합니다. 받아들이는게 너무 힘들고 어렵죠. 전 어느샌가 제 하자있는 외모를 받아들이기 시작했으나 그래도 종종 힘들때가 있네요.
3년전
저도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가 엄청 많은 1인으로써 공감도되면서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같이 힘냅시다
3년전
그 스트레스 너무 공감됩니다 하지만 목숨보다 귀한건 아니잖아요? 머리카락보다 더 가치있는 일이 분명있을거지만 저도 탈모인지라 너무 슬프네요
3년전
그쵸.. 학생의 신분이라 돈보다는 학업에 더 치중해야되는 시기니까.. 지금상황으로서는 힘드시겠지만 부디 여유가 되셔서 모발이식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3년전
저는 환생을 믿습니다. 이번 인생은 음;;;
3년전
저는 환생을 믿기로 했습니다. 같이 믿어보시죠.
3년전
같은 학생으로써 작성자님 심정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 하지만 요즘은 대머리에 두피문신해서 자연스럽게 스타일링하고 당당함을 찾으신 분들 많더라구요 보기에도 훨씬 좋고.. 그래서 저도 약은 계속 복용하되 머리는 신경끄고 정안되면 삭발하고 두피문신하자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네요,, 우리 같이 힘냅시다..
3년전
읽을수록 슬퍼지네요 운동열심히하셔서 섹시한매력을 키우시는건어떤가요
3년전
힘내세요ㅠㅠ 저도 같은시기 같은고민했네여
3년전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너무 공감하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힘내시라는 말밖에..
3년전
탈모약7년차 되는 탈모중기네요28살이네요 진짜 유전자가뭐라고 머리가뭐라고 ...
3년전
정말로 맘 고생 심하실 것 같습니다... 정말 눈 딱 감고, 한 학기 휴학하면서 돈 벌어서 가발/모발이식 하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3년전
아보다트 복용하면서 좋은 곳 취직하고 모발이식하는 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발이식 상담은 여러 군데 다녀보고 결정하는 걸 추천하고요. 의사 실력으로 승부보는 광고하지 않는 병원 선택해서 하시길 바라고, 첫번째 모발이식이라고 절개 하라고 하는 병원은 피하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저 1번 절개, 2번째 비절개+부분절개 했는데 마지막으로 앞머리헤어라인 할 예정인데 비절개로 수술 전문병원에서 할 예정인데 기대가 됩니다 차근차근 목표세워서 접근해 보시면 도움 될 것 같네요.
3년전
저도 너무 죽고싶네요....그렇지만 어쩌겠어요ㅠㅠㅠㅠㅠ 같이 이겨내요.....
3년전
저도 작성자님과 너무나도 똑같은 심정입니다.....
정말 동병상련의 마음이네요.. 이건 어떻게 노력을 해도 개선되눈 부분이 아닌지라 너무 참담하고 이렇게 태어난 제가 너무 수치스럽죠..외모가 다가 아니라는 주위 사람들의 위로도 있지만 안 겪어봐서 모르는 사실이죠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고 이렇게 평생을 살아야 한다고? 라는 생각을 하면서 죽고싶을때까 한두번이 아니죠.. 학생이시고 돈이 없다고 하셨지만 인생에 업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안좋은 생각까지 하고있단 사실을 부모니께서 아시게된다면 그래도 조금은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요.. 저는 꼭 모발이식 추천드려요.. 돈은 언제고 벌 수 있잖아요ㅠㅠ 꽃같은 20대를 버리지 마세요.... 응원하겠습니다
3년전
스트레스가 상당해 보이시네요 ㅜㅜ 저도 비슷한 연령대에 비슷한 상황ㅇ이라 하하..이해가 갑니다..ㅜㅜ
3년전
공감이 많이 되네요 ㅠㅠㅠ저도 머리때문에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3년전
잠 관리하시면서 스트레스 안 받는게 젤 좋을텐데 ㅠㅠ
3년전
다들 힘든 고민 가지고 있네요 ㅜㅜ 모두 함냅시다
3년전
간만에 들어와서 조합약 먹고 내가 겪는증상과 동일하여 한 글 남겨봅니다
 조합약은 내성이 있습니다
내성 생기면 단일약이나 조합약이나 별차이 없으므로 단일약으로 갈아타는게 낫습니다
 저도 약 30년 기다렸으나 아직 개발 완료가 안됫지만 모낭 복제가 상용화 될때까지 기다려야 할듯합니다
3년전
힘내세요
3년전
약을 끊고 다시 드셔보심이..방안이 될지는 모르겟지만요
저역시도 비슷한 증상을 겪어서 아무튼 그러면서 어느정도선에 유지가 될겁니다
3년전
이때까지 봤던 그 어떠한 글보다 진심이 느껴집니다...

똑같이 고생하는 사람들 있으니까 조금 더 힘내봅시다.
화이팅하라는 말도 형이 못하겠다 솔직히....
형도 조합약4개월짼데.... 하....
그래도 살자. 살아지더라... ㅠㅠ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동생아..
1년전
저도 그랬는데요 조합말고 아보다트랑 미녹시딜정 먹으면 성욕도 떨어지고 머리는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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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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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마지막 경과라… 완전 올백 머리하고 경과 보러 갔는데…!!! 원장님이 너무 타이트하게 묶으면 견인성 탈모 온다고 하시네요 ㅜㅜㅜㅜ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ㅎㅎ 최종 경과까지 너무 좋아요~ 옆 라인까지 완벽하게 잘됐습니다.!!! 사실 6개월부터 경과가 좋아서 걱정은 안했어요 ㅎㅎㅎ 그래도 대다모 회원님들에게 마지막 경과까지 알리고 보여드리려고 쓰고요~~ 밀도 촘촘하게 보강하고 싶으신 분들은 밀도보강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강추!! 그리고 모두 득모하세요!! 탈모약은 산소처럼 매일 드시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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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정수리+헤어라인 동시 5000모 대량 모발이식한지 벌써 3개월차입니다 처음 올린 후기에서 말했듯 저는 정면에서 봤을 땐 이마가 좀 넓고 다들 가지고 계시는 m자 탈모가 좀 있어 보일 뿐 심각한 탈모는 아니라고 볼 수 있는데 정작 머리를 까보면 m자가 깊은 편이고 정수리 또한 모발이 빈약한 편입니다 그때도 이것저것 다 해보고 약도 먹고, 술도 끊고, 운동도 열심히, 좋다는 탈모 샴푸, 비누 안 써본게 없는 것 같은데 실질적인 효과는..? 딱히 모르겠었고 그래서 모발이식을 해야겠다고 다짐한 계기가 된게 아닐까 싶네요 지금은 3달차가 됐는데 초반에 심었던 그때보다 생착이 잘되어 머리가 잘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나 저 스스로는 정수리를 보기가 어려워 수술 후 잘 자라고 있는지 등등 걱정이 많았는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머리가 잘 자라나고 있고 이렇게 사진으로 비교하니 확실히 정수리 부분이 많이 풍성해짐을 느낍니다 이제 고개 숙일 때 민망하지 않아요ㅋㅋ.. 지금도 물론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최대한~ 모발에 좋지 않은 것들은 안 할려고 노력합니다 앞으로도 관리 열심히 해서 이후에 또 눈에 띄게 달라 보이는 부분이 있는지 주기적으로 일기 쓰듯 공유해보겠습니다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 다들 원하는 대로 득모하시길 바라면서 저와 같이 모발이식을 갓 하신분들은 함께 으쌰으쌰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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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른의원

10일차입니다 슬슬 암흑기가 오려나요 보통 암흑기는 언제오나요? 곳곳 조금 씩 빈 구간도 있는데 일단은 만족스럽습니다. (왜 사진이 가로로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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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어

2주 되서 머리감고 잘 지내고 있네요 수술후 가려운 증상은 전혀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좋아졌구요 먹는거는 진짜 매운 음식은 되도록 이면 먹지 않았습니다 먹으면 땀이 많이나서 멀리멀리 워워~~~~ 수술하고 2주 동안은 샴푸하는게 고개를 숙일 수 없어 조금 불편하고 머리 말릴때도 어쩔수 없이 올래걸리는거 말곤 (20분 소요....) 괜찮았어요 지문샴푸는 물이랑 샴푸거품으로 5분 정도 불리는 생각 외로 세게 문지르지 않았는데두 쉽게 떨어져서 수워하더라고요 샴푸가 평소대로 할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샴푸하고 다니 머리나온게 보이는데 진짜 신기하네요 포헤어 밀도 믿고 수술하길 참 잘했습니다 옆으로 머리 내리니 보이지도 않고 암흑기 와서 빠져도 괜찮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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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2주 경과 후기를 뒤늦게 올립니다.

 우리나라 최고 프리미엄이라는 병원답게 아주 전문적이고 서비스가 훌륭합니다. 앞으로 생착이 잘되어 다른 분들처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경과 때 소식 전하겠습니다. 수술을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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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원래 가지고있던 M자탈모가 스트레스를 받으니 더 심해지더라고요 하루가 다르게 차이가 나는거같아서 탈모약을 복용했는데 전후차이로 큰 변화는 느껴지지 않아서 모발이식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처음에 어디서부터 알아봐야할지 막막하다가 여기저기 입소문을 통해 여러병원 상담을 갔었고 마음에드는 몇군데를 추려서 재상담까지 다녀보고 신중하게 병원 선택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알아보는 시간이 오래걸리기는 했지만 그만큼 수술결과가 좋은듯하여 만족하고있네요 저는 가장 상담을 꼼꼼히해주시고 진정성있는 말씀을 해주신 모디헤어플란트 유화정원장님께 수술을 받게됐는데 원장님의 전문성과 성향 그리고 경력들 등등 따져봤을 때 가장 괜찮은곳인거같았고 무엇보다 절개나 비절개 둘다 수술을 잘하시는분같아서 더 믿고 맡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생착이 잘되고 라인이 자연스럽게 될줄은 몰랐는데 만족도가 정말 높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도 하고있고요. 비절개 줄삭발로 수술받았는데 생각보다 암흑기도 짧았고 남들보다 생착도 빠르게 된 느낌이라 수술받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일상적으로 관리도 해보면서 더욱 유지해보도록 노력하려고합니다~ 다들화이팅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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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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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꾸준하게 약챙겨 먹었는데도 머리가 계속해서 빠져 모발이식 받기로 마음먹고 여기저기 상담 받고 다녔습니다. 원래 쁨헤어말고 다른곳 예약했는데 대다모랑 카페 글 보다보니 부산은 쁨헤어원장님이 잘하신다고 하여 취소하고 쁨헤어에서 받기로 했습니다. 정수리가 많이 비어 정수리만 3400모 심었고 수술은 한 7시간 걸렸습니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아픈거보다 많이 피곤했습니다. 약은 계속 먹어야 한다고 해서 처방받았고 먹을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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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오케이모발이식센터

어릴때부터 제 이마가 너무 넒은게 스트레스여서 여유가 생기면 이마 축소술을 해야겠단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바쁘게 지내다 이제야 수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이 알아봤는데 요즘 사람들이 이마축소술보다 모발이식을 많이 한다고 하길래 알아보다가 이마축소술은 흉터도 남는다고 해서 그러면 모발이식 낫겠다는 생각이 굳혀졌네요 여러 병원을 찾아보고 상담도 다녀봤는데 제가 원하는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위해서는 조금 많은 모수가 필요해서 금액대가 비싸더라구요 제가 청담오케이병원에서 모발이식을 하게 된 이유도 거기에 있어요 여기가 아니라면 비싸서 이만큼의 모수를 심지 못했을 것 같아요 여긴 이벤트도 하고 해서 다른 병원에 비해 퀄리티도 좋은데 가격도 합리적이더라구요 앞머리 넘기고 다니는걸 좋아해서 헤어라인이 예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헤어라인이 깨끗해져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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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발이식

어느정도 자리 잡아가는것 같고 이대로 유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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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선택 이유> 초보운전 혼자 이동해야 해서 가장 가까운 곳 <참고> 주차자리 없으니 30분 정도 여유있게 가세요. <방문상담 과정> 1.상담실에서 머리띠 쓰고 머리 사진 찍음 2.두피상태 기계대고 사진 찍음 3.원장님이 오셔서 라인 잡아주면 원하는 방향 상의함 *이마라인을 많이 내리기 보다는 빈 곳을 채우고 싶다하니 기존모발을 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해준다고 하셔서 더 좋았음. 기존 잔머리도 해치지 않는 디자인으로 잡음 4.실장님이 다시 와서 날짜 잡고 기존 환자들 경과사진 보여주며 과정 설명 해줌 *수술예약이 한 달 정도 차있어서 원하는 날짜 있는 경우 고민하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가세요. 5.전체금액의 10프로 예약금 결제 *절개 천 모에 369만원 정도 <수술당일> 1.입장해서 차액결제 후 위아래 환자복 갈아입음 *수술 끝난 후 다시 입을 때 머리 건들지 않도록 셔츠입고 가세요. 2. 원장님 디자인 후 사진 찍음 *혼자가니 긴장되서 헤어라인이 잘 된건지 눈에 잘 안들어옴 가능하면 미적감각있는 사람과 동행 추천 3.가글하고 휴식실에서 수술 동의서 작성 후 수술방 입장 *간호선생님 5명 정도 계시고 그 중 2명은 모발채취 후 분리작업/ 3명은 수술보조하심 *지루하지 않게 라디오 틀어져 있음 4.엎드려서 5분 수면마취 후 마취주사 맞고 두피절개 1시간 *두피를 슥슥 지나가며 자르는 것이 아닌 썰어내는 소리가 들려서 조금 공포였음 5.절개가 끝나면 수술부위 주변 머리카락을 고정했던 테이프를 떼는데 수술과정 중 이게 가장 아팠음 6.이마라인까지 다시 5분 수면마취 후 죽 먹는시간, 휴식실 들어가서 모발분리 준비 기다림 *수면마취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깰 때 몸이 덜덜 떨려서 무서웠음(일시적 현상) 간호선생님께서 엄청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진짜 감동이었음 7. 수술끝난 후 간호선생님 2명이서 핀셋으로 모발 하나하나 당기며 길이 맞춰주신 후 샴푸해주며 핏물 씻어냄 <수술 후> 여자라서 뒤통수를 가릴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체력적으로 수술방에 오래 있을 자신이 없어서 비교적 시간이 짧은 절개를 선택함 *베게 대고 누울 수 없어서 2주 동안 담요를 목에 받치고 잠 *2주 동안 머리감을 때 1차로 병원에서 준 스프레이로 샴푸물 뿌려 두피 적신 후 2차로 샤워볼로 샴푸거품내서 올린 후 물로 씻어냄 *지문샴푸가 가능한 기간이 와도 절개부분이 아파서 실질적으로 정수리와 이식 부위만 비빌 수 있음 <결론> 9개월 지나봐야 성공여부를 알 수 있겠음 4시간 넘게 수술하신 원장님 수술방 선생님들 그리고 실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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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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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조성민 원장님께 수술받은지 1년차 되었습니다. 더 젊은 나이에 안한게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모발이식 고민하고 있으신 분들은 고민만 하지말고 상담부터 다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처럼 고민을 오래하게 되면 시간만 늦어질뿐입니다... 그리고 병원마다 모수도 다르고 비용, 디자인 등등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상담 한번 받아보고, 자신에 딱 맞는 병원을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조성민 원장님의 자신감 있는 설명과 오래된 모발이식 경력, 그리고 원장님께 수술 받은 다른 분들의 결과들이 대부분 좋았기 때문에 글로웰의원으로 선택했습니다. 제 전, 후 사진을 보시면 엠자 부분이 잘 채워져서 숱이 많아진 느낌입니다. 저는 평소에 운동하는걸 좋아해서 주말에 여러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입니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날이면 저도 모르게 위축이 되더라고요… 모발이식을 한 뒤로는 바람이 불어도 전혀 걱정이 없고, 앞머리도 시원하게 올릴 수 있는 머리를 할 수 있게 됐네요. 아 그리고 참고로 저는 피나스테리드 부작용이 있어서 약을 아보다트만 처방받았습니다. 모발이식을 하게 된 후로 많은 변화가 있어서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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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이식모가 벌써 많이 자랐네요. 일부가 빠진 건지 밀도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잘 자라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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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20대 초반부터 유전으로 M자가 많이 들어가서 고민으로 여러군데 발품팔아서 선택하게된 대구모두모 드디어 6개월이됫어요 ! 얼마전에 6개월 경과보러갔다왓는데 원장님이 이제 반정도 왓다고 하시더라고요 앞으로 더 무럭무럭 나온다고하는데 기대되요 발품팔아서 선택한 만큼 만족하고 있어요 !! 정말 잘 선택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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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