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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치겠습니다~

  • 24년 전

  • 823
0
하하하 님의 글을 보면 학창시절생각이 늘 납니다. 저희 학교에도 3명의 체육선생님중 한분이 가발을 착용했었죠. 그분이 나가발 착용했다하고 떠벌리고 다닐리 없건만 우리학교 얘들 100% 다 알고 있었죠. 언제나 헝클어짐없는 머리, 달릴때마다 머리에 신경쓰는듯한 모습, 비오는날 꼭 우산착용, 언제나 똑같은 머리스타일...아마도 이런것 때문에 겉으로 보기엔 아무이상없는 완전무결한것이 얘들눈에 헛점많은 가발로 보인게 아닌듯...
대개 머리빠진 선생님들이 처음엔 좋으시다가 나중엔 이상하게 변하시는데 아마도 얘들이 뒤에서 수군거리는 소리를 듣고 얘들에게 나쁘게 변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하하하 제사촌동생이 중학생인데 혹시 그놈학교 선생님은 아니겠죠? 좋은하루 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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