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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질문] 힘듭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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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증모술과 반가발 하고있어서 사진을 찍을 순 없지만 전 진짜 중학교때부터 탈모라고 놀림받았어요 전 이게 이렇게 태어나서 이러나보구나 그냥 받아드렸죠 사회생활 하게되면서 흑채도 뿌려봤었어요 신세계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뿌리죠 왠만하면 증모술에 반가발까지 하면 흑채는 안뿌리실텐데 전 그마저도 커버 안되서 흑채뿌려요 .. 이제서야 미녹시딜 바르고 이제서야 판토가 먹고 이제 병원 갈려구요 ..지금 28살인데 남자친구에게 절대 이런 모습 보여주고싶지 않아서 몰래몰래 지방에서 서울까지 갈려고 합니다 .. 많은거 안바라고 그냥 숱없는 일반인으로 살고싶네요 .. 여기 글쓴 사람들 사진 보면 그냥 그마저도 부러울정도에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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