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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병원다녀왔습니다
병원오늘 다녀왔습니다 예상한대로 처방해주셨구요..
많은걸 기대하고 갓다기 보다는 탈모 병원이 어떻게 되어있는디, 치료하는 분들도 보고싶었고 뭐라고 말씀해주시는지 궁금해서 갔는데 중기로 들어가기 직전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머 거의 중기라고 보면 될것 같네요.. 26살인데 나이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도 말씀해주셨어요
엘크라넬이랑 로게인폼 처방받고 따로 주사와 레이져치료? 받는거도 설명해주시고... 월 24만원돈인데 취준하면서 알바하고 잇는건데 그냥 돈 때려 부으면서 치료라도 해볼까... 생각도 들고..
일단 엘크라넬이랑 로게인폼 처방받은거 시작해볼까 .. 생각도드네요 ...
인생에서 고민거리가 많은데 하필 왜 저희는 탈모라는 고민거리도 생긴걸까요..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안된다는게 더 믿기싫고 그러네요... 신경쓰지말자..하지만 눈감으면 가르마 부터 생각나고
눈뜨면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와있으면 하는 바람이고...
왜 탈모가 개그소재로 쓰이는건지도 이해안가고..
너무너무 슬퍼요.. 잠도괜히안오네요..
요새는 탈모 생각하면서 인생을 ( 탈모고민없을때 웃고지내던순간들) 추억하면서 참 즐겁게 산것같은데 지금은 즐겁다가도 탈모생각나고.. 가끔은 숨도 턱막히고 답답하고.. 울적하고
울적한게 티가 나서 남자친구가 왜 울적하냐고 물어봐도 그냥 취준때매 힘들다고만 말하고(탈모라고 터놓고 고민상담말한적이없어요.. 말하는 순간 울까봐)
그냥 잠이안와서.. 끄적끄적해보네요.. 잠이 중요하다는데
스트레스받아서 잠도안오고 악순환이네요..
혹시 가발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가발.. 쓰실만 한가요?
여행같은거 가면 남들 모르게 숨길수잇나요??
지금은 흑채로 어느정도 가려져서 버티고 있는데 흑채쓰는 범위가 늘어난걸 체감해서 심각하다고 느낀거거든요...
울적하네요....하하 모두들 잘이겨내시고 계신가요?
정녕 탈모는 치료할 수 없는걸까요?ㅎㅎ
유전형탈모라고 하시는데 아버지가 탈모이신데 아빠두 이런 힘든 과정을 겪었을까요?? 차라리 남자이고 싶어요 탈모가 좀더 남성분들에게 흔한것 같은데 그럼 차라리 나앗을것 같고..
그냥 끄적여봐요... 어디다 하소연도 못해서....
지나가는 사람들 정수리만 볼때 심각하다는 걸 알앗어요
이러다 정신적인 문제도 오면 어떡하죠 ..ㅋㅋ
믿을건 성격뿐이엿는데 이렇게 자신감도 하루가 멀다하고 떨어지고... 기쁜일만 생각하고 싶은데 기쁘다가도 울적하니 제대로 기쁠틈이없네요 쓰고나니 눈물이 막 쏟아져요
너무 슬퍼요.... 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탈모 겪고 계신것같은데 모두 힘내요... 그리고 정말 느낀건 남의 약점을 개그화 한다는 생각이 참 빨리 사회에서 고쳐져야 할것 같아요
원래도 조심하며 살아갔지만 더욱더 살아가면서 말조심과 배려하는 마음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저는 고작 탈모일 수도 잇지만 다른 분들은 인생이 살아가지가 않을 정도로 힘드신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하... 그냥 이렇게 살바엔 죽는게 나을것같다는 생각이들다가도 고작 이것때문에? 이렇게안좋은 생각을 하는게 부모님께도 상처같고 그러기엔 더 기쁜일들도 많을텐데....
고작 탈모때매 이런기분이 들다뇨...
진짜 근데 계속 차라리 사고가나서 죽고싶고 차라리 코로나걸려서 병으로 걸려서 죽고싶고 차라리 누가 날 해쳐줫으면 좋겟고..
타의로 죽으면 덜 아까울 것같다는 생각도하고....
미친거죠.. 에류... 자고일어나면 기분이 좀더 좋아질텐데... 잠이 너무 안오는 밤이라서 울적해져서 그러네요 괜히 ...
괜히 제글 읽고 안좋은 영향 받으신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하소연할곳이 여기뿐이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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