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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 *드 써보셨나요??
저는 장녀구요. 제 남동생. 또 여동생이 하나 있는데.
울 아버지가 대머리셨는데요. 울 할아버지도....
삼대째 대머리 유전은 없다더만...
울 세 남매중에는 제가 젤 심하구요.
남동생은 조금...조짐이 보였었구요.
여동생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남동생은 자기 관리 아주 잘 하는데요. 술안마시고. 머리며. 치아며 아주 돈을 쓸줄아는 미혼남입니다.^^
아버지때문에 머리카락이 얇고 조금 빠지는 조짐을 보고 바로 병원을 가더군요. 집에 가보면 헤어가드. 삼푸. 먹는약등..탈모관력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병원가서 두피관리 받는데...
뭐 비용이 장난아니대요.
카드 한번 긁을때 약 백오십이 넘었던것 같던데.
한번 하고 약 삼사개월 지났을땐 잘 모르겠던데.
이번에 또 했는데...머리가 빳빳해졌다고나 해야하나. 힘이 생겨 숱이 많아 보이대요.
그래서 내 머리를 보고는
여자가 되가지고. 자기 관리 제대로 안한다고...
자기가 가는 병원의사 보고 제 얘길 했더니.
뭐 약국서 약을 사서라도 써보라며 뭘 적어주더라네요.
첨에 저를 데리고 오라는데 안가니까...
써온거 보니까 바로 스칼프 메드던데...
에고...저는 울 남동생보다 심각한 수준이라.
남동생이 머리가 많이 힘이 생긴걸 봐도 남일같고...
좋은 삼푸, 다 써봤는데...별 효과도 없고
이 약 사서 써봐야 별수 없을거 같고...
어찌하나..싶어서 문의드려요.
효과가 있나..어쩌나..
그저께 미용실 갔더니 아는 언니도 머리하러 와있대요.
내머리 자르는데 뭘 그리 쳐다보노?
머리 잘라달라니까. 그 언니가 에고..자를 머리도 없거만....
이러대요.
친하지도 않으면서...자기도 순간적으로 나온 말인거 같은지. 입을 꼭 다물대요. 넘 속상해요.
반머리. 넘 지겨워요.
혹 써보신분 계신지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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