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탈모 회원님들 이제 포기보다 희망을 갖으셔도 됩니다. 이곳에 확실한 치료법이 새롭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여성탈모의 혁신적인 전환점이 시작되는 곳. 국내 최대의 여성탈모포럼입니다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밑에 분들 봐주세용..^^
사실 조금 망설여지는데..궁금해하시니깐..제가 가나님(밑에 미녹 에 대해쓰신분..)한테 보낸 쪽지 붙여드릴께요..저도 이사이트에 애정이 많으니깐요..^^
전 미녹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제가좀 소심해서..;;;다른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몰라서...그럼 읽어주세요..
첫번째 쪽지:
뒤늦게 쪽지 보내봄니다
전 경희대 7프로 쓰고 쉐딩없이 거의 정상으로 온케이스라 미녹의 힘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데요^^
쓰고 한달도 안되서 이마부터 까만 털이 올라와서 깜짝 놀랐었죠...
올 5월부터 썼었어요..한달에 한번씩 병원가서 미녹 7프로(4만원정도)두통이랑 판토가랑 그렇게 처방받고 오는데요..
28살 여자인데...지금은 휴직중이라 그냥저냥 병원 다닐만 한데..평생 병원다니긴 좀 힘들잖아요...그래서 의사에게 물어보니(전 특진 말고 그냥 일반 여자의사에게 진료받아요)머리유지하고싶으면 계속 다녀야한다고...제가 시중 5프로 써도 되냐고 물어봤거든요..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여...
가나님이 쉐딩없이 온게 신기하다고 답장 보내주심..
제가보낸두번째쪽지:
그쵸..저도 너무 효과가 빨리 나타나서 신기할따름이죠...
전 숱이 원래 없는 편(풍성하지않은 일반)이였는데 3년전정도에 제가 입사시험을 준비하면서 관리못하고 (지루심하고) 스트레스받으면서 급격히 정수리 보였고요..시험합격후 동네병원가서 진단은 유전성 탈모...의사들말 하나같이 아빠대머리죠?웬걸 집에사람들 다 정상입니다.2살위 오빠도 숱 많고요..의사들말이 하두 절망적이라(다시 절대 안난다...유지만하는걸로 만족해라..)자포자기하고 그냥 한약먹고 두피관리 받고 돈은 무지 깨졌지요...
그러다가 제가 갑상선항진이 와서 휴직하고(올1월) 경희대병원다니는데 집에 혼자 있으니깐 맨날 거울보고 그러면서 머리땜에 너무 우울해하니깐 정말 자포자기 심정으로 내분비의사가 피부과 소견서 써줘서(갑상선땜에 그럴수도있다이러면서) 그냥 갔지요..그때 무렵 여기 사이트도 엄청 들어와서 죽을바엔 가발이나 한번 써보자 해서 제가 100만원 주고 가발도 맞췄습니다ㅜㅜ근데 하루쓴날은 정말 기분좋았답니다..그날만쓰고 쓸일이 없어서 안쓰고 정말 저는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미녹에 최대한 신경을 집중했지요..
원래는 의사가 5프로 쓰라고했는데 제가 거의 울면서 나 너무 우울하다 7프로 써달라고 그래서 7프로 처방받은거에요..대신 의사가 팔이나 코밑에 털 날수도 있다 그랬는데 제가 난 그런건 대수도 아니다 머리에만 나면된다 (정말 절박했거든요..머리땜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였어요..다들 그렇잖아요..누가나만 쳐다봐도 죽어버리고싶었어요..사람들 눈도 못쳐다보고)
그랬더니 의사가 그럼 하루에 꼭 한번만 발라라 이러더라고요..
전 어떤 심정으로 미녹했냐면은 의사말을 정말 최대한 믿고 (의사가 6개우러만 따라오면 날수있다고 했거든요) 하루도 빠지지않고 정말 정성껏 조금은 비장한 마음으로 발랐어요..제가 그때 신앙에도 많이 의지하고 기도도 많이하고(조금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아참 판토가도 정말 빠지지않고 2달정도 먹었습니다..막상 머리가 나니깐 귀찮아서 이젠 거의 안먹고요..미녹은 계속 하고있지만..
근데 정말 저도 신기해요 왜테 머리가 빨리났는지..근데 전 그전엔 누가봐도 탈모였어요..스타사 사장님도 심한편은 아니지만 가발할정도는 된다고도 하고,,앞머리 두피가 듬성 보이는 정도?
그리고 갑상선은 정상되서 이제 약끊은지 3달정도 됐고요..갑상선약은 6개월정도 먹었지요..갑상선도 너무 빨리 회복되서 의사가 신기해하더라고요...
제가 미녹에 정말 잘맞는 스타일인거같아요..약쓴지 보름정도 됐을때부터 잔머리가 엄청 났거든요..어느정도냐면 제가 그전엔 이마가 너무 넓어서 까지를 못했는데..이마에 잔머리 엄청 나서 까고 머리띠해도 될정도 로 효과가 나타났으니깐요..
분명 게시판 에 탈모 초기거나 가발쓰기 애매한 분들중에 미녹이 잘맞는 분딜이 계실텐데 그분들한테 알려주고 싶어요...이거를 복사해서 한번 올려볼까요?저도 그런 정보가없어서 정말 어쩌다가 종합병원가게되서 미녹을 쓰게 된 경우니깐요^^
가나님이 미녹때문이라기보단 갑상선때문이 아닐까라는 답장을 보내주심.
제가 보낸 세번째 쪽지
근데 제가 탈모고민한지는 3,4년정도 됐고 갑상선 걸린건(갑상선항진증은 살이 1달에 5킬로 이정도 빠지기때문에 금방 눈에 띄거든요,,)작년 10월경이에요..약은 12월부터 먹었고요..확실히 갑상선심할때 탈모로 고통받긴했는데..경희대에서는 갑상선하고는 관련없는 유전이라고 하더라고요..저도 일이년고통받은탈모가 아니라 갑상선때문이라고는 별 생각 안했고요...
암튼 전 머리가 났으니 다행이죠..그리고 갑상선쪽도 제가 정말 의사선생님을 잘 만났는지 약먹은지 6개월정도쯤에 정상수치로 돌아와서 의사가 끊어보자고 하더라고요...초기에 발견한거라 경과가 좋은걸수도^^
전 미녹이 저한테 잘맞는거라 생각하는데...의사들이 갑상선과 탈모는 별 영향이 없단 식으로 말하길래요...(피부과의사가)내분비의사는 조금 관련이있다고 말했고요..
인체가 신비하니 모두가 일률적일수는 없겠죠..암튼 그럼 좋은 말씀 감사해요...글을 게시해봤자 미녹유용성은 못알릴거같네요...ㅜㅜ님의 반응을 보니..음..
좋은 사이트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음..여기까지인데요..제가 글을 올리긴 했는데..제가생각해도 제가 좀 특수한 경우일수도 있겠다 싶어서 글을 안올린건데요..그래도 궁금해하시니깐 올려봤어요...다 사람마다 경우가 다르니깐..그냥 저런 경우도 있구나 하시면 될거 같아요..탈모가 정답도 없고.
근데 가발 너무 비싼가요???비싸게 부른거같아서..ㅜㅜ가격조절가능하니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쪽지 주세요..그리고 제가 두상이 조금 작은 편입니다(참고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