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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사 사건에 대한 문제제기
이번에 스타사 사건일로 회원여러분들의 의견이 많이 오간것으로 아는데요..
전 이번문제의 핵심은 미스고 언니의 성품도 아니고 링링님의 자기변호적 말투에 대한 사황여부에 있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가발을 사용하고 있는 한사람으로서 만약 내가 가발을 맞추고 짧은 시일내에 도저히 가발을 소화할수 없다고 판단하였을때 100만원이라는 거금에대한 환불이 안된다는 사실에 문제의 핵심을 두고 싶습니다.
어떤 회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미스고 언니와 링링님이 언쟁하셨을 시에는 서로에게 상처주는 많은 말들이 오갔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스고 언니나 링링님이나 판매자 소비자로서의 입장이 있었을 것이고 서로 손해 보고 싶지 않았을 테니까 말입니다.
사실 가발을 맞추고 처음에는 달라진 모습에 만족했지만 집에 와서 여러가지 단점이 보일때도 있고, 반대로 처음에는 별로 였는데 몇번쓰다보니 자연스럽게 느껴질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전자의 경우, 가발집에서 해주는데로 아무말없이 쓰고 집에 갔다가 도저히 소화를 못시키는 회원님이 있다면 울며 겨자먹기로 100만원이나 하는 가발을 농구석에 쳐박아두고 탈모인 자신을 한탄하여야 할까요?
그나마 색깔이나 스킨사이즈등 서로 상의하여 맞춘 가발이라면 또 모를까 만들어논 가발의 경우 이번같은 경우가 많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이번일의 진행 상황을 보면 처음에는 링링님의 글로 많은 분이 미스고 언니의 성품에 대해 찬반의견이 있었고.. 지금은 현장에 계셨던 회원님들의 상황설명으로 링링님이 자기변호적인 발언을 하고 있다고 몰려가고 있는거 같은데요. 이두가지 상황 모두가 미스고 언니나 링링님에게 상처가 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스타사에서도 가발의 가격,품질보증및 하자보수기간, 손님의 변심에 대한 내용을 문서화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그걸 보고 회원님들도 결정을 하시게요.
방송으로 앞으로 바빠지시고 사업장도 커지실것 같은데, 이런사건이 있다보니 누구의 잘못이하를 따지기 전에 가발을 맞추는 일에 있어서 불안한것이 사실입니다.
하여튼 이번일이 어떻게 되어질지 가발을 사용하고 앞으로 사용해야하는 입장에서 결과가 주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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