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번주 일요일에 백화점에서 식물성 샴푸와 컨디셔너 그리고 젤을
샀어요 굉장한 가격이더군요 250g에 10,000정도의 가격 젤도 그 비슷한 가격이구요.
어제 하고 오늘 그걸로 머리를 감았는데,, 정말 부드럽더군요.. 그리고 향기도 엄청좋더라구요.. 아무튼 머리를 위해서 거금 몇만원을 투자했죠.
제가 백화점가서 머리가 건성인것 같다고 얘기하니까 이걸 챙겨주더군요..
제품들을 자세히 보니까. 탈모방지용 샴푸도 있더군요.. 종업원이 하는 말리 이건 중년들을 위한거라고 하더군요...씁... 사고싶었는데.. 선뜻 손이 안가더군요.. 저는 굉장히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머리숱이 많이 없다는게 표가 안가요.. 저의 고난도의 변장술이랄까. 아무튼 몇년동안 해온일이다보니 이력이 붙어서...씁쓸... 그래서 제 남자친구도 제가 머리숱이 작은것은 알고 있는데 탈모가 심하다는것은 잘 몰라요... 그래서 제가
항상 똑같은 머리스타일로 다니면 너도 머리 풀고 생머리로 다녀! 하면서 저의 마음을 아프게 하죠.. 눈치 챌법도 한데... 제 남자친구가 생긴거랑 똑같이 둔치라서 참고로 제 남자친구는 정말 보기드물게 머리숱이 캡짱으로 많아요... 전 항상 남자친구 머리만져보면서 아이고 이머리 1/10 만 나 줬으면 나한테 줘도 표도 안날건데.. 아니 1/20만 줘도 내머리가 그래도 조금은 괜찮아 보일텐데... 오늘은 제 남자친구 만나는 날이거든요..
근데 뎁따 덥군요... 요즘도 열대야가 심하더군요...
아무튼 식물성이라서 큰맘먹고 산거 열심히 깨끗이 감아야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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