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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사 여전히 계속 합니다. ^^*
사진 못 올린지 두달 됐나요?
ㅎㅎㅎ
잊지 않고 쪽지 주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여전히 괄사는 계속 하고 있어요.
정말 더디지만 머리도 계속 나오고 있고요.
특히, 이마부분...
제가 지난번 사진에 왼쪽 ㅡM자 올라간 부분에만 새머리가 난다고
올렸는데 이제서야 오른쪽 M자 부분 빈 공간에 새싹머리들이 눈뜨고 있어요. 정말 작아서 사진에 찍히지도 않고 비누방울로 해도 살짝 보이기
때문에 올려드리지 못하고 있어요.
아마도 모공이 사라진 부분에 새로 모공들이 생겨야 하기 때문에 오래걸리고
더딘 것 같아요. 머리칼이 한달에 1센티 정도 자란다고 하는데 이 새싹머리들이 눈에 보일 정도까지는 두달 정도 걸리는 거 같아요.
지난번 왼쪽 이마 거품부분의 새싹들이 이젠 그냥 눈에 보이니까요.
요즘은 택배아저씨나 통장 아줌마 와도 가발 쓰지 않고 그냥 문 열어요 ㅎㅎ
그전엔 모자 찾느라고 두리번거리고 대충 가발 얹어놓고 문열고 했는데..
참. 괄사는 매일 아침 저녁 하던 걸 아침에만 하기로 바꿨답니다.~
머리칼 없는 부분은 괄사하기 좋은데 머리칼이 남아있는 부분은 괄사를 하면서 기존의 긴 머리들이 몇 가닥씩 빠지기도 해요. 그래서 최대한 두피에 스트레스를 덜 주기 위해서 하루 한번만 하기로 했어요.
득모하시구요. ^^*~
왼쪽 M자부분의 머리칼이 카메라에 잡히게 되면 사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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