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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후기] 올해만 34명에게 고백한..가발 8년차 23살. 고백후 반응글 등.. 제 삶..그리고 위로의 글..

목록 

오랜만에 생각이 많아져서....대다모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들어와봤는데..ᅘ  11년12년쯤 이곳에서 활동하며 위로를 받았던게 생각나네요..

제 글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위로가 될 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제.가 사는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서요..

그리고 가발 고백을 하고 난 후 사람들의 반응등 을 알려드릴려고요..

예전에 글을 엄청 많이 썼었는데....

고등학교 학창시절 남몰래 화장실에서 울고...버스에서 울고 ..등등 아픈 기억을 이 대다모란 곳에 토해냈었는데...

검색해보니 글 검색들이 안 되서..슬픈..다 지워졌는지..?

여튼.. 그냥 두서없지만.. 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저는 올해로 23살 편입공부 중인 한 학생입니다.

유전적탈모로인해 중학교3학년인 16살때부터 통가발을 쓰기 시작했었지요..

학생땐 멋모르고 치료나 병원같은 곳 안 가고 그냥 바로 가발을 썼었네요..

중학교때야 친구들과 친해지고 나서부터라 괜찮았는데..

고난은 고등학교를 들어가서 부터 시작되지요...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환경.... 속에서...

특히나 외모쪽에 관심이 많은 사춘기.....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게 되었고... 일명 논다는 친구들에게는 약간의 따돌림도 당했었지요...
(돈을 빌려가서? 안 돌려준다든지...ᅘᅠ) 맞거나 그런적은 없었어요..그냥 욕을 많이 먹었을뿐..

그래서...그냥 고등학교 1학년때의 저는.. 없는 사람이었지요... 이 세상에..

다행이 몇몇의 친한 친구들을 만들어 두어서 힘들었고 슬펐던 고1이였지만... 괜찮게 이겨 냈답니다.

고2가 되어 이과문과로 나늬고 거기서도 사탐과탐 과목에따라 반이 나늬어서 나쁜친구들과는 볼일이 없어졌습니다...

고등학교를 여차여차졸업하구..(살면서 가장 힘들었을때라...가끔씩 고등학교에 가서 운동장을 걷노라면 많은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죠...)

[고등학교를 졸업할때까지 가발쓴다고 말했던 사람들이 딱 4명.
 고1베프친구와. 중고등학교를 같이나온 2명의친구. 그리고3학년 남자담임선생님
  (남자분께 고백으로는 처음인..)]

 이중 고1베프의 반응을보자면..

장소 : 친구와 놀다가 상가 화장실..(ᄏ지금생각하면 웃기지만..어렸으니..)

"땡땡아~ 나 너한테 고백할거 있어.."

"응?? 뭔데 뭔데 말해봐?"

"나.. 실은... 내 머리 가발이다.."

"아? 진짜?? 그런데 왜??? "

"...." ᄏᅠᄏᅠᄏᅠᄏᅠ

이때당시 그런데 왜? 라는 친구의 반응에.... 오히려 제가 당황했었지요.....



----

대학생...

사라진 자신감을 찾자~~!!
뭔가 제 스스로 변해야겠다는 인식이 강해졌습니다..그래서 나를 변화시키고자 과대를 자처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나서야 하는 상황들이 많이 생기게 되고.. 사람들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되며
강제적으로 성격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냥 말씀드리는 사담이지만..가발쓴다는거 남자분들은 거.의 모릅니다...
여자분들은 몇몇 알 수도..

대학교를 와서는 같은 무리였던 9명의 동생들에게 머리가 가발이라는걸 고백했지요..
각각 한명씩이요..

저 같은 경우 다른 사람에게 고백하는데 있어.. 여러명이 있을때 보다는 한명씩 진중하게 대화하는게 진심이 통하더라고요..

대학교와서..

나의 고민을 이해해주고 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들을 만나서.. 성격을 다시 되 찾았습니다..

대학생이여서 그런지 이때는 대부분 고백을 밥먹거나.. 술먹는 자리에서 했던거 같네요.

지금까지 한두달에 한번씩은 꼭 만나는 고마운 사람들..


------

자... 글이 길어졌는데... 이 글을 쓰려고 마음먹은 올 해 34명의 고백 라이프..!!

2014년..편입을 할려고 마음 먹었고..
2월말부터 편입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고 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여러사람들과 친해지게되었죠..

학원엔 20살의 어린 동생부터 29살인 언니오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2월에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여...

학원사람들에게 가발을 쓴다고 한명 한명 고백하게 된건 4월초부터...

어제도 학원의 한오빠에게 고백하기까지 총 학원분들 중 34명의 사람에게 고백했네요..ᅘᅠ

한명한명 고백하면서... 이름을 적어 내려갔지요..

가발고백 계획표를 짜듯 ..ᅘᅠ

이곳 대다모의 글을 보면 다른 사람들에게 가발 고백하는 것과...
머리때문에 스트레스받는 분들의 고민수다가 많으신데....

그냥 아직은 어린 23살이지만 가발 8년차?(뭔가거창해보이네요..;; )인 제 경험으로 말 해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어쩔 수 없이 시간이 약이라는 거네요..

저는 지금 가발을 쓰지만 오로지 가발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건 전.혀 없어요.네버네버...
앞으로의 취업과 진로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지언정...
가발때문에 취업진로가 안된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고요...

예전에야 가발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었지요.. 자존심이 낮았고 저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으니까요...
매사가 우울했고....내가 왜 이렇게살지...아 죽고싶다..등등.등..

8년차라 그런지..... 다 지나가는 한때의 감정이더라고요...허허허... 무슨 해탈한 신선같은..ᅘᅠ

올 해 들어서 제인생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가발을 쓴다고 말했는데...

그러한 경험으로 제게도 많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다시금의 큰 변화와..

저를 인정하게 되었지요...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었구나..나는 자존감이 낮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애정과 관심 받고싶어하는 아이였구나..
애정결핍이 있는 사람이였구나...나 자신 스스로도 나를 사랑하지 않고 비난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받고싶어하는 사람이었구나...

등등....자기 자신 스스로가 자기를 인.정 하고 동정하게 되었습니다..
눈물이 흘렀었죠.....뭔가의 깨달음을 얻은거 처럼...

일단 가발로 스트레스를 안 받을려면.. 마음가짐이 변해야 되는데...

지금은 버스를 타든 전철을 타든 남의 시선에 눈치를 안 봅니다....

예전에야.. 내가 앉아있는데 사람이 옆에만서도.. 좌불안석...
가발인거 들키면 어쩌지..?ᅟ
 
만약 누군가가 내가 가발을 썼다는 걸 눈치 챈다한들.. 쪽팔리고 비참하고 뭐 이거야 어릴때의 생각이고..

지금 그러든지 말든지...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고..

가발을 쓰는 나를 제가 가장 사랑해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변했습니다..

이렇게 가발을 쓰는것과 남들 시선에 무뎌진건 8년이란 시간도 있지만..

올 한해 34명의 사람들에게 고백한것이 가장 저를 강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이거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많은 다수의 사람들에게 고백해보기!
친하지 않더라도... 제가 고백한 34명의 사람들은 짧게는 2개월~길게는8개월을 알던 사람들이니..

학원 특성상 말 할 시간도 많지 않고요..ᅘ
여자 특성상 무리지어다니다보니.. 초반에는 다른 무리와 말하기도 힘들었고요.ᅠᅠ

여차여차..
.. 수많은 사람에게 비밀을 고백해보니...

제 스스로가 더 강해집니다.. 어려웠던 고백이 어렵지 않게 되죠..

살면서 처음 고백하는사람? 무척이나 떨릴거에요.. 두번째도 세번째도.....

열번째 고백에서도 떨렸고... 30번째 고백에서도

떨리기는 매한가지랍니다..

하지만 처음고백할때의 부담감과 두려움이 100이었다치면..

30명이 넘는 사람에게 고백 한 경험이 있는 지금 저에게는  한 5정도 랄까요??

진짜 천지차이에요.... 세상이 달라 보여요...하하하..;;


학원에서 가장 먼저 짝을 했던 나이많은 언니를 시작으로.. 한명 한명에게 제 자존심을 버리고
마음을 열고 고백을 했었지요....

앞서 위에 얘기한 학창시절 이야기부터 대학이야기... 힘들었던 과거들과.. 지금의 나의 모습..

이런 저라도 받아주실 수 있나요..?
이런 저라도 괜찮나요?
..

엄청 장문의 카톡으로 저라는 사람을 알렸습니다....


고백했던 사람들 중 몇몇의 반응들을 써보자면..


[언니1]

뭐라 말을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글을 써요. 항상 밝고 예뻐서 그늘없이 지내온 친구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비밀이 있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오히려 그런 배경을 딛고도 사람들에게 밝은 모습으로 지내온 땡땡씨가 더 대단해 보여요.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모습이 오히려 제가 배울 점이 훨씬 더 많아 보이네요.
앞으로 살아왔을 때 힘들었던 점도 많았겠지만 땡땡씨가 지금껏 용기있게 살아온 것처럼 살아가면 힘들었던 것 보다 더 행복하고 좋은 일들이 분명 많을거라 생각해요. 어려운 이야기 였을텐데 저를 배려해서 이야기를 해줘서 고마워요.



[동생 1]

언니!!전혀 몰랐어요ᅟᅲ 용기내줘서 고마워용!!!
언니 너무좋아용. 짱짱착한땡땡언니.. (중략)..
가발이든 신경 안 써요.언니는 언니 그자체로 좋아용.내맘알죠?



[동생2]

언니.우선 저한테 이렇게 다 말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여..이렇게 어쩌면 말하기 힘든 그런것까지 저한테 말해주고..저는 오히려 이렇게 솔직히 말하구 그런게 너무너무 고맙구 어떻게 보면 언니가 더 대단해 보여요.



[동생3]

정말 몰랐는데 용기내 주셔서 고마워요~ 저는 입이 엄청무거워서 괜찮아요..ᅘ 여름에 더우시겠다..
주위에 가발쓰는 사람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힘드시겠네요..ᅟᅮ
이왕 여름이니 산뜻하게 짧은 가발 어때요?? 잘 어울릴거 같은뎅..




[친구1]

그렇구나..그동안 맘고생이 많았겠다..궁딩팡팡!@
나라도 이런말 하기 쉽지 않았을텐데..ᅇ이가 말해준거 넘 고마워!!
글구 알잖아..난 상광읎어!
오히려 너에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된거 같아 ᅘ


[언니2]

얘기하기 어려웠을텐데 용기내서 얘기해준거 고마워!!
난 눈치 전혀못챘었어! 그냥 머리스타일이 그런건줄알았징ᄒᅠ
진짜 사실대로 말하고 그러는게 무섭고 괜히 스스로 좀 그럴수도 있는건데..
땡땡이 너 용기가 진짜 대단한듯.
앞으로 학원다닐때 혹시나 어렵고 힘든일 있음 얘기해!
특별히 도움을 줄 수는 없을 지 몰라도 너 얘기를 귀담아 들어줄 수는 있어@



[언니3]

악 지금봤다..ᅟᅮ 너는 자고있겠지?ᄏ
머리 정말 몰랐어! 그냥 반곱슬?머리구나했지~ 괜스레 머리곱슬거린다고 했던게 생각나서 미안하구먼~
근데 너가 굉장히밝고 활발해서 전.혀. 그런 컴플렉스있다는게 안느껴진당~ᅘ
좋아좋아~잘 극복했구낭 ᄒᅠ 난 새삼 너의고백을 들으니깐 요새 나의 우중충했던 멘탈을 반성하게되네.ᅘ
나보다 어리지만 어리지않은? 너의 마음가짐을 본받아야겠어..
너를 보면 긍정의힘이있달까. 뭔가 나도 같이 긍정적으로 바꿔가려고 하는게 생기는것 같아
이런 비밀얘기 힘들었을텐데 말해줘서 정말고맙구. 앞으로도 열심히해서 좋은 효과 봤으면 좋겠다.
대학 붙고나서도 우정은 포레버~~


[친구2]

그랬구낭..ᅟᅮ
정말 몰랐었어..미안해..
여자로서 외모에 정말 관심이 많을 나이였을텐데 정말 힘들었겠다..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이런고민말해줘서.
난 나에게 이러저러한 고민 털어놔도 똑같이 대하는 성격이라 걱정은 안해도 될거란다 하하!


[동생4]
헐...감동..이런 긴편지를 받아보다니.
저도처음에 학원와서 아무랑도 말도 안하고 있는데 언니가 말도 걸어주고 너무 좋았어요..
제가 23번째라 해도 언니의 비밀아닌 비밀 말해주신 것도 감사해요!! 저는 몰랐어요!!
아예!!친구중에 탈모를 전공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가요즘은 탈모도 다 치료가 된다는 말을 한적이 있어서.
그런데 저는 잘몰라서 그런지 티 한개도 안났어요!! 그런거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그래도 언니가 다시 자존감을 찾으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한 오빠분]

가발인거 전혀 몰랐어..뭐 그렇게대단한 고백은 아닌거 같은데?
가발관리하는것도 힘든데 쓰고다니는거 불편하겠다..
난 니가 평상시에 성격이과하게 밝다고느꼈어. 그래서 남모를 사정이있을거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거든?
근데 뭐 친해 질 기회가 없어서..깊은 대화는 못 나눴지만 나중에 밥이라도 먹자구.


[동생5]

헉!엄청 길어서 놀랐어.ᅟᅲ
뭔가 진지한얘기려니 긴장하고 봤는데 역시 그렇구나.
관점의 차이이니까 그동안 언니가 말했던 사람들은 어떤 반응일지 모르겠지만, 이런 조심스러운 얘기해준거 고마워. 보통 자기의 비밀을 털어놓는다는건 그 사람을 믿는다는 거니까.
나를 싹싹하고 좋은애로 봐준거 고맙고 이럴로 인해서 언니가 어떤 사람인지 쫌더 알것같아졌엌ᄏᅠ
언니 다른사람한테 칭찬했었는데 근데 그렇게 밝은 언니한테 이런 민감한 비밀이 있을 줄 몰랐어.
언니 말처럼 17이면 한창 예민할 나이지.ᅟᅲ
그치만 그런상황이 있었어도 그런것들을 다 이겨내고 지금처럼 사람들한테 스스럼없이 다가갈만큼 언니 자신을 찾았다는게 중요한거 아니겠어?
언니가 그냥 마냥밝은 언닌줄 알았는데 세삼 대단하다 느꼈어.
편입도 힘든거지만 지금까지 이겨온것처럼 잘 이겨내보자!
힘들땐 나한테 기대! 도움이 될 수 있을라나 모르겠지만.


아래는 눈치를 채고 있었던 사람들의 반응

[동생5]

아...그랬구나..! 사실 어렴풋이 짐작은 하고 있었어요!!
저 언니 뒷자리였잖아요 ᅘ 

그러고는 다른 얘기~~(그만큼 사람들은 가발을 쓰든 말든  별 관심이 없다는...)

(바로 뒷자리에 앉았었던 여동생 )



[동생6]


고마워 잘읽었어!
쉽지않은 용기였을텐데.
나에게 말해줘서 고마워.
사실 첨엔 나도 조금 의심을 했었어. 내친구 중에도 있었거든..
이유는 조금 다르지만
스트레스 많이 받겠다...
그런거 여의치말구 앞으로 남은기간 잘 버텨보장!



더 많지만.. 이정도로....하하하..;; 옮겨쓰느라 힘든...

다들..가발 고백이 두려우신가요....저도 두려웠어요...

하지만.. 올해 34명에게 공개를 하고나니......

생각이 변했어요.. 가발고백을 하는데 있어서 두려움이 없어졌어요...
이게 다 많은 사람에게 고백 해본 경험 덕 분이거 같네요..
해보지 않은 사람은 두려울 수 밖에요... 해보세요... 저 처럼 용기를 내셔서..

세상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답니다...

고백하면서 가져야할 마음가짐도 있는데..

고백하는데 있어 비밀이 지켜질것을 생각하면 안되요..

이미 제 입을 떠난이상 누군가가 다른사람에게 말 하더라도 아무 상관이 없으셔야 합니다..

그러한 두려움때문에 더욱 고백을 못 하게되시는 거니까요..

또 다른 하나는 자기가 가발 고백을 했다고 해서 이사람과 많.이 친해졌다고 마음대로 단정짓고
판단하는건 금물!이라는 거에요.

 물론 고백하실때 친한 사람에게만 고백하시는 분이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 고백한 34명은 전부 친한 사람이였던건 아니였어서.. 그냥 인사하는 정도인 사람몇몇에게도
고백한거였기에...

학원에서 가장 처음 고백했었던 한 언니에게..저를 받아주신거에 감사하여 너무 친하게 지내려했더니..
오히려 그 언니께서는 부담스럽다며 선을 긋자고 하셨어요..

이 언니와의 사건후..

아... 고백을 했다고 혼자 들떠서.. 친하다고 나만의 착각에 빠지진 말자
라는 다짐을 했었네요..ᅘ ᅠ


이러한 고백 경험들이 있어서 그런지.. 이제는 정말로 편해요..

그냥 길가다가 분식집에 들러 음식을 먹을때도 주인분께 제가 가발쓰는데 가발 티나나요?
라고 물어볼 수 있을 정도..랄까요..




예전에 영드에서 인상깊게 본 장면이 있는데..[마이매드펫다이어리]

예전에 봐서 대사가 정확히는 기억 나지 않지만...;;;


여자주인공은 엄청난 비만인 학생이죠.. 이 여주가 심리치료사와 심리치료를 하는 장면이였습니다.

심리치료사가 여주에게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죠..

여주는 자기자신을 뚱뚱하고 못생겼다등.. 인격비난을 합니다....

심리치료사가 다시 여주에게 묻습니다..

지금 너가 앉은자리 옆 소파에 지금 너의 어린아이일때 모습이 있다고 상상해봐라..

여주의 소파옆엔 여주의 어린시절모습이 상상으로 그려지고.

그 어린아이에게 심리치료사는 여주가 자기 스스로에게 했언던 비난들을 그대로 해줍니다..

여주는 울면서 그만 하라고 하지요...

심리치료사는 다시 묻습니다.. 너라면 지금 저 어린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 주고 싶냐..

여주는 울면서 자신의 어린시절아이에게 말합니다..

"넌 멋있어...넌 훌륭해..넌 뭐든지 할 수 있어... 난 너를 사랑해.."

심리치료사는 이제서야 웃음을 머금고 말합니다...

"자...지금 너가 한 말들이 바.로. 지.금.너.에.게.해.줘.야.하.는.말.이.야" 라고..


이 장면을 보면서 한없이 울었더랬죠..하하하..;;


글이 뭔가 참 중구난방이네요..ᅘ;;;

그냥 생각나는 대로 쭉 적다보니..


34명의 고백한 사람중 눈치를 챘던분은 4명뿐..다들 여자고요 ᅘ

대부분은 모르더라고요.. 연령때는 아까 말했다 싶이 20~29.

요즘 자기살기 바쁜 세상이지요... 다른 사람이 이렇다 저렇다해도..
처음에만 놀라지.. 다음부터 전혀 신경 안 써요 상대방도...

한국사회가 특히 더 남 눈치에 유별나기도 하지만.. 너무 남 눈치를 보지마시고 자신이 주체가 되는 삶을 사세요..

그리고 너무 위축되시거나 남과의 다름에 자기자신을 미워하지 마세요...
너무 우울해 하지 마시고요.. 우울했었기에 그때의 아름다움을 몰랐던 지난 과거의 제 모습이 너무 안타깝네요..
다시는 돌아오지않는 제 청춘이 ...
고등학교3년의 소중한시간이...
우울하고 슬프고 아프게만 보냈기에...

마지막으로 해 드리고 싶은 말은..다들 자기 자신을 사랑하시고 용기를 갖기 바랍니다.



ps.. 아 글을 쓰고보니 빼 먹은게 생각나서...
저렇게 학원의 여러사람들에게 고백하고.... 나서.. 한달 전 남자친구가 생겼네요..
바로 학원에 저 가발쓴다고 고백했던 오빠분들 중 한 분.... 이런 저라도 좋다며 고백해 주셨어요...
살면서.. 처음으로 여름이 끝나고 봄이 온 느낌..
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주는 많은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는 밤 입니다..
예전에는 대다모에서 정모도 하면 나갔었는데..요즘은 바빠서..ᅘ
편입 끝나고 내년엔 대다모의 여러 분들과도 만나봽고 싶네요..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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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트

1.수술 날짜 : 24.8.272.수술 방법 : 비절개 무삭발3.수술 내용가. 수술 배경- 7-8년전쯤 절개 방법으로 대구에서 수술을 했었습니다. 당시에는 갑자기 탈모가 심해지는 중이어서 수술하고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정확한 모량은 기억나지 않으나 적지 않은 모를 이식하였고, 원래도 넓은 이마를 조금이라도 좁게 된 것 같아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제대로 생착(?)이 된 것으로 판단하는 1년이 지났을 땐 처음과 달랐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치만 적지 않은 비용으로 한 수술이기도 하였고, 당시 병원에서는 이정도면 괜찮다고 했기 때문에 만족하면서 지냈던 것 같습니다. - 그러나 얼마전부터 신경이 쓰일 정도로 앞부분이 비어보였고, 정수리 쪽도 심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결국 인터넷으로 열심히 검색한 후, 상담을 먼저 받아보자고 생각을 하였고 병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에서 기존 1차 수술이 잘못되었다는 설명을 듣고 고민 끝에 2차 수술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나. 병원 및 수술 방식 선택-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은 1) 5년 이상은 된 병원일 것 2) 1인 의사로 운영되는 병원일 것 3) 1일 1수술만 하는 곳일 것이었습니다. 이와 부합하는 곳이라 판단이 들었습니다. - 수술 방식은 외부 미팅이 많은 업무의 특성이 따라 티가 최대한 덜 나는 수술을 원했습니다. 따라서 비용은 조금 들더라도 비절개 무삭발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 앞부터 정수리까지 전반적으로 이식을 했어야 했고, 1차 수술이 진행된 부분 사이사이에 모발을 이식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수술이라 설명들었습니다. 다. 수술 1) 수술 과정- 수술을 위해 오전 9시에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전날 부득이하게 잠을 못자고 가게 되서 처음 모량 체크시에 상당히 많이 졸았습니다. 편안하게 앉아서 넷플릭스를 틀어주셨는데, 너무 편하게 잘해주셔서 어느 순간 꾸벅꾸벅 졸고 있게 되었습니다(^^;;)- 수술은 1) 채취 부분 확인 2) 모낭 채취 3) 이식 단계로 진행되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심는 부위도 많았고 모량도 적지 않아서 저는 3회에 나눠서 진행을 했습니다. - 중간에 점심시간도 가졌는데, 맛있는 죽을 준비해주셔서 부담없이 가볍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쉽지 않은 수술이기도 하였고, 의사 선생님께서 정말 꼼꼼하게 보면서 해주셔서 예상보다는 수술 시간이 더 길게 걸렸습니다. 2) 수술 후기- 현재는 수술을 한지 1주일정도가 지난 상태입니다. 아직은 머리도 제대로 감지 못하고 있어 답답하고 불편한 점이 있고, 각질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어서 불편하기도 합니다. - 그치만 보이는 짧은 머리들이 불편한 마음을 지울 정도의 기대감으로 가득차게 하고 있습니다. - 암흑기도 오겠지만, 잘 극복하고 득모하는 과정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3) 사진 참고차 수술하기 전과 직후의 사진을 첨부합니다. 조금 보기 안좋은 사진도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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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수술전 다른 분들의 후기로만 봤던 모발이식의 효과를 직접 경험해 보니 기대했던 이상으로 정말 놀랍습니다. 털렸던 M자가 감쪽 같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M자 털리신 분들 고민하지 말고 무조건 수술받으세요 고민은 정말 득모만 늦출 뿐이네요.   제가 수술받은거 간략이 설명 드리자면 비절개로 3000모 이식 받았고 지금은 부산점에 계신 고상진 원장님께 받았습니다. 수술전 약도 안먹다가 수술하고 나서부터 약 복용 하고있고 따로 관리라는건 특별히 하는건 없습니다.   디자인이나 밀도 모두 너무 만족 스럽습니다. 모두 저 처럼 득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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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헤어라인 교정 받은지 벌써 17개월이 훌쩍 지났어요.저는 거의 90%이상의 생착률을 얻은 케이스라서 너무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당!다른 분들은 처음에 암흑기라고 해서,이식 받았던 모들이 후루룩 다 빠지고그 과정이 보기 안좋아서 앞머리 자르는 경우도 있다던데저는 첫 이식받은 모도 거의 빠지질 않았어요.아 그리고 비절개 히든컷으로 해서 아프거나 고생하지 않았어요.모낭염도 없었고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가 가능했는데머리도 바로 다음날 감았습니당!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비절개 히든컷 완전 추천해요!저는 1700모 모발이식을 했는데요사실 이마 앞부분보다도 옆머리 부분이 약간 고민이였거든요.앞부분에 비해 옆머리가 살짝 파여있었고거울 볼 때마다 신경이 쓰였었어요.지금은 수술 후에 너무 자연스럽게 생착되어서가끔 모발이식 했었다는 것도 까먹을 정도예요!제가 수술 전에 병원을 여기저기 진짜 많이 알아봤는데요블로그나 카페는 당연하고 발품도 팔았었어요.그 결과 전 강남에 있는 모먼트 의원이 제일 마음에 들었답니다.제가 모먼트의원을 고른 이유가일단 탈모와 모발이식만 전문으로 한다는 것,그리고 원장님께서 모발이식만 10년 넘게 하셨다는 것 등등이 신뢰가 많이 가더라구요.모먼트의원 후기도 많이 살펴봤는데 결과물들이 너무 좋아서 신뢰가 갔어요.일단 헤어라인이 너무 자연스럽게 예쁘더라구요.아무튼 17개월이 지난 지금 저는 모발이식 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당!헤어라인 교정때문에 고민하신다면 진짜 고민할 필요없이 완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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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수술 1개월 6개월 12개월 넘어 후기 작성합니다 너무 만족하고 동네 미용사분이 한번에 이렇게 잘된건 처음 본다고 하시네요 ㅋㅋ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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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어

안녕하세요 2주전에 모발이식 받아보고 첫 후기 남겨봅니다 항상 후기를 찾아보면서 부러워만 했었지 제가 직접 후기를  남기는 날이 오게 될줄은 몰랐는데 많은 고민과 상담을 다녀보고 부산 포헤어에서 수술 받았습니다 유전성 탈모로 인해서 20대때부터 탈모가 찾아오면서 얼굴의 절반 이상이 이마밖에 안보였을 정도로 심각했었고 그래서 탈모약을 7년 정도 복용하면서 탈모를 극복해보려고 했으나 최근에 중단하니까 다시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면서 약으로는 이제 안되겠구나 깨닫고 모발이식 수술 하기 위해서 병원을 여기저기 찾아보고 다녔습니다 간혹 sns을 하는데 알고리즘에 의해서인지 모발이식 광고가 엄청 눈에 들어오면서 1000모에 100만원 저렴한 비용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들도 많이 보여서 이런곳들도 상담가려는 병원에 포함시켰고 포헤어를 포함해 부산지역 병원을 두루두루 상담을 받았습니다 포헤어 상담을 받아보고선 가장 상담 다녔던곳 중에선 믿음이 갔고 포헤어의 수술 방법이나 에프터 관리 등 여기서 수술해야겠다 확신이 서긴 했지만 비용때문에 고민을 안해봤다면 거짓말이고 다른곳들에 비해서 가격이 비쌌지만 제가 봤던 후기의 결과들이 전반적으로 좋고 수술하신분들이 다 만족해 한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저한테 투자하는거 그래도 마음이 가는곳에 투자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포헤어에서 수술 했습니다ㅎㅎ 수술 당일날에도 이게 수술 받는건가 싶을정도로 관리 받으러 온 느낌이였거든요 앉아서 수술을 하기도 했고 티비도 시청하면서 그리고 식사시간이 되면 밥도 먹으면서 불편함 없이 잘 받았습니다~~ 이번에 지문샴푸도 하고 왔는데 어찌나 시원하던지 수술 받은 부위가 간지러워서 혼났는데 받고 나니까 이렇게 시원할 수 가 없네요ㅎㅎ 2주차 됐는데 한달차 경과때 또 병원에 방문해서 두피관리도 받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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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2500모 수술 2주차 사진입니다. 헤어로 의원 모발이식 만족도 1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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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모발이식을 하니 주변에 말리던 지인들이 소개 해달라고 합니다. 풍성함과 촘촘함이 달라져서요 ㅎㅎ정수리 채워진건 부러워하더라고요. 신기하다면서 본인들도 슬슬 머리가 가늘어지면이식 하라고 강추 하고 있어요~   이제 반년밖에 안됐는데 만족스럽고요. 경과 보러 와서도 동반탈락 없이 잘 자랐다고m자도 훨씬 더 올라 올거다 꾸준히 경과 확인하자면서 갈 때마다 친절하게 해주니까,,,병원가는 게 괜찮아요 ㅎㅎ   모발이식을 하고나선 마음이 후련하더라고요...! 모발이식하세요, 그냥 그게 답이니깐요.약먹고 치료해서 윻지하면 제일 좋죠! 제 생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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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다의원

이식모낭수 : 2079모낭 이발방식 : 완전삭발 수술 경과 : 4개월차 4개월차 경과 지켜보면서 병원에서 두피 스케일링 케어 받았구요 이식 부위 성장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수술이 워낙 잘되어 기대하고 있습니다. 3개월차 까지 암흑기라서 걱정 마니했는데 슬슬 머리도 올라오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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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1년 경과 M자가 부분이 빼곡하게 자리 잡아서 너무 만족합니다원래 이마가 좀 넓었는데 m자 탈모까지 ㅠㅠ 비절개로 했는데 염증도 하나도 안생기고 관리 너무 잘해주시는 것 같아요 매 달 원장님이 꼼꼼이 진료 바주시고 경과 케어도 전문적으로 해줘서지금은 너무 만족하고 기회 생기면 좀 더 하고 싶네요 정수리도 조금 있었는 데 수술권유보다는 약 꾸준히 먹어보고 판단하자고 먼저 권유도 해주셔서 여기는 병원은 환자 머리상태를 잘 보고 케어 해주는 곳이라 강력 추천 합니다 압구정 모다올가서 상담 꼭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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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암흑기를 잘 버텨내고 일상에 쫓기다 보니 벌써 반년이 흘렀네요 ㅎㅎ 대문자 M이 소문자 m으로 변한거 보니 기분이 엄청 좋습니다. 모발이식을 잘 모르는 지인들은 제 결과를 보고 이왕 할거 앞을 더 심었어야하는거 아니냐고들 합니다 저도 몇 달전까지만해도 결과가 마음에 들어서 이왕 이럴걸 한번에 더 내릴걸 싶은 마음도 솔직히 들긴 했었어요. 그렇지만 수술전에 김대영원장님하고도 의논하고 1차적으로 M자를 채우는걸 목표로 했었고, 처음부터 무리를 했으면 지금 같은 결과가 안나왔을 수도 있겠구나싶은 생각에 잘 선택한 결과라고 판단하고 지인들한테도 얘기해주고있네요 ㅎㅎ 모발이식 전과 비교해본다면 정말 기적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조금 더 욕심을 부리고싶어서 나중에 2차 이식도 생각하고는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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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어제 비절개 모발이식 2800모 받고 왔습니다~ 1일차 후기에요^^ 제가 방문한 곳은 모든모의원이며 대표원장님께 수술 받았습니다 ^^ 평소 바람 불때나 머리 넘길 때마다 파인 헤어라인이 자꾸 신경쓰여서 비절개 모발이식을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대다모에서 후기도 많고 또 실제 상담시 제일 만족해서 결정하게 되었답니다!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티나는게 조금.. 신경쓰였기 때문에 머리를 조금 기르고 진행했는데요 결과적으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라인이 잘 잡힌 것 같아서 만족하는 중이에요ㅎㅎ 부모님도 처음에는 왜 하냐는 식으로 말씀하셨지만 하고나니 꽤나 만족하시는 눈치입니다기간은 좀 더 있어야 하겠지만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잘 유지해서 꼭 득모 성공하고 싶어요^^ 잘 관리해서 득모 성공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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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암흑기 인가 봅니다 안쪽 이식한 부분이 많이 휑해졌습니다.잘자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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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현재 9개월차구요 머리를 심은 곳에서 아주 잘 자라고 있네요~밀도가 정말 좋아졌어요 이식 전에 휑하던 가르마쪽이 너무 잘 채워져서 만족해요볼륨감도 정말 많이 살아났어요 딱 보이게도 그래보이지 않나요?ㅎㅎ아직 최종결과를 얻은 건 아니지만 지금 현재만 놓고 봐도 엄청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요지금 경과가 이러니까 욕심이 더 생겨버렸어요!그리고 저는 두피문신도 같이 시술 받았는데 보여지는 효과가 확실히 더 좋아보이는 것 같아요그 전에는 스트레스만 받고 해결 방법을 몰라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어요가르마랑 정수리가 휑해서 머리를 묶으면 그게 더 돋보이고…직업 특성상 가지런한 머리를 해야돼서 매번 머리를 묶어야하는데 묶으면 너무 티가 나서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었습니다ㅠㅠ그런데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으로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어서 너무 기뻐요저는 글로웰의원의 조성민 원장님한테 수술을 받았는데원장님 덕분에 지긋지긋했던 탈모 스트레스에서 벗어 날 수 있게 됐네요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빨리 상담 받아서 고민을 해결해보세요! 탈모가 더 진행되기 전에 해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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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리즈모에서 작년 8월에 수술했는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한때는 탈모가 많이 진행되어서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는데 시술 후에는 당당하게 다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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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제가 관리를 못한건지 경계가 너무 도드라져보여 지금은 썩 맘에들진 않네요 심은 모수에 비해 생착률이 좀 떨어져보입니다. 1년을 봐야한다고해서 더 기다리는 중입니다. 잘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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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른의원

비절개 일년 되었구 이마 가운데 근처 밀도가 불만족스러워 요번주 보강 수술 앞두고 있습니다.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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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모발 이식 수술에 대한 몇달의 고민과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지만, 동생의 시술 과정을 보면서 자신감을 갖게되어 저도 시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동생 소개로 시술을 하다보니, 많은 부붑에서 할인을 해주셨습니다^^현재 2주 정도 지난 상태에서 섣불리 말할수는 없지만, 송글송글 박혀있는 머리카락을 보면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시술 전 이마 사진입니다.고객을 자주 만나야하는 업무를 하다보니, 아주 심하지는 않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넓어져가는 이마와 엠자 모양을 보면서, 나도 모발이식을 하면 사회생황에 더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수을 한지 2주가 채 지나지 안았는데, 머리카락이 잘 이식된것같습니다.안착도 잘되고, 수술 부위에 붓기나 빨갛게 달아오르는 부분도 없습니다.어떠한 부작용도없이 너무 자연스럽게 시술되어서 놀랐습니다.  3개월 전후로 심겨진 머리카락이 빠지고 다시 난다고하는데, 그때만 지나면 바람부는 날이든 수영장이든 자신있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수술 전부터 꼼꼼히 챙겨주시고, 수술 후에도 경과를 계속 체크해주신 스텝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이렇게 어렵지 않게 외모가 바뀔수 있다니... 이마가 넓어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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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빈치

1. 꾸준한 관리아보다트 약을 꾸준하게 복용중입니다. 이제는 아침에 눈뜨면 바로 약부터 먹기 시작합니다. 이게 루틴이 되니까 안까먹고 매일매일 먹게 됩니다.2. 스트레스 소멸머리 비어있고 탈모있는 스트레스가 아예 없어졌습니다. 주위에서도 이제 아무도 신경쓰지 않게 되는게 정말 마음이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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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안녕하세용~후기 한번씩 쓰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7개월차 후기 쓰게 되네여 ㅎㅎ수술 전에는 헤어라인이랑 구렛나루 부분이 남들보다 좀 많이 비어있는 편이어서, 이마도 넓어보이고 그래서 머리 묶는 것도 신경쓰이더라고요 ㅠ (탈모는 아님)그러다가 큰맘먹고 수술한지 7개월차인데, 지금 시간이 꽤 흐른만큼 앞에 심은 모들이 많이 자라서 자연스러워서 보기 좋은거 같아요!!원래 3000모 하기로 했는데 원장님께서 서비스로 162모 더 해주셔서 총 3162모 ㅎㅎ원장님께서 워낙 꼼꼼하시고 디텔하셔서 당사자인 저보다 더 신경써주시는거 같아서 좋네용!! 병원 선택 역시 잘한듯 vv아직 제 원래 머리 기장이랑 맞추려면 시간 좀 더 걸리겠지만 이만하면 너무 만족스럽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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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2주차 후기입니다 정수리 M자 눈썹 총 970모낭 이식하였고 지금은 너무 만족중입니다 빨리 머리가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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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마이모 모발이식의원

원체 넓은 이마에 다른 사람들은 하나만 해도스트레스 받는다는 각진이마 + 3자 를 모두 가지고태어나 그동안 열심히 가리고 다녔는데이제는 머리띠를 하던 이마를 까고 다니던뭘해도 될것 같아영처음에 헤어라인교정할때만 해도 이정도로 좋아질거라상상을 못했는데 스스로도 잘 관리하고 원장님이수술을 워낙 잘해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온거 같아영검은색으로 염색까지 하니까 진짜 숱부자 된거 같고헤어샵 옮겼는데 미용사쌤들은 제 원래 헤어라인이둥글게 난 줄알고 이쁘다구 해주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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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빠질까 걱정했는데 빽빽하게 잘 차있어서 너무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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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안녕하세요 어느덧 6개월차에 진입했네요. 저는 12년전에 절개 방법으로 탈모 이식을 3천모 받았는데 다시 탈모 증상이 보여서 모앤블레스의원에서 비절개 모발이식수술 받았습니다. 첫 수술 전에는 탈모약 부작용으로 인해 복용하지 않았었고요. 지금도 임신 준비중이라 약은 먹을 계획이 없네요. 아무튼 서론이 길었지만 12년전에 절개로 받았는데 재수술로 비절개 모발이식을 받아보게 된 거기 때문에 더 신중히 알아봤었지만 모앤블레스 원장님이 소통이 잘 되고 걱정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을 잘 해주셔서 결정을 했었습니다.6개월간 관리를 꾸준히 받고 또 저도 열심히 관리를 하니 밀도가 잘 채워진 것 같아 만족하는 중입니다. 현재 이식 받은 라인이 마음에 듭니다. 정말 자연스럽고 불편함없이 일상 보내고 있습니다. 두가지 방법 다 받아봤지만 저는 비절개의 장점이 더 많기 때문에 다시 돌아간다면 처음부터 비절개로 받았을 것 같네요. 아 물론 병원도 중요하겠습니다 ㅎ사후관리도 철저하고 모든 분들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년차가 되는 날에도 후기 남기러 오겠습니다 득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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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모발 이식 수술받고 7개월차 입니다. 일상생활하는데 아무 지장 없고 헤어라인 볼때마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경과 보러갈때마다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는 원장닝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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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