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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 | 대한민국 1등 탈모 커뮤니티 대다모

찾아라비밀의열쇠 · 2014-06-23T15:08:45+09:00

대구에 사는 김성준씨33세는 최근 동창모임에 다녀온 후 고민에 빠졌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최근 관심사인 월드컵과 탈모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한 친구로부터 “탈모 치료제가 도핑테스트 금지약물일 수도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기 때문이다 반면 다른 친구들은 “탈모 치료를 받는 해외 유명 축구선수도 있는 만큼 금지약물일 리 없고 안전하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친구들의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서 탈모 치료를 고심하고 있던 김씨는 도대체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지 혼란스러웠다 요즘같이 국제 스포츠 경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때는 어김없이 ‘도핑테스트’에 관한 내용도 화제가 된다 과거 일부 운동 선수들은 금지약물로 지정된 스테로이드 제제의 복용을 숨기기 위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높이는 탈모 치료제를 함께 복용하는 경우가 있었다 세계반도핑기구WADA World Anti Doping Agency는 이같은 이유로 선수들에게 탈모 치료제 복용을 금지했다 하지만 지금은 금지약물의 복용 여부를 면밀하게 확인할 수 있어 먹는 탈모 치료제는 경기 시기와 관계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전세계인의 축구 축제인 월드컵 개막에 맞춰 2080피부과 김영식 원장이 ‘축구에서 배울 수 있는 올바른 탈모 치료의 자세’에 대해 소개했다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알맞은 치료 계획을 세워라‘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다 탈모도 마찬가지다 원인과 치료방법이 각각 다른 만큼 탈모 치료를 시작할 때에는 탈모 발생 원인과 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탈모 증상이 발생했을때 가까운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하는게 필수적이다 진료를 통해 자신의 탈모 원인과 유형 진행 단계에 알맞은 치료계획을 세워야 한다 2080피부과 김영식 원장이 탈모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좋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는 초기 타이밍을 잡아라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방법 중 하나는 득점의 기회 즉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다 탈모 치료에서도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초기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남성형 탈모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진행성 질환으로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치료 예후가 좋다 탈모 초기에는 먹고 바르는 약만으로 만족할만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두 약물만이 미국식품의약국FDA과 국내식품의약품안전처KFDA에서 승인을 받았다 의료진의 처방이 필요한 먹는 약의 경우 남성형 탈모 환자의 90에서 탈모 진행이 멈추고 70 환자에게서 새로운 모발이 자라는 효과가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다 ■조급함 대신 꾸준함으로 치료에 임해라축구는 제한된 시간에 골을 터뜨리는 게임이라 시간에 쫓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상황에 동요되다 보면 실수만 늘기에 침착함과 꾸준함이 필요하다 탈모 치료에도 이같은 자세가 필요하다 남성형 탈모는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변화로 생성되는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라는 물질이 모발의 생장주기를 단축 모낭을 위축시켜 발생하는 진행성 질환이다 이에 모발의 생장주기를 고려해 최소 1년 이상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2080피부과 김영식 원장은 “축구에도 전략에 기반한 아트사커가 있듯 탈모 치료도 환자의 증상에 따른 치료 계획이 먼저 세워져야 한다”라며 “탈모 증상이 의심되는 즉시 전문의의 상담을 받고 탈모 단계와 상황을 고려 꾸준히 치료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