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한나이브 / 절개 / 3882모 / 6월 18일 수술
이 게시판은 모발이식전병원 브랜드 등록 병원을 우선 노출하고 기타에 나머지 병원이 리스트됩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3882모
(1941모낭)
수술경과일
130일
연령대
30대후
수술범위
M2형
<6월 18일, 이식 전 정면>
<10월 28일, 이식 후 정면>
<6월 18일, 이식 전 좌측면>
<10월 28일 이식 후 좌측면>
<6월 18일, 이식 전 우측면>
<10월 28일, 이식 후 우측면>
안녕하세요.
한나이브에서 수술했고, 수술 집도하신 분은 손형빈 원장님입니다.
2016년 6월 18일에, 절개로 3882모 심었습니다.
비용은 대략 300 정도였구요.
원체 빈 곳이 많아, M자 부분부터 채우는 방향으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술 시간은 다른 분들이 비해 꽤 오래 걸린 편이었는데,
제가 마취가 잘 깨는(?) 체질인지, 수술 중간중간에 국소 마취를 했던 걸로 기억해요.
수술 후 일주일간은 얼굴이 너무 부어서, 밖에 잘 나가질 못했습니다.
눈조차 안 떠져서 붓기가 안 빠지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다행히 시간이 지나니 거의 모든 붓기가 빠졌습니다.
2~3주차엔 거울을 볼 때마다 신기했어요.
비어 있던 머리에 머리칼이 박힌 상태였으니까요.
남들은 쉐딩현상이다 뭐다 해서 머리칼이 폭풍 탈락을 한다고 하던데,
전 그런 게 없어서 ‘어쩌면 좀 특별한 경우일 수도 있겠다.’란 생각을 했는데...
4주차 되고 폭풍 탈락이 시작되더군요.
올 여름이 가뜩이나 더웠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모자를 써야 하니,
모자엔 하얗게 소금기가 내려앉았습니다.
너무 더웠지만 가을을 기다렸습니다.
그 후로는 모나드정과 미녹시딜로 관리를 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이식한 부위에 머리칼이 조금씩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근데 듬성듬성 머리칼이 나니, 제 얼굴이 [반지의 제왕]의 골룸처럼 보이더군요.
그래서 아예 삭발을 했습니다.
삭발 후 몇 주 뒤부턴 메조테라피도 병행했구요.
(현재까지 메조 7회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전...
모자도 안 쓰고 흑채도 안 뿌립니다.
아주 평범하게 머리칼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거리를 활보하는데,
그게 참 기분이 좋습니다.
좀 더 좋아지길 바라봅니다.
이거 보시는 많은 분들도 득모 하시고,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 누리시길 빕니다.
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 관련글
더보기
절개
2421모
11일경과
20대후
M2
절개
3199모
9일경과
30대중
M2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댓글28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상세검색
전체 게시글 35,771건
공지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