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1000모 (500모낭)
- 수술경과 180일
- 연령대 4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참닥터모발이식의원]

비절개 모발이식수술 참닥터에서 엠자헤어라인 수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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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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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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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개월전에 참닥터에서 엠자 탈모랑 겸해서 헤어라인 강화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경과가 어떤지 여러분들 의견도 듣고싶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평상시에 전 헤어라인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았고요. 주변에 수술받은 사람들한테도 헤어라인 수술 많이 물어보고 다녔고 조언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대다모 가입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상담 몇군데 다녀보았는데 참닥터가 디자인이나 상담 내용이 제 마음에 들길래 결정했습니다.
상담전엔 가장 중요했던 수술비용은 비슷비슷 하거나 높은편인 병원도 있었고요 아주 큰 차이는 아니어서 결국 결정적인건 원장님과의 소통이 좀 편했다고? 해야되나? 암튼 느낌이 좋아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도 좋았구요 헤어라인을 남자답게 찐하게 하고팠는데 그게 잘 이해를 못해주더라구요. 탈모가 심하게 없는데 더 찐한 헤어라인이 가능한지 되묻기도 하구요. 그런데 수술받은 병원 원장님은 기존머리카락 사이사이에 심어서 이마를 남자답게 찐하게 보이게 할 수 있다고 했고, 수술직후 보면 머리카락들을 더 많아보이게 심었어요.
지난 이야기지만 막상 수술날짜를 잡고 당일날 수술받으려고하니 엄청 떨리더라구요. 그래서 전날 진짜 몇시간 못자고 수술 받으러 갔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부분마취 전에 수면마취를 했는데 잠도 못자고해서 예상시간보다 더 오래 잠드는 바람에 수술이 시시하게 끝나버렸다고 해야할까요? 수면마취 꼭 하세요! 위험한거 전혀 없었구요, 원장님이랑 간호선생님들이 꼭 지켜준다는 믿음이 생기니까 오히려 편하고 좋았어요 ㅎ.. 아픈것도 모르고, 아픈 기억도 없는게 좋았구요
거의 수술 끝날 때 까지도 국소 마취가 다 풀리진 않아서 통증은 거의 없고 감각이 없는정도?? 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 당일은 정신이 없어서 잘 기억은 안납니다만 택시타고 집에와서 계속 집에서 쉬었던 것 같네요.
저는 비절개로 했어서 다음날 소독이랑 샴푸 받으러 갔었구요. 통증은 약간 있었습니다만 생각보다는 훨씬 안아팠어요. 머리에 구멍 냈으니 전혀 안 아플 수는 없을거구요
첫날 샴푸가 제일 중요합니다! 병원에서 해준다니 편했구요, 이틀째부터 직접 샴푸하는 방법은 잘 알려줘서 그대로 따라하니까 문제 없었습니다 그리고 열흘 있다가 딱지 떼러오라 해서 샴푸하러 갔었고요 사실 병원 안갔어도 집에서도 혼자 잘 할 수 있긴 했습니다.
남들 다온다는 암흑기에도 저는 모발이 반은 빠졌고 거의 그대로 자란 듯 합니다.심은건 어느정도 빠졌던거 같은데, 휑하게 보이는건 전혀 없었구요, 동반탈락 없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사실 되게 추해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4~5개월째 되니까 이식모 많이 자라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자리도 잡는 것 같고
머리를 짧게 잘라서 헤어밴드가 안 들어갈정도로 라인은 풍성해졌어요~ 예전에는 헤어라인도 너무 지저분해 보이고 싫었는데 요즘은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정리도 많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뭐 일반분들에 비해서 부족함 없다고 생각하는데, 암튼 일년 꽉 채워지나 보고 판단하는게 좋긴 하겠죠??
경과가 어떤지 여러분들 의견도 듣고싶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평상시에 전 헤어라인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았고요. 주변에 수술받은 사람들한테도 헤어라인 수술 많이 물어보고 다녔고 조언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대다모 가입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상담 몇군데 다녀보았는데 참닥터가 디자인이나 상담 내용이 제 마음에 들길래 결정했습니다.
상담전엔 가장 중요했던 수술비용은 비슷비슷 하거나 높은편인 병원도 있었고요 아주 큰 차이는 아니어서 결국 결정적인건 원장님과의 소통이 좀 편했다고? 해야되나? 암튼 느낌이 좋아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도 좋았구요 헤어라인을 남자답게 찐하게 하고팠는데 그게 잘 이해를 못해주더라구요. 탈모가 심하게 없는데 더 찐한 헤어라인이 가능한지 되묻기도 하구요. 그런데 수술받은 병원 원장님은 기존머리카락 사이사이에 심어서 이마를 남자답게 찐하게 보이게 할 수 있다고 했고, 수술직후 보면 머리카락들을 더 많아보이게 심었어요.
지난 이야기지만 막상 수술날짜를 잡고 당일날 수술받으려고하니 엄청 떨리더라구요. 그래서 전날 진짜 몇시간 못자고 수술 받으러 갔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부분마취 전에 수면마취를 했는데 잠도 못자고해서 예상시간보다 더 오래 잠드는 바람에 수술이 시시하게 끝나버렸다고 해야할까요? 수면마취 꼭 하세요! 위험한거 전혀 없었구요, 원장님이랑 간호선생님들이 꼭 지켜준다는 믿음이 생기니까 오히려 편하고 좋았어요 ㅎ.. 아픈것도 모르고, 아픈 기억도 없는게 좋았구요
거의 수술 끝날 때 까지도 국소 마취가 다 풀리진 않아서 통증은 거의 없고 감각이 없는정도?? 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 당일은 정신이 없어서 잘 기억은 안납니다만 택시타고 집에와서 계속 집에서 쉬었던 것 같네요.
저는 비절개로 했어서 다음날 소독이랑 샴푸 받으러 갔었구요. 통증은 약간 있었습니다만 생각보다는 훨씬 안아팠어요. 머리에 구멍 냈으니 전혀 안 아플 수는 없을거구요
첫날 샴푸가 제일 중요합니다! 병원에서 해준다니 편했구요, 이틀째부터 직접 샴푸하는 방법은 잘 알려줘서 그대로 따라하니까 문제 없었습니다 그리고 열흘 있다가 딱지 떼러오라 해서 샴푸하러 갔었고요 사실 병원 안갔어도 집에서도 혼자 잘 할 수 있긴 했습니다.
남들 다온다는 암흑기에도 저는 모발이 반은 빠졌고 거의 그대로 자란 듯 합니다.심은건 어느정도 빠졌던거 같은데, 휑하게 보이는건 전혀 없었구요, 동반탈락 없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사실 되게 추해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4~5개월째 되니까 이식모 많이 자라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자리도 잡는 것 같고
머리를 짧게 잘라서 헤어밴드가 안 들어갈정도로 라인은 풍성해졌어요~ 예전에는 헤어라인도 너무 지저분해 보이고 싫었는데 요즘은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정리도 많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뭐 일반분들에 비해서 부족함 없다고 생각하는데, 암튼 일년 꽉 채워지나 보고 판단하는게 좋긴 하겠죠??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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