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3200모 (1600모낭)
- 수술경과 365일
- 연령대 4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참닥터모발이식의원]

엠자헤어라인 1년 넘은 후기 (비절개3200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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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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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19
37
벌써 수술한지 1년이 지났다고 연락이왔는데요, 처음엔 이게 탈모인지 몰랐어요. 그냥 이마가 넓은거라고생각했어서 매번 이마가리는 스타일만 하고 다녔는데요. 이마가 점점 더 넓어지더라구요. 병원에 가보니 탈모라고 하더라구요..ㅠ 진작 갔어야 하는건데…점점 스트레스가 되길래 결국 수술을 받았습니다.
진짜 꼼꼼한 성격이어서 상담할 때이것저것 적어가서 질문을 좀 많이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하나하나 친절하게 다 답변 해주셨구요. 상담시간이 꽤 긴 편 이었어요.. 30분 정도? 의사와 이야기 나누었구요, 수술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상담 이후에 실장이란 분이랑 때론 의사분에게 직접, 낮이고 밤이고 가리지않고 계속 카톡으로 질문세례를 날렸는데도 티 안내고 친절하게 답변 해주셔서 너무 미안함이 커서였습니다.
이렇게 큰수술을처음받는거라 많이 걱정했는데 병원에서도 편하게 잘 해줘서 수술을 잘 끝냈던 것 같습니다. 수술하기 전엔 수면마취 극구 거부했는데 …막상 수술 시작되니까 와.. 안되겠더라구요…ㅠ 몸에 힘을 너무 줘서 주먹에서 땀나서 흐르더라구요.. 부들부들 하면서 참다가 그냥 수면마취로 해달라고 했네요;;ㅠ 지금 기억해도 정말 잘 한듯요..
수술할 때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는게 힘들어서 계속 꿈틀꿈틀 거렸는데쉬는타임에 일어나서 스트레칭 좀 하라고 해줘서 너무 좋았네요. 간호사들이 너무 친절해요. 만족도 최고인건 수술중에 모두 친절하게 대해준겁니다.
수술끝나고 호박죽 하나 주는데 하루종일 굶었는데 간에 기별도 안갔구요솔직히 맛은 없지만 배고파서 먹었네요.ㅎ집에가서 엄청 먹었어요. 잘 먹어야 회복도 빠를것같아서..
아픈정도는 뭐.. 이마에서 심장이 뛰는느낌 정도? 병원에서 준 엄청 쎄다는 진통제는 두개 먹고 말았네요. 다음날 병원가서 샴푸하고 아팠어요..ㅠ
수술하고부터 매사에 예민해져서 툭하면 카톡보냈는데, 수술하고나면 연락 안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수술하고 더 자주 연락한듯요.. 사실 별로 신경 안쓸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머리가 빠지기 시작할때는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입니다. 있다없어진 그 느낌..ㅠ암흑기까지는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 이후부터는 참을만하더라구요 머리 나오는게 보이니깐...경과보러 중간중간 병원 방문했을때도의사선생님이 주사도 놔주고 직원분들이 박혀있는 머리카락도 다 뽑아줬어요. 뽑을때마다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하여튼 이정도면비어보이는 부분도 없는거같구 만족스럽네요. 약은 계속 먹고있는데 쭉 유지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식한 모발은 평생갈거라 했고, 처방전은 평생 무료라고 했으니 계속 가야죠.
암튼득모 열심히들 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진짜 꼼꼼한 성격이어서 상담할 때이것저것 적어가서 질문을 좀 많이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하나하나 친절하게 다 답변 해주셨구요. 상담시간이 꽤 긴 편 이었어요.. 30분 정도? 의사와 이야기 나누었구요, 수술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상담 이후에 실장이란 분이랑 때론 의사분에게 직접, 낮이고 밤이고 가리지않고 계속 카톡으로 질문세례를 날렸는데도 티 안내고 친절하게 답변 해주셔서 너무 미안함이 커서였습니다.
이렇게 큰수술을처음받는거라 많이 걱정했는데 병원에서도 편하게 잘 해줘서 수술을 잘 끝냈던 것 같습니다. 수술하기 전엔 수면마취 극구 거부했는데 …막상 수술 시작되니까 와.. 안되겠더라구요…ㅠ 몸에 힘을 너무 줘서 주먹에서 땀나서 흐르더라구요.. 부들부들 하면서 참다가 그냥 수면마취로 해달라고 했네요;;ㅠ 지금 기억해도 정말 잘 한듯요..
수술할 때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는게 힘들어서 계속 꿈틀꿈틀 거렸는데쉬는타임에 일어나서 스트레칭 좀 하라고 해줘서 너무 좋았네요. 간호사들이 너무 친절해요. 만족도 최고인건 수술중에 모두 친절하게 대해준겁니다.
수술끝나고 호박죽 하나 주는데 하루종일 굶었는데 간에 기별도 안갔구요솔직히 맛은 없지만 배고파서 먹었네요.ㅎ집에가서 엄청 먹었어요. 잘 먹어야 회복도 빠를것같아서..
아픈정도는 뭐.. 이마에서 심장이 뛰는느낌 정도? 병원에서 준 엄청 쎄다는 진통제는 두개 먹고 말았네요. 다음날 병원가서 샴푸하고 아팠어요..ㅠ
수술하고부터 매사에 예민해져서 툭하면 카톡보냈는데, 수술하고나면 연락 안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수술하고 더 자주 연락한듯요.. 사실 별로 신경 안쓸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머리가 빠지기 시작할때는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입니다. 있다없어진 그 느낌..ㅠ암흑기까지는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 이후부터는 참을만하더라구요 머리 나오는게 보이니깐...경과보러 중간중간 병원 방문했을때도의사선생님이 주사도 놔주고 직원분들이 박혀있는 머리카락도 다 뽑아줬어요. 뽑을때마다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하여튼 이정도면비어보이는 부분도 없는거같구 만족스럽네요. 약은 계속 먹고있는데 쭉 유지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식한 모발은 평생갈거라 했고, 처방전은 평생 무료라고 했으니 계속 가야죠.
암튼득모 열심히들 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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