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M자 모발이식 1년 2개월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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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3500모
(1750모낭)
수술경과일
425일
연령대
50대초
수술범위
M2형
적쟎은 나이에 고민하다 아름다운 중년(?)을 보내고픈 욕망에 사로잡혀
주위의 만류도 뿌리치고 작년 4월경 과감하게 사고(?)를 친게
벌써 1년이 넘었네요...맨 아래 사진은 9개월째 사진입니다.
시작 당시 약간의 의구심이 들긴 했지만
어쩌면 지금의 모습이 아닌 조금은 달라질거라는 기대감이 내심 작용한 터라
늦었지만 지금이 아니면 영영 용기가 나지 않을 것 같아 모발이식을 결심하였습니다...
수술직후 초반 털림현상으로 약간의 극복의 시기가 필요했지만,
"시간이 약이다"라는 진리 속에 묻혀 지내다 보니 점점 희망의 싹이 돋아나고
이제는 그 지겹던 야구모자도 과감하게 집어던지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앞머리를 내려서 고정시키느라 뿌려댔던 스프레이 양도 엄청났으며,
이로 인해 투자했던 시간 + 돈 + 후유증 등 잠시 뒤돌아 보면 조금은 어이없는 짓거리들이었습니다..
수술이후
한달에 한번 병원을 방문하여 머리에 주사제 투입과 레이저치료를 꾸준히 받아왔으며,
그외 약을 먹거나 따로 관리하는 것은 없었습니다.(머리감을 때 손가락으로 맛사지 해주는 정도만...)
중간 좌, 우측 접사는 8개월때 집에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어때 보이시나요???
개인에 따라 만족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전, 후를 비교해 보면 눈에 띄게 차이는 있습니다...
예전엔 감추고만 싶었던 넓은 이마도 이젠 속 시원하게 드러내 놓고 다니는 걸 보면
진정 발전된 모습이긴 합니다...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큰 변화는 없겠지만, 과거처럼 머리손질로 인한 스트레스는 한결 덜한 편입니다..
한가지...
이식모가 곱슬거려서 신경쓰이기는 하나 나중엔 원래대로 돌아올거라 기대해 봅니다..
병원선택은 자율이지만, 모발이식은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모발이식을 고민하신다면 이미 절반은 성공하신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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