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절개
- 이식량 5000모 (2500모낭)
- 수술경과 10일
- 연령대 4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참닥터모발이식의원]

절개 5천모 열흘됐네요. 디자인 평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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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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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4
24
안녕하세요. 이제야 정신차리고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수술한지 10일 좀 지났습니다.
많이 심어야 해서 절개로 수술했고 10일 동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수술하고 머리가 빼곡히 채워진 모습을 보니 너무 좋네요 ^^
다시 빠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좌절하긴 했지만 10일 동안 시키는대로 관리 잘 했으니 이대로 잘 자라기만을 기대해 봅니다!
그동안 흑채만 주로 사용하다가 이런 수술이 있다는 걸 알고 혹시 나도 할 수 있나 해서 알아봤는데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걸 그랬네요.
저는 모발이식에 대해서도 무지했습니다. 절개랑 비절개가 있고 어떤 방식이다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상담실장을 비롯하여 원장님까지 디자인이라든지 여러가지 열심히 설명 해 주셨습니다.
아내와 가족들과 상의를 했는데 집사람은 반대를 했고 애들은 적극찬성을 했네요~ 나중에 애들 결혼시키고 하려면 조금이라도 젊어 보이는 아빠가 되고 싶어 용기를 내서 수술했네요.
시간은 진짜 오래 걸렸어요- 지루해 죽는 줄 알았네요.
병원측에서 센스 있게 아내에게 전화를 해서 언제까지 오면 된다고 설명을 해줘서 아내는 개인 볼일을 보고 시간 맞춰서 와서 같이 주의사항 듣고 집에 갔습니다.
그냥 카카오택시 불러서 집에 가도 될 듯 했네요. 주차하고 다시 운전해서 가는게 더 번거로움
사실 저는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아서 아내에게 계속 물어보고 챙겨주신 주의사항 종이 계속 읽어보고 또 읽어보고 했네요.
수술 한 날은 잠을 못 잤어요. 병원에서 알려준대로 목쿠션을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해도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근데 며칠 지나니깐 그냥 무덤덤해져서 그런지 잘 잤습니다. 샴푸하러 가는게 귀찮았지만 엄청 개운하게 받고 왔네요. 10일 동안 잘 해줘야 된다고 꼭꼭 강조해줘서 병원에 전화해서 다시 물어봤네요..;;
지옥 같던 시간이 지나고 실밥 뽑으러 오라고 문자가 와서 가서 시원하게 실밥 뽑고 인사하고 왔습니다. 이제 한동안 병원에 갈 일이 없을 것 같으니 오늘 후기를 남기고 다음에 또 남기러 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술한지 10일 좀 지났습니다.
많이 심어야 해서 절개로 수술했고 10일 동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수술하고 머리가 빼곡히 채워진 모습을 보니 너무 좋네요 ^^
다시 빠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좌절하긴 했지만 10일 동안 시키는대로 관리 잘 했으니 이대로 잘 자라기만을 기대해 봅니다!
그동안 흑채만 주로 사용하다가 이런 수술이 있다는 걸 알고 혹시 나도 할 수 있나 해서 알아봤는데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걸 그랬네요.
저는 모발이식에 대해서도 무지했습니다. 절개랑 비절개가 있고 어떤 방식이다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상담실장을 비롯하여 원장님까지 디자인이라든지 여러가지 열심히 설명 해 주셨습니다.
아내와 가족들과 상의를 했는데 집사람은 반대를 했고 애들은 적극찬성을 했네요~ 나중에 애들 결혼시키고 하려면 조금이라도 젊어 보이는 아빠가 되고 싶어 용기를 내서 수술했네요.
시간은 진짜 오래 걸렸어요- 지루해 죽는 줄 알았네요.
병원측에서 센스 있게 아내에게 전화를 해서 언제까지 오면 된다고 설명을 해줘서 아내는 개인 볼일을 보고 시간 맞춰서 와서 같이 주의사항 듣고 집에 갔습니다.
그냥 카카오택시 불러서 집에 가도 될 듯 했네요. 주차하고 다시 운전해서 가는게 더 번거로움
사실 저는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아서 아내에게 계속 물어보고 챙겨주신 주의사항 종이 계속 읽어보고 또 읽어보고 했네요.
수술 한 날은 잠을 못 잤어요. 병원에서 알려준대로 목쿠션을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해도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근데 며칠 지나니깐 그냥 무덤덤해져서 그런지 잘 잤습니다. 샴푸하러 가는게 귀찮았지만 엄청 개운하게 받고 왔네요. 10일 동안 잘 해줘야 된다고 꼭꼭 강조해줘서 병원에 전화해서 다시 물어봤네요..;;
지옥 같던 시간이 지나고 실밥 뽑으러 오라고 문자가 와서 가서 시원하게 실밥 뽑고 인사하고 왔습니다. 이제 한동안 병원에 갈 일이 없을 것 같으니 오늘 후기를 남기고 다음에 또 남기러 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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