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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스트] 비절개(노컷+라인컷) 3,500모 모발이식 후기(수술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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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3512모
(1756모낭)
수술경과일
1일
연령대
20대후
담당의
전지훈
수술범위
M2형
안녕하세요. 대다모 회원분들의 게시물로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고, 그걸 바탕으로 모발이식을 결정하고 수술을 진행하게 된 회원입니다. 제가 쓴 글이 조금이나마 이식을 고민하시는 분께 도움을 드리고자, 그리고 고생해서 수술해주신 전원장님 및 어시스턴트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수술받은지 얼마 지나지는 않았지만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1. 필자의 정보 : 28세 / 남 / 심각한 M자탈모 / 친가쪽 탈모유전 有 / 수술 전 탈모약 복용 경험 無
이처럼 저는 선천적으로 친가쪽에서 탈모유전자를 가지고 있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M자탈모가
심해졌습니다. 애초에 30살전에 모발이식을 생각하고 있었고 불행(?)중 다행으로 M자를 제외한
다른쪽 머리는 그나마 숱이 좀 있고 강한편이라 5대5 가르마로 하고 다닐땐 그닥 티가 나지는
않았습니만 관리를 1도 하지 않았더니 보다 빠르게 진행되어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미리 관리하실 수 있으신 분들은 꼭 관리 하시길 강력히 권유 드립니다)
2. 병원 선정 배경 : 강남과 압구정 일대에 있는 병원 4군데정도 상담을 받았습니다. 모두 유명한 병원이였고
좋은 시설, 좋은 후기 등 어느 곳에서 하더라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술을 받은 뒤 사후관리, 제 말을 귀담아 들어줄 수 있을법한 담당의를
고민하였고 그 결과 모스트 전지훈 원장님을 뵙고 40분정도 진료를 받으며 얼마전
본인이 직접 모발이식 받으신 경험을 들은뒤 3일 뒤에 수술을 예약했습니다.
3. 수술 당일 : 08:40~09:20 병원도착, 수술복 환복, 사진 촬영, 디자인 등 진행
09:20~13:00 (엎드려서) 모낭채취(비절개 노컷+라인컷)
전 통증을 그렇게 잘 견디는 체질이 아니라서 마취할때 엄청 긴장을 했지만
원장님께서 잘 주사해주신 덕인지 큰 통증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장시간 엎드려 있는게 일이지만 라디오 들으면서 있다보면 견딜만 합니다.
13:10~17:30 (똑바로 누워서) 모발이식
이식시 했던 마취 역시 큰 통증은 없었습니다.
기존 3,200모 정도로 예상했는데 원장님께서 3,500모 정도까지 진행해주셨습니다.
수술 조명 때문에 안대로 가려서 직접 보진 못했지만 중간중간에 전원장님께서
말도 걸어주시고 트리플, 더블, 싱글이라는 표현을 쓰시면서 채취한 모낭 중에
트리플이 많다며 안심(?)시켜주시면서 하나하나 꼼꼼히 이식해주셨습니다.
17:30~18:00 수술 마무리 후 채취부위 드레싱을 하고 병원에서 준비해준 죽을 먹은 뒤 귀가
(귀가 시 채취부위를 가릴 수 있는 후드티를 입고가서 병원을 나와서도
굳이 티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집에가서 처방해준 약을 먹고 푹쉬었습니다. 주무실때 곧은자세로 자야되며
채취부위에 지혈되는 과정에서 피가 드레싱을 넘칠 수 있으니 베개에 수건을
올려놓고 주무실 것을 추천합니다.
4. 수술 다음날 : 오전에 병원 방문해서 샴푸를 받고 레이저치료 받은 뒤 사진 촬영하고 (총 1시간정도 소요)
2주 후 경과 확인을 위해 예약을 한 후 귀가했습니다.
앞머리가 길어서 이식부위가 가려져서 샴푸 후 이식부위를 가리고 평소처럼 돌아다녔습니다.
(수술 3일전부터 프로페시아성분 처방받아서 매일 1알씩 복용하고 수술후에는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과 함께 같이 복용중입니다.)
5. 총평 : 이렇게 수술할 거 였으면 진작에 할걸 이라는 생각이 가장 크게 들었습니다. 물론 수술 후 머리 감을때
말릴때, 옷입을 때, 간질간질할때 등 불편한 것도 있지만 마음만은 후련합니다. 원장님께서 수술
잘해주신 덕분에 회사사람들이나 주변사람들은 눈치조차 못채구요 ㅎㅎ
긴 글을 읽으신 분들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아직 탈모가 진행되지 않으신 분들은 꼭 미리 병원을 가셔서
사전에 진행되는 걸 방지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제 쉽진않겠지만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하고 하지말라는건 안하면서 잘 관리해나갈 생각입니다. 모든 회원분들 득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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