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절개
- 이식량 3000모 (1500모낭)
- 수술경과 5일
- 연령대 20대후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절개 1500모낭 수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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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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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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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헤어 수술 5일차 입니다.
저는 유전적 탈모 때문에 M자 탈모로 고민하던중 3년전 뉴헤어에서 검사를 받고
좀더 진행되는 상황을 보다가 다시 결정하자는 마음으로 3년뒤인 얼마전 수술을 시작하였습니다
제 생각대로는 3년후라 많이 진행된거 같아서 수술을 감행하자라는 생각으로 갔었는데
막상 가서 3년전과 비교해보니 3년전과 별 차이가 없더라고요 그냥 제가 가지고 있는 컴플렉스인 M자탈모에
대한 마음만 가득차서 스트레스만 받고있던거 였어요 이럴줄 알았다면 그때 할껄하고 후회만 되네요
뉴헤어는 식모기 방식이 아닌 슬릿 방식으로 한다는점이 맘에들었고 원장님도 한분께서 진행하신다는
점이 맘에 들어서 뉴헤어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 후기도 들어보니 밀도부분에서는 뉴헤어가
좋다는 말도 있었었구요 저는 애초에 절개가 비절개 보다 생착률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있었어서 절개를
할 생각이었고 그리고 바로 생활이 가능해야 했기에 뒷부분 티가 안나는 절개로 맘을 굳혔습니다
수술하기전에 진통제 같은 약과 수면유도제를 먹고 혈압도 재고 주사맞고 들어가서 수술 진행하였습니다
2:30시쯤 시작하여 8시경에 끝났는데 원장님께서 슬릿으로 구멍을 내주시고 다른스텝분들께서 채취한 모발들을 심어주셨어요 그동안 움직이면 잘못될까봐 진짜 가만히 있었는데 그것도 좀 힘들었네요 원장님 스텝분들 정말 늦게까지 고생하셨구요 1500모낭 이었는데 30모낭 정도가 남아서 +30모낭까지 한걸로 들었습니다.
이후 지방에서 온 상황이라 잡아주신 호텔로 가면서 저녁때우려고 식당을 찾는데 앞 생착 부분에서 피가 자꾸 나서 밖에서 저녁을 먹지않고 패스트푸드 점에서 사가지고 들어와서 저녁을 때웠습니다.
많이 아픈건 아닌데 신경쓰여서 맛있는거 먹을 생각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호텔로 까지 이동할때 가리고 다니시려면 막상 수술 하고난 뒤라 앞은 피가나고 뒤절개 부위도 괜히 신경쓰여서 타이트한 후드짚업 보다는 모자통 넓고 사이즈 널널한 후드짚업이 다니시기에 훨씬 신경 안쓰이시고 가리기에도 부담없으실거 같습니다 그 이후 밥먹고 잘 때쯤 되니 피는 멈추었네요 저녁먹고 처방받은 약을 먹은 뒤 자려는데 앞부분은 2일까지는 아픈건 하나도 없는데 뒷 절개부위가 가만히 있을땐 괜찮은데 누우려고 푹신한 베게에 가져다대도 아프더라고요 저만 유난히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저는 잠을 잘 못잤습니다 이마는 충분히 계속 냉동실에 얼음팩 넣어놓고 얼음찔질 수시로 해주었구요 얼음찜질 해주니 통증은 완화는 됩니다 3일차쯤 되니 뒷 절개부위가 통증이 많이 가라앉아서 2일차 보다는 잠을 잘 잤습니다.
근데 3일차쯤 되니 조금씩 아물기 시작해서 그러는건지 앞뒤로 슬슬 가렵기 시작하네요
무의식적으로 가려우니까 자연스럽게 손이 위로 올라가는데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이후 생착스프레이는 정말 수시로 계속 뿌려주었구요(5일차까지는 충분히 뿌려야한데요)
그리고 뒷 절개부위 연고는(5일차까지 발라야하고) 다른분이 발라주셔야 해요 혼자하기 엄청 힘들어요 못해요
뒤를 볼 수있는 거울있어도 헷갈려서 전 바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사무직처럼 일 하시는 분들은 바로 직장생활 가능하실거 같은데 야외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바로 직장생활하기힘드실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넉넉히 연고 다발라야 하는 시점까지는 쉬시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이상 3~4일차 까지 적은 후기인데요 후련한 마음 때문인지는 몰라도 할꺼면 진작에 하는게 낫다고 생각듭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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