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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re] 옛날 생각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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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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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6
0
전화번호만 없다면, 2차수술한 사실 당당하게(?) 밝힌거 제외하면, 예전 도르리씨등장할때랑 비슷한것 같네요.
그때는 막말로 돈700이면 다 해결될줄 알았었는데...
> ============================================================================
> 이 사이트에서 저도 가끔 글을 올렸었는데 초보자의 입장에서 모발이식 전 과정을
> 상세하게 설명한 글이 없더군요....그래서 오늘 작정하고 내 나름대로 기억을 더듬어
> 정리하였습니다. 많이 참조하세요. (저는 현재 40살)
> ============================================================================
>
> 1. 모발이식의 가격?
> - 병원마다 각양각색 250만원~700만원, 근데 제 개인 생각으로는 가격 비싸다고
> 수술 잘 하는 것 같진 않더라구요... 저 밑에다가도 써 놨지만 이 수술(메가세션)은
> 아주 단순한 수술법이거든요. 환자 본인이 수술후 머리 관리를 얼마나 잘 하느냐와
> 얼마나 신속하게 떼어 낸 모근을 이식하느냐에 승패가 달려 있다고 봐요.
> (그래서 현미경으로 모근을 분리 하는 것은 저 개인적으로는 옳지 않다고 봐요..
> 현미경으로 모근을 떼어내면 조금 정확하긴 하겠지만 그 만큼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 모근 생착률이 떨어질 것이므로...)
>
> 2. 어느 병원이 잘 하나?
> - 객관적 근거 없으며, 앞서 말 했듯이 본인이 관리를 잘 해야 하며
> 가격에 따라 성공률의 차이가 거의 없음.
> 최근의 자가모이식수술법인 메가세션이라는 수술방법은 솔직히 말해서
> 포경수술처럼 의사라면 누구나가 다 잘 할 수 있는 기본수술법이고,
> 이 수술의 성공은 얼마나 이식을 빨리 하느냐가 관건 입니다.
> 심는 것은 몇시간 동안 하는 단순 노동이거든요....
>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술해 본 사람과 직접 대화를 하시는 것이 최고임.
> * 나는 청담동의 모 성형외과에서 했음.(동궁타운건물)
> 여기 사이트(벼룩시장=>병원 및 업체정보)에도 있더군요...
>
> 3. 모발이식은 언제 하는 것이 좋나?
> - 나 같은 경우 1차 수술은 여름에 했고, 2차 수술은 겨울에 했는데,
> 여름 보다는 겨울에 하는 것이 좋아요..
> 그 이유는 여름엔 땀이 많이 나므로 수술 부위에 악영향을 미칠 소지가 많음.
> (병원에서는 이런 얘기는 안 해줍니다.)
> 그리고, 직장 다니시는 분은 병원측의 말 처럼 수술 다음 날 부터 출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 전혀 그렇지 않으니 최소 일주일 정도는 사무실 출근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십시오.
> 붓기가 이마로 부터 턱까지 내려오면서 붓는데, 나중엔 괴물처럼 보이더라구요
> 외출은 상상도 못해요 그 몰골을 가지고.. 그리고, 7~10일 정도 지나야 정상으로 돌아옴.
> (우리 아이는 나를 못 알아보고 막 울더라구요~~ 아앙~~~)
>
> 4. 모발 이식 전에 준비 하실 일?
> - 병원예약 : 보통 한달 전에 예약을 해야 본인이 원하는 날에 예약이 가능
> (예약 전에 직접 의사와 상담하는 것은 필수)
> - 머리감기 : 수술후 한동안(5일) 머리를 감을 수 없으므로, 수술 당일날 깨끗이 감을 것.
> - 소변보기 : 수술은 보통 총 3~5시간 정도 소요 되므로, 수술 전 소변은 반드시 볼 것
> - 큰 모자 : 수술 후 쪽 팔리지 않고 집에 가려면 앞 뒷머리를 가릴 수 있는 넓은 챙의
> 큰 모자 준비.
> - 자 가 용 : 수술 후 전철 타고 다니면 쪽 팔리지 않고 총알 같이 집에 가려면 자가용 필수.
> (택시 잡으려고 길 가에 서 있어 보라~~, 얼마나 쪽 팔린가..)
>
> 5. 모발이식은 어떻게 하나?.
> - 의사상담 : 의사와 마지막으로 상담하고 매직펜으로 점선모양의 디자인을 함.
> 이때 의사의 주관성이 개입될 소지가 있으므로 시술자 본인의 의견을
> 의사에게 충분히 전달해 줄 필요가 있음.
>
> - 사진촬영 : 수술 전후를 비교하기 위해 사진촬영을 함.
>
> - 비용결재 : 수술비를 수술 전에 미리 결재함(나는 카드로 했음 )
>
> - 소변보기 : 수술은 보통 총 3~5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수술 전 소변은 반드시 볼 것
> (수술 하다가 오줌 마렵다고 수술을 중단 할 수 없어요~~ 바지에다 싸야지!!)
>
> - 뒷머리떼어내기(수술준비+수술까지 포함해서 1시간 정도)
> 뒷머리를 떼어내기 위해 주사로 한 20방 정도 국소마취하는데 좀 아파요...
> 마취를 잘 해야 칼질할 때 안 아프거든요...이때 간호사가 마취를 다 한 다음
> 바늘로 쿡쿡 찔러 보면서 물어 보는데, 조금이라도 아프면 반드시 아프다고
> 말을 해 줘야 해요... 나중에 칼질할 때도 물론 물어 보면서 추가로 마취하긴
> 하지만... 그 땐 조금 늦은 감이 있죠...
>
> - 모근분리 및 뒷머리얼음찜질(약 30~40분)
> 뒷머리떼어내기를 한 후 꿰매고, 떼어낸 머리는 이 때 부터 3~4명의 간호사들이
> 열심히 분리 작업하고, 환자의 딋머리를 테잎으로 조치한 후 약 30~40분 정도
> 침대에 누워 얼음찜질 및 주사로 항생제 검사(5분)와 함께 이상 없으면
> 항생제 주사함.
>
> - 모발이식(총 1~2시간 정도)
> 떼어 낸 모발의 갯수에 따라 수술시간이 정해지는데...
> (나는 개인적으로 뒷머리 숯이 많지 않아 1시간 정도에 끝났음.
> 이식모가 많으면 많을 수록 나중에 이에 비례해서 얼굴도 많이 붓는다.)
> 수면수술과 국소마취수술을 하는데, 2001년 1차 수술때에는
> 수면수술을 해서 언제 수술을 했나 싶게 눈 떠 보니 수술이 끝나 있어 좋았음.
> 2003년 2차 수술에서는 앞머리국소마취수술을 해서 상당히 지루했었음.
> 하지만 이 수술법도 장점은 있어요... 수술시에 몇카락을 심었는지
> 손가락으로 숫자를 셀수 있고 어느 부분에 심었는지 잘 알 수 있으니까
> 수술후에 관리차원에서 유리(수술침 하나에 머리 카락이 1~3카락 정도 들어감)
> 이식이 끝나면 소독을 하고, 다음 날 치료하러 올 것 등 주의사항을 알려줌.
> 그리고 처방전을 주면 아무 약국에나 가서 약을 타서 먹으면 됨. 이 때
> 처방전에다가 프로페시아(또는 프로스카) 처방을 해 달라고 해야 나중에
> 진단서를 따로 받는 일 없거든요....
> * 수술과 함께 프로페시아(또는 프로스카)를 겸해서 복용하면 참 좋다고
> 생각합니다. 이 약은 의사의 진단서가 있어야 약을 주거든요..
> 이 약에 대해선 본 홈페이지에서 상세히 알려 주고 있으니 참조 하시면 될 듯.
>
> - 수술당일관리 : 마취가 풀리면서 잠잘 때 앞뒷머리가 상당히 아픈데, 수면중에
> 이식모 보호를 위해서 가족들하고 같이 자지 않도록 하고, 본인의 손이
> 무의식중에 머리에 절대 가지 않도록 주의할 것.
>
> - 수술다음날 : 수술 다음 날에는 병원에서 다시 소독을 하고 테잎을 다시 감아줌.(약 10분)
>
> - 머리감기 : 머리감기는 수술후 상당기간 동안 하지 않는데 보통 5~6일 이후에 하는 것이
> 가장 적당한데 이식한 앞머리는 비비면 안되고, 뒷머리에서 샴푸한 후
> 그 샴푸물을 앞머리까지 흘려 내리는 행위만 하고 손을 대지 않도록 할 것.
> * 샴푸 전까지는 머리가 간지럽다 하더라도 투자한 돈을 생각해서
> 손이 머리로 가지 않도록 조심.
>
> - 7일째 : 병원에서 수술 중간 점검을 함.
>
> - 11일째 : 뒷머리 실밥 풀음.(이날 이후로는 병원 갈 필요 없음)
> * 이 때 부터 앞머리 이식부위의 피가 하얗게 딱지가 지면서 일어나기 시작는데
> 그거 떼어내려고 하다가 모근이 빠질 수도 있으니 조심. 자동으로 시간이 지나면
> 떨어지니 참으세요~~
>
> - 2~5주째 : 이식한 머리가 슬슬 빠지기 시작한다.
> (모근은 남아 있으니 걱정 안해도 됨... 자연스러운 현상임)
>
> - 4주째 이후(1개월이후) : 머리 감을 때 머리를 박박 문질러도 됨. (의사가 적극 권장)
>
> - 4~6개월 : 머리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함. 경우에 따라선 12개월까지도 나옴.
> (나는 개인적으로 3개월 반만에 나와서~5개월까지 다 나왔음)
>
> 에고 힘들어.... 쭉 보니까 많이도 썼네...
>
> 마지막으로 탈모로 고생 하시는, 특히 심적으로 많은 고통을 겪으시는 분들...
> 이 글을 읽고 용기를 가지세요~~ 저도 돈은 많이 벌진 못 하지만....
> 2차 까지 수술을 마쳤습니다. 외모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받아가면서
> 남은 인생을 사느니 차라리 조금 투자하여 떳떳하고 뿌듯하게 사는 것이
> 더 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 저는 개인적으로 수술에 대해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 1차 수술 후에도 많은 분들한테 전화로 조언해 줬어요.... 이 방에서 제가 간단히
> 글도 올리고 또 다른 사람이 올린 글도 보고 있자니, 광고를 하는 줄 알고 막 욕을
> 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진정으로 머리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제 경험담을 들려 드릴 수 있으니 더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신 분은
> 전화 주세요~~~ ^^
>
> * 011-9076-4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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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6-06-22 04:32:55 모발이식에서 복사 됨]
그때는 막말로 돈700이면 다 해결될줄 알았었는데...
> ============================================================================
> 이 사이트에서 저도 가끔 글을 올렸었는데 초보자의 입장에서 모발이식 전 과정을
> 상세하게 설명한 글이 없더군요....그래서 오늘 작정하고 내 나름대로 기억을 더듬어
> 정리하였습니다. 많이 참조하세요. (저는 현재 40살)
> ============================================================================
>
> 1. 모발이식의 가격?
> - 병원마다 각양각색 250만원~700만원, 근데 제 개인 생각으로는 가격 비싸다고
> 수술 잘 하는 것 같진 않더라구요... 저 밑에다가도 써 놨지만 이 수술(메가세션)은
> 아주 단순한 수술법이거든요. 환자 본인이 수술후 머리 관리를 얼마나 잘 하느냐와
> 얼마나 신속하게 떼어 낸 모근을 이식하느냐에 승패가 달려 있다고 봐요.
> (그래서 현미경으로 모근을 분리 하는 것은 저 개인적으로는 옳지 않다고 봐요..
> 현미경으로 모근을 떼어내면 조금 정확하긴 하겠지만 그 만큼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 모근 생착률이 떨어질 것이므로...)
>
> 2. 어느 병원이 잘 하나?
> - 객관적 근거 없으며, 앞서 말 했듯이 본인이 관리를 잘 해야 하며
> 가격에 따라 성공률의 차이가 거의 없음.
> 최근의 자가모이식수술법인 메가세션이라는 수술방법은 솔직히 말해서
> 포경수술처럼 의사라면 누구나가 다 잘 할 수 있는 기본수술법이고,
> 이 수술의 성공은 얼마나 이식을 빨리 하느냐가 관건 입니다.
> 심는 것은 몇시간 동안 하는 단순 노동이거든요....
>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술해 본 사람과 직접 대화를 하시는 것이 최고임.
> * 나는 청담동의 모 성형외과에서 했음.(동궁타운건물)
> 여기 사이트(벼룩시장=>병원 및 업체정보)에도 있더군요...
>
> 3. 모발이식은 언제 하는 것이 좋나?
> - 나 같은 경우 1차 수술은 여름에 했고, 2차 수술은 겨울에 했는데,
> 여름 보다는 겨울에 하는 것이 좋아요..
> 그 이유는 여름엔 땀이 많이 나므로 수술 부위에 악영향을 미칠 소지가 많음.
> (병원에서는 이런 얘기는 안 해줍니다.)
> 그리고, 직장 다니시는 분은 병원측의 말 처럼 수술 다음 날 부터 출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 전혀 그렇지 않으니 최소 일주일 정도는 사무실 출근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십시오.
> 붓기가 이마로 부터 턱까지 내려오면서 붓는데, 나중엔 괴물처럼 보이더라구요
> 외출은 상상도 못해요 그 몰골을 가지고.. 그리고, 7~10일 정도 지나야 정상으로 돌아옴.
> (우리 아이는 나를 못 알아보고 막 울더라구요~~ 아앙~~~)
>
> 4. 모발 이식 전에 준비 하실 일?
> - 병원예약 : 보통 한달 전에 예약을 해야 본인이 원하는 날에 예약이 가능
> (예약 전에 직접 의사와 상담하는 것은 필수)
> - 머리감기 : 수술후 한동안(5일) 머리를 감을 수 없으므로, 수술 당일날 깨끗이 감을 것.
> - 소변보기 : 수술은 보통 총 3~5시간 정도 소요 되므로, 수술 전 소변은 반드시 볼 것
> - 큰 모자 : 수술 후 쪽 팔리지 않고 집에 가려면 앞 뒷머리를 가릴 수 있는 넓은 챙의
> 큰 모자 준비.
> - 자 가 용 : 수술 후 전철 타고 다니면 쪽 팔리지 않고 총알 같이 집에 가려면 자가용 필수.
> (택시 잡으려고 길 가에 서 있어 보라~~, 얼마나 쪽 팔린가..)
>
> 5. 모발이식은 어떻게 하나?.
> - 의사상담 : 의사와 마지막으로 상담하고 매직펜으로 점선모양의 디자인을 함.
> 이때 의사의 주관성이 개입될 소지가 있으므로 시술자 본인의 의견을
> 의사에게 충분히 전달해 줄 필요가 있음.
>
> - 사진촬영 : 수술 전후를 비교하기 위해 사진촬영을 함.
>
> - 비용결재 : 수술비를 수술 전에 미리 결재함(나는 카드로 했음 )
>
> - 소변보기 : 수술은 보통 총 3~5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수술 전 소변은 반드시 볼 것
> (수술 하다가 오줌 마렵다고 수술을 중단 할 수 없어요~~ 바지에다 싸야지!!)
>
> - 뒷머리떼어내기(수술준비+수술까지 포함해서 1시간 정도)
> 뒷머리를 떼어내기 위해 주사로 한 20방 정도 국소마취하는데 좀 아파요...
> 마취를 잘 해야 칼질할 때 안 아프거든요...이때 간호사가 마취를 다 한 다음
> 바늘로 쿡쿡 찔러 보면서 물어 보는데, 조금이라도 아프면 반드시 아프다고
> 말을 해 줘야 해요... 나중에 칼질할 때도 물론 물어 보면서 추가로 마취하긴
> 하지만... 그 땐 조금 늦은 감이 있죠...
>
> - 모근분리 및 뒷머리얼음찜질(약 30~40분)
> 뒷머리떼어내기를 한 후 꿰매고, 떼어낸 머리는 이 때 부터 3~4명의 간호사들이
> 열심히 분리 작업하고, 환자의 딋머리를 테잎으로 조치한 후 약 30~40분 정도
> 침대에 누워 얼음찜질 및 주사로 항생제 검사(5분)와 함께 이상 없으면
> 항생제 주사함.
>
> - 모발이식(총 1~2시간 정도)
> 떼어 낸 모발의 갯수에 따라 수술시간이 정해지는데...
> (나는 개인적으로 뒷머리 숯이 많지 않아 1시간 정도에 끝났음.
> 이식모가 많으면 많을 수록 나중에 이에 비례해서 얼굴도 많이 붓는다.)
> 수면수술과 국소마취수술을 하는데, 2001년 1차 수술때에는
> 수면수술을 해서 언제 수술을 했나 싶게 눈 떠 보니 수술이 끝나 있어 좋았음.
> 2003년 2차 수술에서는 앞머리국소마취수술을 해서 상당히 지루했었음.
> 하지만 이 수술법도 장점은 있어요... 수술시에 몇카락을 심었는지
> 손가락으로 숫자를 셀수 있고 어느 부분에 심었는지 잘 알 수 있으니까
> 수술후에 관리차원에서 유리(수술침 하나에 머리 카락이 1~3카락 정도 들어감)
> 이식이 끝나면 소독을 하고, 다음 날 치료하러 올 것 등 주의사항을 알려줌.
> 그리고 처방전을 주면 아무 약국에나 가서 약을 타서 먹으면 됨. 이 때
> 처방전에다가 프로페시아(또는 프로스카) 처방을 해 달라고 해야 나중에
> 진단서를 따로 받는 일 없거든요....
> * 수술과 함께 프로페시아(또는 프로스카)를 겸해서 복용하면 참 좋다고
> 생각합니다. 이 약은 의사의 진단서가 있어야 약을 주거든요..
> 이 약에 대해선 본 홈페이지에서 상세히 알려 주고 있으니 참조 하시면 될 듯.
>
> - 수술당일관리 : 마취가 풀리면서 잠잘 때 앞뒷머리가 상당히 아픈데, 수면중에
> 이식모 보호를 위해서 가족들하고 같이 자지 않도록 하고, 본인의 손이
> 무의식중에 머리에 절대 가지 않도록 주의할 것.
>
> - 수술다음날 : 수술 다음 날에는 병원에서 다시 소독을 하고 테잎을 다시 감아줌.(약 10분)
>
> - 머리감기 : 머리감기는 수술후 상당기간 동안 하지 않는데 보통 5~6일 이후에 하는 것이
> 가장 적당한데 이식한 앞머리는 비비면 안되고, 뒷머리에서 샴푸한 후
> 그 샴푸물을 앞머리까지 흘려 내리는 행위만 하고 손을 대지 않도록 할 것.
> * 샴푸 전까지는 머리가 간지럽다 하더라도 투자한 돈을 생각해서
> 손이 머리로 가지 않도록 조심.
>
> - 7일째 : 병원에서 수술 중간 점검을 함.
>
> - 11일째 : 뒷머리 실밥 풀음.(이날 이후로는 병원 갈 필요 없음)
> * 이 때 부터 앞머리 이식부위의 피가 하얗게 딱지가 지면서 일어나기 시작는데
> 그거 떼어내려고 하다가 모근이 빠질 수도 있으니 조심. 자동으로 시간이 지나면
> 떨어지니 참으세요~~
>
> - 2~5주째 : 이식한 머리가 슬슬 빠지기 시작한다.
> (모근은 남아 있으니 걱정 안해도 됨... 자연스러운 현상임)
>
> - 4주째 이후(1개월이후) : 머리 감을 때 머리를 박박 문질러도 됨. (의사가 적극 권장)
>
> - 4~6개월 : 머리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함. 경우에 따라선 12개월까지도 나옴.
> (나는 개인적으로 3개월 반만에 나와서~5개월까지 다 나왔음)
>
> 에고 힘들어.... 쭉 보니까 많이도 썼네...
>
> 마지막으로 탈모로 고생 하시는, 특히 심적으로 많은 고통을 겪으시는 분들...
> 이 글을 읽고 용기를 가지세요~~ 저도 돈은 많이 벌진 못 하지만....
> 2차 까지 수술을 마쳤습니다. 외모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받아가면서
> 남은 인생을 사느니 차라리 조금 투자하여 떳떳하고 뿌듯하게 사는 것이
> 더 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 저는 개인적으로 수술에 대해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 1차 수술 후에도 많은 분들한테 전화로 조언해 줬어요.... 이 방에서 제가 간단히
> 글도 올리고 또 다른 사람이 올린 글도 보고 있자니, 광고를 하는 줄 알고 막 욕을
> 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진정으로 머리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제 경험담을 들려 드릴 수 있으니 더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신 분은
> 전화 주세요~~~ ^^
>
> * 011-9076-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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