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절개
- 이식량 3500모 (1750모낭)
- 수술경과 1일
- 연령대 6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라비앙에서 절개 3500~4000모 모발이식 수술당일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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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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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모발이식을 받고 왔습니다. 시술 받은 직후의 따끈따끈한 후기를 올려 봅니다.
뒷머리 모발이 많이 좋은 편이라고 칭찬 들었습니다. 절개 방식 3500-4000모 정도 심기로 계획하였습니다.
시술 당일, 예약시간에 얼추 맞추어 병원에 잘 도착하였고, 친절하게 다시 한 번 설명도 듣고 시술 전후의 비교 사진도 찍었습니다. 병원에 오기 전까지는 막연하게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였는데, 진도가 조금씩 나가니 오히려 실제로 드디어 이식을 받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점점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평소에 머리카락 빈자리를 불편한 진실을 숨기듯 꽁꽁 숨기고 다녔는데, 드디어 지겨운 숨바꼭질을 끝내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원장선생님과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막연한 두려움이 점점 사라지는 것도 같았습니다.
마취 때에는 조금 따끔했지만, 충분히 참을 만 했습니다. 소리 한 번 내지 않았으니까요. 누워서 원장님께 한땀한땀 시술 받는 동안에는 2시간 정도 잠도 잘 잤습니다. 시술 전날 시술에 대한 두려움에 잠을 설쳤는데, 아프지도 않고 시술 침대도 편안해서인지 잠이 솔솔 잘 왔습니다. 코까지 살짝 곤 것 같아서 열일하시는 의료진께 잠시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11시부터 시작된 시술은 오후 3시가 넘어서 끝났고, 원장님께서는 그 동안 점심도 못드시고 제 머리를 위해 열심히 애써주셨습니다. 시술이 끝나고 나니 마취가 남아 있어서인지 머리가 시원한 느낌이 들었고, 일상 생활 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멀쩡하게 버스 타고 집에 잘 돌아왔습니다. 오자마자 곧 퇴근할 남편을 위해 갈치조림도 만들었습니다. 생활리듬이 깨지는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이제부터 점점 내일이 기대되는 하루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암흑기를 무사히 잘 보내서, 내년에는 머리카락 풍성한 따뜻한 봄날이 오기를 고대합니다.
드디어 모발이식을 받고 왔습니다. 시술 받은 직후의 따끈따끈한 후기를 올려 봅니다.
뒷머리 모발이 많이 좋은 편이라고 칭찬 들었습니다. 절개 방식 3500-4000모 정도 심기로 계획하였습니다.
시술 당일, 예약시간에 얼추 맞추어 병원에 잘 도착하였고, 친절하게 다시 한 번 설명도 듣고 시술 전후의 비교 사진도 찍었습니다. 병원에 오기 전까지는 막연하게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였는데, 진도가 조금씩 나가니 오히려 실제로 드디어 이식을 받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점점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평소에 머리카락 빈자리를 불편한 진실을 숨기듯 꽁꽁 숨기고 다녔는데, 드디어 지겨운 숨바꼭질을 끝내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원장선생님과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막연한 두려움이 점점 사라지는 것도 같았습니다.
마취 때에는 조금 따끔했지만, 충분히 참을 만 했습니다. 소리 한 번 내지 않았으니까요. 누워서 원장님께 한땀한땀 시술 받는 동안에는 2시간 정도 잠도 잘 잤습니다. 시술 전날 시술에 대한 두려움에 잠을 설쳤는데, 아프지도 않고 시술 침대도 편안해서인지 잠이 솔솔 잘 왔습니다. 코까지 살짝 곤 것 같아서 열일하시는 의료진께 잠시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11시부터 시작된 시술은 오후 3시가 넘어서 끝났고, 원장님께서는 그 동안 점심도 못드시고 제 머리를 위해 열심히 애써주셨습니다. 시술이 끝나고 나니 마취가 남아 있어서인지 머리가 시원한 느낌이 들었고, 일상 생활 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멀쩡하게 버스 타고 집에 잘 돌아왔습니다. 오자마자 곧 퇴근할 남편을 위해 갈치조림도 만들었습니다. 생활리듬이 깨지는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이제부터 점점 내일이 기대되는 하루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암흑기를 무사히 잘 보내서, 내년에는 머리카락 풍성한 따뜻한 봄날이 오기를 고대합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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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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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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