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2800모 (1400모낭)
- 수술경과 1일
- 연령대 30대후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비절개이식 2800모 오늘 수술 직후 후기 기록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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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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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4
5
반갑습니다! 오늘 오전에 병원에서 시술을 받고 오후 늦게서야 끝나서 조금 쉬고 후기를 올려봅니다.
작년부턴가 거울을 보면 자꾸 머리가 휑한 느낌이 있어서 설마 탈모인가?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시간이 점점지나 확실한 엠자 탈모가 진행이 되고 있더군요 ㅠ 머리카락도 조금씩 얇아져서 머리에 비맞은듯 쫙
달라붙어 있는 느낌도 나더라구요.
모발병원이 많이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가보진 못하고 검색을 통해 유명한 광주 압구정모비앙으로 정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유투브도 보고 후기도 많이 보고 그중에 광주 압구정 모비앙이 평이 좋아서 찾아가게 됐습니다.
상담을 한번 받아보자는 마음에 방문을 했습니다. 병원에만 가면 긴장이 됐는데 편안하고 꼼꼼하게
상담해주시는것도 좋아서 바로 이식날짜를 잡았습니다.
어차피 해야할꺼 빨리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그날 바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9시반에 수술날짜를 잡고 병원에 갔습니다.
환자대기실에서 기본 혈압체크와 컨디션을 물어봐주시고, 환복을 한 후 이식에 들어갔습니다.
원장선생님께선 최대한 자연스러운 디자인으로 해주시겠다고 하시고 수면마취와 함께 먼저 후면 부위 모발 채위를 시작했습니다. 비절개수술방식으로 진행을 해서 뒷통수 주변을 바리깡으로 싹다 밀고 채취를 한 다음 심는 작업으로 진행했습니다.
2주후부터 미용실에서 머리를 다듬을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수면마취를 시작으로 나도 모르게 잠이들었다 깨면 어느정도 진행이 된거 같더라구요
엎드려서 약 2시간가량을 원장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들께서 열심히 채취를 하시고 반대로 누워서 이마에 심는 작업을 했죠.
저는 길어야 3시간정도 걸리겠구나 생각했지만 거의 5시간이상 걸리는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아침일찍 집에서 나갔는데 들어올때는 해가 이미 져서 깜깜했습니다.
조금 힘든점은 한자세로 오래 누워있어야 해서 몸이 좀 뻐근하지만 잘 참고 기다렸습니다. 원장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의 노력에
비하면 저는 가만히 있으면 되니까 피해가 되지 않게 최대한 버텼습니다.
중간중간 화장실을 많이 가서 좀 죄송했습니다. 긴장을 해서 그런지 아침에 물한잔 먹고 나온게 다였는데 왜그렇게 자주 갔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수술은 잘 마무리가 됐고 대기실에서 따뜻한 죽과 호박즙을 주셨어요. 안그래도 끝나고 죽집에서 죽사가지고 갈려고 했는데 이렇게 챙겨주시니까 참 고맙더라구요.
앞으로의 주의사항과 함께 내일 오전에 삼푸해 주신다고해서 예약을 하고 집으로 귀가 했습니다.
관리는 생착이 잘되게 스프레이같은 약을 주셨고, 먹는약은 항셍제와 진통제 5일분 처방받았습니다.
9일정도는 상당히 조심하라고 일러주셨구요, 잠잘때 조금 조심스러운거 말고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사진은 수술 받기 전날과 오늘 찍은 사진인데 혐짤이네요 ㅋ 피가 굳어서 저걸 어찌해야할찌 모르겠습니다 ㅋ
작년부턴가 거울을 보면 자꾸 머리가 휑한 느낌이 있어서 설마 탈모인가?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시간이 점점지나 확실한 엠자 탈모가 진행이 되고 있더군요 ㅠ 머리카락도 조금씩 얇아져서 머리에 비맞은듯 쫙
달라붙어 있는 느낌도 나더라구요.
모발병원이 많이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가보진 못하고 검색을 통해 유명한 광주 압구정모비앙으로 정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유투브도 보고 후기도 많이 보고 그중에 광주 압구정 모비앙이 평이 좋아서 찾아가게 됐습니다.
상담을 한번 받아보자는 마음에 방문을 했습니다. 병원에만 가면 긴장이 됐는데 편안하고 꼼꼼하게
상담해주시는것도 좋아서 바로 이식날짜를 잡았습니다.
어차피 해야할꺼 빨리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그날 바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9시반에 수술날짜를 잡고 병원에 갔습니다.
환자대기실에서 기본 혈압체크와 컨디션을 물어봐주시고, 환복을 한 후 이식에 들어갔습니다.
원장선생님께선 최대한 자연스러운 디자인으로 해주시겠다고 하시고 수면마취와 함께 먼저 후면 부위 모발 채위를 시작했습니다. 비절개수술방식으로 진행을 해서 뒷통수 주변을 바리깡으로 싹다 밀고 채취를 한 다음 심는 작업으로 진행했습니다.
2주후부터 미용실에서 머리를 다듬을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수면마취를 시작으로 나도 모르게 잠이들었다 깨면 어느정도 진행이 된거 같더라구요
엎드려서 약 2시간가량을 원장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들께서 열심히 채취를 하시고 반대로 누워서 이마에 심는 작업을 했죠.
저는 길어야 3시간정도 걸리겠구나 생각했지만 거의 5시간이상 걸리는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아침일찍 집에서 나갔는데 들어올때는 해가 이미 져서 깜깜했습니다.
조금 힘든점은 한자세로 오래 누워있어야 해서 몸이 좀 뻐근하지만 잘 참고 기다렸습니다. 원장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의 노력에
비하면 저는 가만히 있으면 되니까 피해가 되지 않게 최대한 버텼습니다.
중간중간 화장실을 많이 가서 좀 죄송했습니다. 긴장을 해서 그런지 아침에 물한잔 먹고 나온게 다였는데 왜그렇게 자주 갔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수술은 잘 마무리가 됐고 대기실에서 따뜻한 죽과 호박즙을 주셨어요. 안그래도 끝나고 죽집에서 죽사가지고 갈려고 했는데 이렇게 챙겨주시니까 참 고맙더라구요.
앞으로의 주의사항과 함께 내일 오전에 삼푸해 주신다고해서 예약을 하고 집으로 귀가 했습니다.
관리는 생착이 잘되게 스프레이같은 약을 주셨고, 먹는약은 항셍제와 진통제 5일분 처방받았습니다.
9일정도는 상당히 조심하라고 일러주셨구요, 잠잘때 조금 조심스러운거 말고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사진은 수술 받기 전날과 오늘 찍은 사진인데 혐짤이네요 ㅋ 피가 굳어서 저걸 어찌해야할찌 모르겠습니다 ㅋ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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