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아트의원

[모아트의원]

모발이식 4200모 18개월 그동안 경과 후기 -모아트

  • 4년 전

  • 26,950
6
  •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4200모 (2100모낭)
  • 수술경과 550일
  • 연령대 30대후
  • 수술범위
    • M1 M1형
    • A A형
수술 전 정수리상황.jpg

<수술전 정수리 상황>

수술직전 디자인사진.jpg

<수술 직전 디자인>

3개월.jpg

<3개월>

10개월.jpg

<10개월 정면>

10개월2.jpg

<10개월 정수리>

1년6개월2.jpg

<수술 1년째>

안녕하세요. 19년 뜨거운 8월에 수술해서 이제 대략 1년 6개월차 됐네요.
1년때 병원에서 사진찍고 후기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고 계속 미루다가 이제야 사진 올립니다ㅠㅋㅋ
지금은 1년때보다 머리 길이만 좀 더 자란 상태구요~
한달에 한번 미용실가서 머리자르고 스타일링 하고 있습니다. ㅎ

아래 글들은 예전에 작성했던 글 복사해서 더 추가만 했습니다.

1. 병원준비
사실 타 카페에서 정보 얻어서 병원 선택 후 상담진행 했구요.
상담은 3군대 병원으로 추려서 진행 했습니다.
상담 병원 선택 기준으로는 사진 후기 및 정보가 많은 병원
비절개 수술 - 머리 꼬매기가 싫었습니다.  무서워서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ㅎ
M자와 함께 정수리 잘하는곳 -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정수리가 많이 휑합니다.
마지막으로 1인 원장 병원으로 1일 1명만 수술하는곳
- 모발이식이 집중을 해야하는 작업이라고 들었습니다. 하루 한건만해도 많이 힘들다고 하네요.
  하루를 온전히 투자해서 제 머리에 집중해주었으면 했습니다.
뭐.. 전부 부합하진 않아도 대충 이정도의 조건으로 많이 검색하고 추려서
3군대 상담 받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곳 선택하여 수술 진행하게 되었네요.

2. 수술준비
수술 준비라고 할건 없고.. 이미 3개월이나 지나서 가물 가물하지만 기억나는대로 적어보자면...
딱히 없습니다.. ㅎㅎ 금주하고 금연하고 살짝 긴장과 설렘이 있었던 기억?
이식진행은 비절개로 M자와 정수리를 했습니다.
사진처럼 엠자와 정수리가 심했습니다.
헤어 하나로 나이대가 변하더군요.

3. 수술
마취주사 맞을때 진동기를 같이 해줬습니다. 지금 기억엔 하나도 아프지 않았는데
3개월이나 지나서 그런가.. 정말 아픈기억이 없습니다.
수술 자체도 채취 하고 이식할때 둘다 하나도 안아팠구요. 마취가 잘되는 타입인가봅니다.
아니면 머리에서 아팠다는 기억을 지웠거나.. ㅎ
병원에서는 영화 틀어줘서 영화도 보고 원장님하고 얘기하면서 수술 받았구요.
중간에 죽도먹고 5시간에서 6시간은 걸린듯 합니다.

4. 첫날밤
아.. 첫날밤이라고 하니 설레는군요.. -_-
머리에는 붕대를 감고 목배게를 병원에서 줘서 똑바로 잘수 있게 해주었는데
이래저래 자다 깨다를 반복하면서 좀 불편한 상태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타이레놀 하나를 먹고 자서 그런지 욱신거리는건 살짝 있었지만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머리에 손이 갈까봐 그게 더 걱정이었지요.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가서 병원 내원하여 샴푸 받았습니다.
붕대도 풀고 샴푸도 하니 좋았던 기억이..

5. 2주차 각질샴푸
2주차 되었을때까지 간지럽기도 하고 따끔 거리기도 하고 그랬지만
크~게 문제 되진 않았습니다.
다만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하는 샴푸가 워낙 귀찮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조심스럽게 샴푸 2종류로 나눠 써가면서.. 샴푸도 오래걸리고
어찌되었든 2주차 각질샴푸로 각질 제거 하고 아주 시원했습니다.
그때부터가 진정한 프리가 아닌가 싶었네요.
샴푸도 인제 박박하고 ㅋ

6. 암흑기
2개월 인가부터인가 암흑기가 왔습니다. 후두두둑 다 빠집니다. ㅎ
내 머리~~ 하지만 걱정할 필요없죠.
빠지고 나서부터가 진짜입니다.  쭉쭉 자랍니다.
아직 자랄일이 많이 남았지만- 새로 자라는 머리들이 잘 자라네요.

7. 3개월
드디어 3개월!
지금도 정수리는 이정도면 아주 만족입니다.
머 이제부터 시작이지만서도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뿌듯하네요.
엠자만 보면 아직 사람들은 잘된건가 하시겠지만
확실히 잘 자라고 있습니다. ㅎㅎ

8. 12개월~18개월
수술하고 이날만 기다렸는데 벌써 1년하고 6개월이나 더 지났네요
1년차에 병원가서 원장님이 상태보시고 아주 잘됐다 하셨습니다. ㅎㅎ
샴푸는 하루에 한번하고 잘 헹궈주고 있구요, 약도 잘 복용합니다.
1년차와 1년6개월차는 솔직히 그다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더 막 드라마틱하게 올라오는건 없는데 길이가 더 길다보니
좀 더 풍성해보이긴 하는거 같네요.
미용실가서 다듬으니 전체적으로 균형도 잘 잡혀서 보기도 좋고~
이제 스타일링 하고 그럴땐 왁스도 살짝살짝 발라주고 그럽니다.ㅋ
말하지 않으면 주변에서 수수술한지 몰라요 ㅋ

간간히 와서 글 읽고 합니다.. 이게.. 이제 머리에 자신감이 생기니 반대로 카페는 자주 안들어오게 되네요.ㅠ
회원님들 언제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항상 득모하십쇼~!
기회가 되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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