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4000모 (2000모낭)
- 수술경과 7일
- 연령대 20대후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몇년을 고민하다 모발이식을 했습니다 (M자 비절개 대량이식 4000모 1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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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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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7
병원은 밴스모자이너이었고요.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은 왜 그렇게 오래 고민했을까 싶을 만큼 만족스럽습니다.
모발이식이라고 하면 뭔가 새로 심는 거라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사실은
내 머리카락을 옮겨심는 거예요. 그래서 더더욱 어떻게 디자인하느냐, 어디에
얼마나 심느냐 그리고 생착이 얼마나되는냐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제일 걱정했던 건 자연스러운 이식이었어요.
그런데 상담받고 이 걱정은 싹 사라졌습니다. 신승헌 대표원장님께서
아주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이전 수술자들의 Before &
After 사진도 보여주시면서 제 케이스에 맞는 디자인을 구체적으로 제안해주셨어요.
아, 이래서 상담은 꼭 받아야 합니다.
수술 당일 이야기는 후기가 많으니 생략할게요.
저는 수술 후 7일 차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헤어라인을 볼 때마다 이걸 왜 몇년이나 미뤘지?싶습니다.
그 동안 이것저것 관리하며 버틴 게, 오히려 회복에 도움이 된 것
같기도 해요.
당연히 처음엔 진짜 잘자랄까?같은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근데 병원 방문 때, 원장님께 궁금한 걸 다 물어보니 하나하나
안심이 되더라고요.
저는 회복을 돕기 위해 생활 습관도 바꿨어요.
물 많이 마시고, 유산소 운동도 살짝 하고, 염증 줄이는 음식 챙겨먹고, 술 담배도 끊었습니다
이게 진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딱지도 거의 없고, 붉은기도 빠르게 가라앉았어요.
주변에서 관리 대충 하셨던 분들은 2주가 지나도 껍질이 덜 떨어지거나 모낭이 빠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물론 병원 실력도 중요하지만, 관리는 결국 본인의 몫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머리가 어떻게 자리 잡아갈지는 더 지켜봐야겠지만,
지금까지는 정말 대만족입니다.
혹시 저처럼 고민만 하시는 분들 있다면,
너무 오래 끌지 마시고, 직접 상담부터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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