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포토후기] "모바른" 검색결과 (38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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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 노컷 수술후 100일 정도 지났습니다. 옆라인 포함 (3300모)
100일 정도 지났는데 이정도 진도율이면 정상적인건지... 제 생각에는 밀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 걱정이네요 ㅠㅠ
2018.06.17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4,656 댓글 38 -
모발이식 1일차 후기^^(수술전, 후, 샴푸 후)
모발이식을 하기까지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다 이제야 하게되었네요. 병원선택은 고민없이 원장님보고 바로 결정하였습니다. 설명하시는 말씀마다 무한신뢰~ 수술날짜 잡고 아침 9시반부터 시작했는데 잠깐 엎드렸다깨니까 뒤통수를 꿰매고 있더라구요 똑바로 누워서 잠들었다까니까 이마부분에 이식중이였고 이식부위가 아픈건없고원장님께서 한땀한땀 정성껏 이식하고 계셨습니다. 공복에 힘들었는데 맛있는 김밥을 주셔서 식사를 하고 나머지 수술이 진행되었습니다. 끝나갈무렵 부족한부분이 없는지 정면에서 검토하시고 마무리 이식을 끝으로 이식 수술은 종료되었습니다. 많이 아플것같다는 우려와달리 수술중에는 통증이 없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병원에서 준비해주신 호텔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샴푸 및 레이져 치료받고 무사히 귀가하였습니다. 변화된 제 모습이 아직은 좀 낯설지만 제2의 인생을 살것같은 기분이고 수술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주신 원장님, 실장님, 간호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8.06.13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918 댓글 13 -
모발이식 전 + 1일차 + 10일차 후기
안녕하세요 31세이구요. 모바른한상보의원에서 2500모 비절개 라인컷 이식을 10일전에 받았습니다. 많은 분들께 참조되시라고 후기 올려드립니다. 수술시에 통증은 전혀 없었고 수술 당일에 머리에 압박붕대를 하고 있어서 자는 것 불편했던거 빼곤 크게 불편했던 것도 없습니다. 수술 다음날 붕대풀고 머리감겨주신다 하여 병원 재방문했고 머리감을때 많이 따갑긴했는데, 그 다음날부턴 아픈 거 없었습니다. 피딱지는 수술 후 4일정도 지나니 모두 없어졌구요 지금은 채취부위에서 종종 가려움이 느껴지는데, 그것빼곤 크게 불편한 것은 없습니다.
2018.06.09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174 댓글 42 -
수술 후 100일 지났습니다. 경과보고입니다.
수술 후 100일이 약간 넘게 지나서 경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아래 사진 두개는 왜 뒤집어져 올라가는지 모르겠네요. 몇번을 올려도 마찬가지네요)
2018.06.09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966 댓글 58 -
비절개 라인컷 1508모 6개월후 사진
1 . 2 번 사진이 수술전 사진이고 3 .4 번 6개월 지난 오늘사진입니다 모수가 많지가 않아서 아직 큰차이는 안나보이는데 확실히 이마를 까보면 짧게짧게 새록새록 올라오고 있습니다 12개월 차 되면 길어지고 하면 확실한 효과가 보일듯 합니다 이식하고 2주-3주사이부터 쉐딩현상 왔고 3개월쯤은 이식모 다 빠졌구요 4개월차부터 새록새록 올라오더군요 엄청 신기한 경험 하네요 이제 6개월 차인데 게속 올라오는게 보여요 아마 12개월차 되면 앞머리 스타일링 낼수 있을거 같은데 두고 봐야죠 오랫만에 경과차 방문했는데 의사쌤 실장님 등 친철하게 해주시고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8.06.07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781 댓글 15 -
M자 탈모 비절개 모발이식 (3600모) 이틀째
첫번째 글 이어지는 내용 입니다. 원래 사진을 같이 올리려 했는데 용량문제인지 같이 올라가지가 않아 따로 올립니다. 어쩐일인지 사진이 계속 거꾸로 업로드 되네요....ㅠㅠ 다음부터는 좀더 제대로 된 사진 올릴께요...;;
2018.06.05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760 댓글 67 -
M자 탈모 비절개 모발이식 (3600모)
안녕하세요. 얼마전 압구정에서 수술하였습니다. 간락 인적사항 성별 : 남 나이 : 43세 탈모 시작 시기 : 20대 초반 프로페시아 복용 시작 시기 : 25세(1년정도 복용하다 프로스카로 전환) 복용 기간 : 약 18년 미녹시딜 : 최근 2년 바름 병원 선택이유 1. 대다모 검색하고 나름 판단. 2. 방문시 의사 선생님이 굉장이 유쾌하고 친절. 3. 대다모 수술한분 글중에 나와 있지만 책임있는 자세와 대처에 믿음이 갔음. 처음 견적은 3월 16일 받았고 그나마 날씨가 서늘할 때 하고 싶었으나 일정이 안맞아 결국 5월 25일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3000모 이식 하기로 했는데 채취된 모낭에서 수율(3.134)이 높게 나와 3630모 심게 되었고 병원에서는 기록적 수율이라 하더군요. 630모 더 심어주셔 감사합니다!! 넘는다고 의사 선생님이 버리진 않으셨겠죠..;;( 버렸으면 죽...) 다음에 다시 여쭤보고 확실하게 알려드릴께요. 당일에는 다 심은듯한 뉘앙스로 말씀하셨는데 그날 정신이 없어서 확인 못했습니다. 비절개 투블럭 컷으로 채취하였으며 수술때 아프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으나 다행히도 수술할때나 수술 끝난 후에도 큰 통증은 못 느꼇습니다. 마취 감각은 3일차 까지 갔고 3일차부터 얼굴이 붓습니다. 현재 4일차인데 얼굴 아직 부어 있고 검색해보니 많이들 붓는다 하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가끔 얼음 찜질이나 해주고 있어요. 비절개 투블럭 컷 선택이유는 사회생활 때문에 노컷을(비용이 조금더 비싸고 결과는 차이가 없다고 함) 고려하다 아무래도 의사가 편하게 수술해야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해서 나름 생각으로 비절개 투블럭 컷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머리카락 사이에서 어렵게 채취하는 것보다는 1. 수술 당사자가 다른것 신경 안쓰고 싹 밀린 곳에서 편하게 채취 2. 넓은 반경에서 채취하여 상처가 조금씩 넒게 분포되게 3. 넓은 반경에서 건강한 모를 선택적으로 골라 채취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나 혼자 소설이면 애석하고요.. 사실 말이 투 블럭이지 걍 아랫부분에서 위로 싹 밀고 채취합니다. 투블럭 컷은 미용적인 부분 그닥 고려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 더운 여름에 비니 쓰고 다니는데 2주후에 머리 조금 자라고 미용실 가서 다듬으면 괜찮다는데 지금 봐서는 그닥....;; 선택은 자유...결과가 좋기만 바랄뿐.
2018.06.05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7,147 댓글 44 -
125일차 후기입니다~
이제 4달차입니다 밀도랑 굵기가 좀더 좋으면 좋을텐데 아직 다 안자라서 그런거겠죠?ㅠ 빨리 몇달 더 지나서 기존 앞머리랑 길이맞춰서 내리고 다니고 싶네요! 평가 계속 올릴게요~
2018.06.04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3,814 댓글 16 -
모바른 이식 7개월차 후기
안녕하세요 7개월차 후기입니다 라인은 정말 마음에들지만 정상모발과 약간의 밀도차이가 신경쓰였는데요 원장님이 부위가 넓은편이여서 밀도보강한번하면 훨씬 좋을거라고 하셔서 10개월차에 한번 더 가볼생각입니다! 어떤지 비교좀부탁드려요 이전게시글에 예전 사진 있습니다 !
2018.06.03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8,545 댓글 6 -
3500모 이식 7개월차 후기 올립니다~
어느덧 모발이식 수술 받은지 7개월 차입니다.. 마냥 기쁘다가 암흑기때 한없이 걱정되고, 다시 올라오는 머리에 기쁘다가 다시 초조해지네요.. 라인이 잘나온것 같아서 만족하면서 밀도가 채워지길 기다리고 있는데 밀도가 영 채워지지 않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7개월이 넘었는데 더 자랄 수 있을까요? ㅜ
2018.05.29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249 댓글 16 -
4300모 6개월 되었어요.
요새 일이 바빠서 6개월차 사진은 찍어 놨었는데 올리길 지금 올리네요 ; 사진은 이식후에 처음으로 샵에서 커트하고 찍은 사진이에요. 그 전까지는 전체 길이 맞출 생각으로 반삭발하고 그랬거든요. 겨우 이식모하고 기존모하고 길이가 맞게돼서 샵에가서 이발했어요. 마빡을 거의 10년만에 까니까. 기분이 참 ㅡㅡ; 해를 받으면 뭔가굉장히 빛이 나는 느낌이에요. 익숙햐져야 겠죠 사진을 올리면서도 꼭 말씀드리고 싶은건 머리가 굵고 곱슬끼도 있고 한쪽으로 밀어 넘겨서 비교적 포마드가 가능했지만 분명히 밀도 차이 나요 가까이에서 보거나 직사광선에서 보면 매의눈으로 보지 않아도 차이 나요. 가르마탄 부분은 정상밀도의 60% 오른쪽은 50%정도 인것 같아요. 밀도가 오른쪽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느낌이고 심은것은 생착률은 80% 정도 인것 같아요. 한상보 원장님이 또 워낙 잘 심어주셨고, 또 심은 만큼 잘올라왔어요. 그런면에서 수술자체는 확실히 만족해요. 불안했던 때도 있지만 유명한 병원은 안정적으로 결과가 나오는 게 장점인것 같아요. 수술때 재미있었던 기억이 하나 있어요. 한원장님께 수술 받아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식모기를 조종간 자동으로 놓고 쏘세요. 수술때 눈은 가려 놓고 있는데, 심기는 즉시 탁! 소리 나길래 저는 모낭 카운팅 되는 소리인줄 알았어요. 그 소리가 수술내내 탁탁탁탁 하고 연사로 나는데, 나중에 보니까 식모기 날아가는 소리였어요. 9월 이나 10월쯤에 상담 받아 보고 만족도를 더 올리기 위해 밀도를 더 올릴 생각이에요. 그리고 수술때 좌우 균형을 잡으려고 많이 신경써 주셨는데 사람 몸이 입체적이다 보니 미묘하게 달라요 ㅎ 그런것도 미세하게 잡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다른 분들 처럼 엠자 빈곳에 집중적으로 모낭을 때려밖을 상황이었으면 한반에 끝내고 좋았을텐데, 저는 전체적으로 새로 그림그리듯이 이식해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처음부터 두번에 나눠서 한다고 마음은 먹었었어요. 그게 한창 암흑기에는 답없어보였는데 지금은 확실히 뭐만 하면 만족하겠다 라고 정할 수 있게 되서 저같이 이식하시는 분들은 차분히 하나하나 해 나가시는게 더 안정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는것 같아요. 조급해 마시고 하나씩 해 나가다 보면 되겠죠. 득모하세요 !!
2018.05.27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568 댓글 24 -
수술전부터 수술1주차까지!
안녕하세요 31살 남자입니다. 유전적으로 엠자 탈모가 있어 고민후 수술을 결정하였습니다. 약은 따로 먹고있지않았으며 서울에 몇군데 상담후 모바른한상보에서 5월 5일 수술을 했습니다. 남자다움과 자연스러움을 위해 약간 엠자형 모양으로 디자인 옆머리 부분도 채웠습니다 성격상 무덤덤하게 파마하러간다고 생각하고 갔는데 정말 아픈거 없이 잘끝났습니다. 다만 뒷머리에서 모낭 채취할때는 계속 엎드려서 채취해서 허리랑 이마가 좀 불편하고 뻐근했습니다. (최대한 티안나는 방법인 무삭발이라 오래걸렸네요 ㅠㅠ) 앞머리에 심을때는 제가 가지고온 영화를 보면서 재밋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원장님이 친근하고 재밋게 이야기해주셔서 심심하지않았구요~ 다들 친절하셔서 만족했습니다. 대구에서 온거라 어린이날 오후 수술마치고 병원에서 신논현역 호텔방 잡아주셔서 하루밤 쉬고 다음날 스스로 머리 감고 내려갔습니다. (머리감을때 제일 신경쓰이지만 설명대로 잘실행한것 같습니다) 나머지 설명은 사진으로 대신할게요~! 개인적으로 아직까진 아주 만족하고있습니다 별다른 트러블이나 아픈거 없이 잘지내고있고 회사다니면서 전혀 티안내고 잘 활동중입니다. 5일차 때부터 본격적으로 각질을 제거하기위해 강하게 샴푸해서 10일차 점검때 원장님께서 아주 깔끔하다고 말씀하시네요 2주가 되면서 조금씩 이식모가 빠지고있는데 이게 다 빠지고 새로 나오는 머리가 본격적인 머리라고 하시네요 한달후 암흑기가 시작될거같습니다. 가을 겨울이되면 어느정도 결과가 나올듯하네요! 추후 2주차에서 한달정도 후 다시 후기 남길게요~!
2018.05.20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4,570 댓글 80 -
m자 정수리 비절개 4000모 117일차입니다!
약처방 받을겸 경과 보러 모바른 한상보 의원 다녀오게 됬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신 실장과 원장님 오랫만에 뵙게되서 저도 반갑더라구요 우선 실장님과 얘기 나누면서 경과가 좋다고 하셔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약4개월정도 됬는데 다른분들에 비해 잘자라고있다고 중간에 원장님도 오셔서 보시더니 너무 잘자라고있고 잘됬다고 하시고 후두부쪽도 좋다고 하셔서 너무감사하더라고요 약은 꾸준히 복용중입니다 아직은 완벽한게 아니고 살짝 아쉬운부분도있지만 대체로 만족합니다 약 4달정도 된거라 몇달뒤가 더 기대가 되네요 저는 머리에 붉은게 없어졌고 후두부쪽에도 가렵거나 감각이 없거나 하진않더라고요 예전에는 바람 불면 많이 신경쓰이고 모자 쓰게됬는데 지금은 바람불어도 당당하게 다니게되더라구요 풍성하게 계속해서 잘 자라줬으면 하네요 다들 화이팅하세요!
2018.05.15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8,290 댓글 43 -
한상보모바른 5개월하고 보름후
작년 11월 29일에 비절개 3500모 시술 이제 5개월 하고도 보름이 지난 현재 모습 더 좋아질지 아님 현상태 유지될지는. . .아무도 모름 더 좋아지겠죠? 6개월 꽉 채워서 중간점검 받으러 갈 예정입니다. 시술하신분들 다들 득모하세요 화이팅~!!!
2018.05.14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7,243 댓글 6 -
모바른 한상보 수술 후기
어제 모바른에서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 이후 병원 밖을 나서니 귀신같이 절개부위 통증 오기시작하더니...진통제 먹고 2시간이 지나 잠잠해져서 지금 새벽에 글 다시 쓰는데 약빨덕인지 그럭저럭 잘 누워쉬고 있습니다. 바로 후기 넘어가자면. 한상보 원장님이야 워낙 경력도 15년 이상되셨고, 부산에서 명성 쌓고 서울 모제림에서 꽃을 피우시고 작년 하반기에 모바른 한상보의원 개원하신걸로 압니다. 원장님은 작년부터 봐왔었고, 취업 앞두고 원장님께 수술 받기로 결심하다가 어머니께서 돈을 지원해주셔서 5월1일 상담 받고 운 좋게 오늘 수술예약 잡아서 수술 받게 되었습니다. 우선 수술대에 누우면 링겔?같은거 꽂고 엎드린 다음부터 긴장이 엄습해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간호사분이 수면마취 들어간다고 한 뒤, 정말 잠이 오는게 아니라 눈 깜빡할 사이에 수면마취되고 곧 깨어나더라고요. 신기ㅋㅋ 보통 잠들때 나른해지면서 잠이 오는데 수면마취는 눈 몇번 깜빡이다 귀신같이 바로 잠들어버리네요; 눈 떴을때 5~10분 수면마취 동안 절개주변 부분마취하고 그 사이에 뒷부분 절개한 뒤였던거 같고, 떼어낸걸 모낭분리사분 3명이 쪼르르 앉아 모낭분리하는거 같았습니다. 원장님께서 봉합을 하시는게 느껴지고 고통은 정말 하나도 없습니다. 봉합이 마친뒤에 봉합한 부위에 소량의 모낭을 이식해줍니다. 이게 나중에 시간 지나면 티가 잘 안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1차가 끝나고 잠깐 휴게시간을 갖습니다. 화장실을 다녀오려는데 마취 영향인지 살짝 어지럽더라고요. 혼자 못갈 정도는 아닙니다. 이후 다시 수면마취하고 이식부위 부분마취하고 식모기로 원장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발이식을 진행합니다. 다른분들은 체감시간 적었고, 잠도 잘 오신다하신다는 글을 종종 봤는데 저는 시간도 길게 느껴지고, 잠도 잘 안오더라고요. 아마 이식모수가 많아서 그랬던거 같아요. 마찬가지로 고통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렇게 총 6시간 남짓 걸린거 같네요. 대략 10시에 시작해서 최종적으로 4시쯤에 끝났거든요. 다음으로는 아쉬운 점, 만족한 점 나열하겠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1. 수술시 환기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절개할때는 아니였고 이식할 때부터 창문을 열고 하시던데 생착율에는 영향이 없다하셨지만 그래도 요세 미세먼지에 서울 공기도 안좋고 껄끄러운건 사실이더라고요. 2. 간식시간?에 사전에 환자가 원하는 죽이 있으면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낙지김치죽?인가 받았는데 가리지 않아 잘 먹었지만 혹여나 낙지나 김치를 못먹었다면 좀 화가 났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환자들이 원하는 죽 종류를 수술 전에 미리 초이스하게 해줄 수 있다면 만족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소한 서비스라도 병원에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만족한 점 1. 원장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수술을 집도하십니다. 타병원에어는 수술방식에 따라 간혹 간호사가 하는 경우도 있지만...여기는 원장님이 끝까지 하는 모습은 환자 입장에서 안정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하시는 모습보면 괜히 15년의 경력이 아니다라는걸 느낍니다. 특히 디자인도 고집하시지 않으시고 환자와 간호사, 실장님과 절충하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만족스러웠습니다. 결과적으로 디자인 하나는 기가 막힙니다. 괜히 갓상보 라고 불리는 이유인듯싶네요. 그리고 인상도 정말 자상한 아버지 같으셔서 신뢰가 가고 특히 디자인에 민감한 여성분들도 수술은 받지 않더라도 상담코스로는 강추합니다! 2. 원장님과 간호사간의 협업이 잘 이뤄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를들어 원장님의 간호사에게 무슨 요구(무슨 오른쪽 두번, 더블?(식모기 얘기하는듯)하면 바로바로 속전속결 이뤄지는 모습보니 환자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 원장님 스킬은 좋은데 간호사 스킬이 부족한 경우에는 시간도 길어지고,만족스런 결과물 얻기가 힘들겠죠 3. 모든 직원들이 기본은 되어있습니다. 어느 병원에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원장님 이하, 실장님부터해서 친절하게, 쉽게 설명해주고 안내해주십니다. 특히 원장님 썰렁개그?ㅋㅋ도 간간히 해주시고, 간호사와 일상적인 얘기하면서 수술분위기가 무겁지 않게 해주십니다. 혹자는 수술분위기는 무거워야한다고 생각한다면 불만족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4. 수술 중 고통 하나도 없습니다. 또한 수술 이후에도 진통제 먹어주면 고통도 거의 없어 좋았습니다! 현재 상태는... 수술 끝나고 택시 타면서 절개부위 통증이 시작되었고...살이 찢어졌다는 느낌? 작열감이 느껴졌는데 발을 동동 굴리며 아픈건아니고그냥 제대로 못쉰다는 느낌에 짜증이 나는 고통수준이랄까....배는 고픈데 멀미가 나고...약을 먹기 위해선 밥을 억지로 먹어야 진통제를 먹을수 있는데 아무튼 삼중고에 빠집니다ㅜ 결국 공짜로 예약해준 호텔가서 빨리 짐 풀고 진통제 챙겨서인근 갈비집에서 돼지갈비2인분 먹고, 진통제 먹고 2시간이 좀 되서야 약빨 받기 시작하면서 잠 10시부터 자기 시작해서 간간히 3시간씩 쪽잠 아닌 쪽잠자면서 생착 스프레이 잘 뿌려주고 있네요ㅋ 근데 토날거 같은데 맛있는 돼지갈비 들어가니 멀미는 쏙 사라졌네요~ 그리고 포카리스웨터 1.5리터 사와서 쪽쪽 먹고 있는데 수술직후 포카리 계속 먹으니 몸이 안정감 찾기 시작하고 진통제 약빨도 슬슬 받기 시작했습니다 아무튼 진통제 약빨 받기 어제만해도 누워있기도, 앉아있기도 힘들었어요. ㅜ 갓진통제... . 아 참고로 저는 대가리가 커서 모수가 많이 들어갔습니다...군모63호 이정도면 감 오시죠...? 오늘은 병원가서 거즈풀고 샴푸 받을텐데... 10일 뒤에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마지막 2개 사진은 디자인 수정전이고 수술받은 사진은 라인을 여기서 살짝 더 높힌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총 20개월. 2차까지 봐야되는 케이스입니다. 두상이 원체 크고, 이마가 가로세로 모두 넓어서 살짝 내리는걸로는 부족하다하시더라고요^^ 오래 봐야하는 것뿐이지 수술 자체는 어렵지 않은 케이스라 하시며 오히려 만족도 높을거라 하셨습니다. 1차는 라인 잡은거라면 2차는 600모낭 정도 밀도 부족한 부분 채우실거라고 하시네요. 아무튼 수술 받으면 다인게 아니라 관리가 남았네요ㅜㅜ... 어찌되었든 수술 받아 후련하네요^^
2018.05.11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8,023 댓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