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포토후기] "한상보" 검색결과 (15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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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보 모바른 3770모 비절개 라인컷+노컷
어제 11월14일 비절개 노컷+라인컷 3770모 이식하였습니다 아침9시30분에병원도착하여 5시쯤 끝났네요~ 이식량이 적지않고 워낙 원장님이하 모든 스탭분들이 꼼꼼하게 해주시느라 예상시간 보다 조금더 소요된거 같아요~ 병원 도착하고 원장님,실장님과 다시한번 디자인꼼꼼하게 진행후 수술복으로 환복하고 수술실로 들아갑니다. 먼가 워낙 유쾌한 분위기에 이끌려 긴장감이나 두려운은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 혈압재고 링겔하고 뒷머리 라인컷 시작합니다. 제가 직장인이고 하루쉬고 바로 출근해야하는탓에 라인컷+노컷 섞어서 진행했는데요~ 머리 잘라주시는 스텝님...정말 미안할정도로 굉장히 신경써주십니다. 사실 여기저기 포토평가들 보면서 부분삭발 잘되시는분도 계시지만 3000모 이상은 티가날수밖에 없어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오늘 수술다음날인데 정말 티하나도 안납니다 이부분 최고만족중에 하나에요(맨 아래사진 참고) 컷이 끝나면 가벼운 수면마취에 들어갑니다. 뒷모낭 채취를 위해 부분마취릏 해야하는데 통증이 제법 있는편이라고 해서 환자들 통증최소화를 위해 10분남짓 수면마취후 뒷통수 부분마취 진행해 주십니다. 이로 인해 저는 시작부터 마지막 마무리 압박붕대 감아주실때까지 전혀 통증이나 아픔없이 끝난거 같아요~ 뒷머리 채취 끝나고2시쯤 준비해주신 간단한 점심식사하구요 잠시 휴식후 본격적으로 채취한 모낭을 전두부에 이식하기 시작합니다~ 6~7시간을 수술대위에 누워있다는게 고되다면 고됬던거 같아요 그러나 첨부터 끝까지 원장님 정말 유쾌하고 긴장풀어주시려 잼있는 이야기도 많이해주시고~ 정말 3시가 넘어서때쯤부터는 내가 수술을 받는건지 커피숍에서 놀고 있는거지 싶을정도로 맘이 편했달까요 ㅎ 중간중간 원장님이 간호사님들과 이식라인및 자연스러움에대해 계속 의논해주시구요~ 이부분도 참 객관적으로 신경써주는거같아 안심이됐습니다. 몇년에 고민과 두려움 걱정이 다끝났다는 생각에 끝날때즈음 눈물이 송골 맺히는데 티날까바 챙피해서 웃긴생각했네요 ㅋ 사진은 오늘 병원에서 샴푸후 사진입니다. 간혹 포토평에 수술이 잘된건지 밀도나 나쁘지 않는 걱정스런 글들도 보이시는데요 저는 그런걱정은 일단 없어서 좋네요 원장님이 as에대한 확실한 신념이 계셔서 안심도 되고 믿음도 생기고 하네요 이부분은 제가 글쓰기보단 내방하셔서 상담받으면 누구나 느끼실 부분입니다. 그럼 한달후쯤 또 진행사항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점은 쪽찌나 댓글주시면 시간나는대로 바로 답드리겠습니다~~ 그럼 모든 대다모 형제 자매님들 득모하세요!!
2017.11.15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1,187 댓글 54 -
2017/11/13 모바른한상보의원에서 2천모 비절개 수술받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한상보의원에서 비절개 2천모 심고 왔습니다. 간단하게 쓰면! 여러곳에서 알아보던 중 한상보의원 홈페이지에 질문을 했는데 원장님이 직접 동영상을 찍어서 답변해주셨고 친철하게 와서 상담하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갔다왔습니다. 견적을 보니 2천모만 필요하다고 해서 비용상담을 받고 집에와서 부모님 상의 후 내년 복학때문에 빠르기 진행했습니다. 수술 당일 5~6시간정도 걸렸고 아픈통증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원장님도 꼼꼼히 해주셨습니다. 저도 일단 만족스럽습니다. 오늘이 수술2틀째인데 아침에 일어나서 머리 감는데 조금 통증이 있었지만 괜찮았습니다. 앞으로 잘 되면 좋겠습니다..ㅠㅠ 다들 망설이지 마시고 모바른이든 다른 병원이든 가서 상담받고 정확한 비용얻고 신중하게 고민하시고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추후에 한달 주기로 1년짜리 한번 올리겠습니다!
2017.11.14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740 댓글 126 -
한상보 모바른의원 비절개 노컷 4주차 입니다.(암흑기시작)
부산에서 1박2일 일정으로 10월16일에 한상보 모바른 의원에서 모발이식 수술 받았습니다. 1개월.. 정확히는 4주만에 다시 포토평가 올려봅니다. 순조롭게? 암흑기로 진입한 것 같습니다.. 암흑기 없이 이식모가 바로 자랄 가능성이 희박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실낱 같은 희망으로 득모까지 3개월짜리 미니시리즈가 되길 바랐는데.. 결국 많은 모발이식 선배님들과 같이 10개월짜리 대하드라마로 가고 있네요...괜히 아쉽습니다ㅠ 저 같은 경우는 붉은기가 꽤나 오랜기간 동안 사라지지 않아서 당황했구요. 각질이나 모낭염도 발생하여 병원에 카카오톡으로 사진 송부하여 상태체크하고 했습니다. 혹시나 모발이식 받으셨는데 사진과 같은 증상이 있어도 정상적인 경우라 하오니 당황하시지 않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으시는 모두 득모하시길 기원합니다!
2017.11.12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894 댓글 37 -
한상보 선생님 2400모 견적 절개 이식 후기 -2 (수술 후 샴푸까지)
병원에서 찍은 수술 전후 사진과 제가 집에서 촬영한 사진들 추가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상담 후기에 이어서 수술 후기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 수술 후기는 아무래도 사진이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 포토후기에 남깁니다. 수술은 예정대로 11월 7일 오전에 시작했습니다. 9시 15분까지 병원에 도착했고 잠시 뒤 수액 등 수술에 필요한 약물을 투여받고 선생님께서 디자인을 해주셨습니다. 디자인은 상담시에 이야기 한대로 M자를 채우는 것을 우선으로하고 후퇴하는 부분 보강, 그리고 측면 라인 보강으로 했습니다. 수술은 잠깐 수면 마취를 하고 그사이에 부분마취로 진행되어 수술 중에는 어떠한 통증도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후두부 작업 시에는 엎드려서 수술을 하므로 상당히 불편하더라고요. 봉합이 완료되면, 봉합선 위에 일정 부분의 모발을 심습니다. 후두부 흉터를 최소화해주는 작업이기 때문에 절개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가장 큰 메리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후두부가 완료되면 잠시 개인실에서 휴식시간을 가지고 바른 자세로 누워서 본 이식을 시작합니다. 물론 이식 전에도 잠깐의 수면 마취가 진행되기 때문에 역시 통증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실제로 본 이식 때는 수면 마취 풀리고 자다 깨다 하면서 수술을 마쳤습니다. 이식이 마무리되면, 정자세로 앉아서 디자인 확인 작업과 이 식모들의 높이 조정작업을 마치고 수술은 종료됩니다. 참고로 수술은 정말 편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요. 궁금한 것들 물어보시면 자세히 알려주십니다. 저 같은 경우는 두피 트러블도 많았고, 이식 부위에 여드름이 좀 나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아 그리고 제 상담 후기에서 말했듯 병원선택 기준 중에 간호사 팀 역시 포함돼있었는데, 사실 이 부분은 정확히 파악하기가 힘들더라고요. 근데 수술 중 간호사분들끼리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보니, 다들 경력이 오래되신 것 같아 마음이 편했습니다. 자세히 듣지는 못했지만, ㅁㅈㄹ 에서 꽤 하시다가 넘어오신 거로 얼핏 들었습니다. 수술 견적은 2400모였구요, 수술 종료되고 카운팅된 모수는 2705모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수술시간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대략 10시 30부터 2시 정도 까지 진행된 것 같습니다. 후에 개인실에서 기다리면 생착 스프레이와 여분의 거즈, 방수포 그리고 처방 약들을 챙겨주시고 관리에 대한 설명이 해주시면 모든 과정이 끝납니다. (처방 약들은 수술비 결제 시에 카드 맡기면 약국에서 받아서 가져다주십니다) 다음날 샴푸 과정은 아주 간단합니다. 거즈 제거 후 샴푸 그리고 레이저 치료 후 후두부 소독 방법과 관리 방법 등에 관해 설명을 들으면 끝납니다. (소독에 필요한 약품은 챙겨주십니다) 채취 부위만 실선으로 커트하는 걸 제외하고는 머리에 전혀 손을 안대기 때문에 샴푸하고나니 전혀 표시가 나지 않네요. 절개하시는 분들은 어디서하시든 상담시에 여쭤보세요. 절개는 전혀 이발을 안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절개 부위 바리깡 치는 곳도 꽤 있더라구요. 수술 후 2일 차 새벽이네요, 최대한 기억나는 데로 적었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제 글 쓸 때보다는 두통이나 메스꺼움과 후두부 통증도 많이 줄어들어서 훨씬 편하네요. 오래전부터 상상만 했던 수술인데, 해보니 별거 없더군요. 모든 병원의 수술이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겪은 수술은 정말 아프지도 힘들지도 않은 수술이었습니다. 조금 불편한 시간을 보낸 정도겠네요. 마취 풀리고 통증도 사실 성인이라면 충분히 참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간간히 진통제 먹으면 잠자는데에도 크게 문제없고요. 하지만 진짜 힘든 일은 지금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생착은 잘 될지, 동반탈락이 심하게 되면 어쩌나, 후두부는 잘 아물지 걱정이 드네요. 수술 전보다 후에 대다모 여러 후기들과 경과사진, 거울을 더 많이 보는 것 같네요. 그래도 버텨내야겠지요. 수술 후에 느낀 점은 수술 자체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고, 중요한 것은 수술 후 1년 동안 멘탈관리라는 것입니다 제 선택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술도 과정이나 결과 면에서 만족스럽고, 앞으로 1년간 믿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선생님이기도 하구요. 10개월 뒤 꼭 와서 점검하고 이식 부위나 흉터에 문제가 있으면 책임져주신다는 말이 참 감사하더라고요. 어찌해 다 보니 25살에 모발이식 경험자가 돼버렸네요. 어린 나이부터 탈모로 마음고생을 많이 했고, 시기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것도 아쉬워서 저와 같은 많은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네요. 최대한 자세하고 제가 느끼기에 중요한 부분 위주로 적었는데, 도움이 꼭 됐으면 하네요. 단순히 한 번의 후기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속해서 진행 상황을 보여드리려 하는데, 마음처럼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ㅠ 혹시나 궁금한 것 있으면 이것저것 물어봐 주세요 시간 되는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모바른 한상보 상담 및 이식 후기 -1 (수술 직전까지~) http://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graftafter&wr_id=33857&page=&sca=&sfl=&stx=&spt=&page=&cwin=#c_33922
2017.11.09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585 댓글 40 -
모바른 한상보 절개이식 후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번에 모바른에서 절개방식으로 3618모 심구 왔습니다 ! 우선 처음에 원장님을 알게된건 아프리카 TV 였습니다. 당시 인기 BJ 모발이식을 생방송으로 진행하시는거 보고 아.. 정말 모발이식에 자신있으신 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원장님께 모발이식을 하려고 결심했습니다. 처음에 모제림에서 근무하신다는걸 알고 바로 모제림에 갔습니다. 모제림 실장님과 상담을 하다가 한상보 원장님이 최근 그만두시고 새로운 병원을 개원하신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모제림에서 수술을 해야하나.. 아니면 원장님 병원이 개원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고민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탈모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하루라도 빨리 수술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어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병원보다는 좋은 의사를 믿고 수술을 결정하는게 더 맞는 결정같아서 그냥 원장님이 하루빨리 개원할때까지 믿고 기다렸어요. 그러다가 추석 전 주에 원장님이 압구정역 4번출구 근처에 " 모바른 한상보 의원" 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개원했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원장님이 젊으셔서 그런지 SNS 활동을 활발히 하셔서 병원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 제가 내원했을때에는 마침 개원 이벤트를 해서 49% 할인이라는 좋은 비용으로 수술 받을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개원이벤트는 끝났지만 수시로 이벤트 진행예정이라니 문의해보세요 ~!) 처음에 가자마자 원장님이 하신 말씀은 " 먼길 와줘서 고맙다" 였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정말 기다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고, 원장님이 제 간단한 디자인을 해주셨을때도 얼굴 비율, 모발 밀도, 눈썹상태, 등을 하나 하나 말씀해주시며 눈썹이 진해서 최대한 빽빽하게 심어도 자연스러울거다, 그래서 최대한 심어보겠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고 모발이식 뿐만아니라 디자인에 관해서도 관심이 많고 연구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또 제 눈썹을 보고 잔털을 정리하면 더 나을 것 같다고 하시며, 그 자리에서 직접 눈썹을 정리해주셨는데 갑자기 칼로 정리해주셔서 당황스러웠는데 집에와서 거울보고 나니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 처음 견적은 3천모로 견적을 받고, 그 다음주에 수술일정을 잡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토요일 수술이였고, 제가 병원에서 멀리 떨어진곳에 살아 금요일 저녁에 병원에서 예약해준 근처 호텔에 숙박하고 다음날 오전 9시에 수술준비를 하였습니다. 호텔 앞에 병원으로 가는 버스가 있어 편했어요 ! 제가 수술을 한번도 해본적이없어 전날부터 정말 떨렸습니다.. 아플것 같기도하고 긴장도 많이되었어요. 근데 정말 수술대에 눕고 수면마취하고 눈떠보니 후두부에 모낭채취를 거의 마친상태였어요. 아, 그리고 후두부 모낭 채취 한후에 200모 정도 그 절개부위에 다시 심어주셨습니다. 이게 나중에 1년 지나서 보면 확실히 티가 안난다고 하더라구요. 대부분의 의사분들이 귀찮아서 잘 안해주시는걸로 알고있는데 홈페이지에 보시면 알겠지만 원장님은 이 점을 하나의 기술으로 내세우셨어요 ! 절개하시는분은 티날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비용적인 부분도 저렴해서 한번 고려해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 그 후에 다시 똑바로 누운상태에서 수면마취 한번 더 하고나서 본격적으로 심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피가 많이나는 체질이라 원장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피가 많이나다보니 마취도 금방풀려 마취도 추가로 여러번 해주셨어요. 제가 조금이라도 따끔한 표정을 하면 바로 다시 마취해주시고 그래서 아픈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 중간중간 말도 걸어주시고, 라디오도 듣고 재밌는 얘기도 많이 해주셔서 지루한건 없었습니다 ! 아 그리고 중간중간 원장님이 상담하러 가시거나, 자리 비우실때에 옆에 계신 간호사분들한테 궁금한 점을 물어도 정말 친절하게 다 알려주시더라구요. 지금 상황이 이렇고 잘 되고있다고 말씀해주셔서 걱정없이 수술 마칠 수 있었습니다. ! 나중에 알게된건데 원장님이랑 오랜시간 같이 일을 해오신 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술적인 부분은 걱정 안했습니다 ! 처음 견적받은 3천모와 달리 최종적으로는 3618모 정도 심었습니다. 물론 추가로 이식받은 부분은 추가비용 없었습니다. 원장님이 추가비용 없는대신 관리 잘해서 좋은 결과 낼 수 있게 해달라 그게 자신한테 더 보람있는 일이다 라는 말씀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 정말 관리 잘 해서 나중에 제 후기가 수술을 앞두신 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상 수술 후기입니다 . 두서없이 쓴글이라 정신이 없네요. 정말 모든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싶어서 쓴 글이구요. 궁금하신점은 댓글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 제가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일단 가서 상담받아보는게 제일 최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병원가도 전혀 수술 강요 안하구요, 그냥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상담해주십니다 !
2017.10.30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4,798 댓글 102 -
모바른 한상보!!! 10일후!!! 매우만족!
같은 업계 근무중인 지인분 적극!!추전으로 한상보 원장님께 상담받았습니다! 추천받을 당시는 모제림에 계셨더라구요!! 직원분들도 한상보원장님을 추천해주셔서 병원 개원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실력과 경험에 비해 이름값이 붙지않고 비용적인부분도 저렴하여 참 좋았어요 상담때 선생님의 자신감과 확신이 있기에 겁많은 저에겐 안심됐어요!! 여자다 보니 어떤부분을 줄여야 얼굴이 작고 이뻐지는지까지 잘알려주시고 추천해준 지인분께선 머리가 심어지는 결 방향도 최고라고하시더라구요 무엇보다 원장님께 시술받은지 2년정도된 분을 봤는데 아예티가안나서 더 기대되네요!! 그리고 원장님 너무나유쾌하세요!!ㅎㅎ 편하게 얘기도 많이해주시고! 시술받는 꽤 긴시간동안 지루하지않았어요! 아!!!참고로 저는 시술전 반영구 문신을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자연스럽고 채워져보이는 효과도 있구요! 곧 머리가 다시빠지다 날텐데 걱정없네요!!
2017.10.29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1,442 댓글 11 -
안녕하세요. 한상보원장입니다. 모발이식한지 3개월 하고도 10일이 흘렀습니다.
이식한지도 어언 석달하고도 열흘남짓이 흘렀습니다. 100일이 되었지요. 연인들처럼 커플링이라도 나눠 껴야 하나....싶습니다. 현재 상황은 요러합니다!! 이식모는 빠졌다가 자라나오는 것도 있고 그냥 자라는 것도 있습니다. 수술받은 환자분들이 말씀하시는 "우울과 혼돈의 시기"인듯 합니다. 이식후 90일 전후가 탈락모보다 자라나오는 모가 조금씩 많아지면서 모량이 증가하는 시기인데 실제로도 그러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이런 시점은 개개인마다 무척 많이 다르다는 점은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도 빠지지 않고 바로 다 자라는 분(삼대에 덕을 쌓은듯...상당히 부럽습니다.) 70~80% 빠져서 듬성듬성 더 보기 싫은 상태로 갔다가 서서히 자라나오는 분(보통의 대부분의 경우지요.) 거의 다 빠졌다가 늦게 올라오는 분(기다림은 보답을 줍니다. 기다려 주십쇼!) 저도 매일 생활하느라 유심히 볼 기회가 없었는데 사진 찍어보니 확연히 변화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보통의 경우"로 판단됩니다. 정수리와 이식부 약간 뒷편의 마취가 덜 풀린듯한 느낌. 지릿지릿 간질간질 하던 느낌은 한달 정도 지나니까 많이 좋아지고 그 이후로 서서히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보통 환자분들이 말씀하시는 것과 같았습니다. 확실히 몸소 겪어보니 환자분들의 마음을 더욱더 이해할 수 있게되었네요. 빠졌다가 자라나는 모발들은 대체로 가는편이며, 환자분들의 말씀으로는 차차 굵어진다고들 하십니다만 저도 경험해 봐야 알겠습니다. 저는 후두부 모발이 가는 편이라서 그리 굵게 자라나오진 않을 것입니다.(기존 모발과 똑같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그럴것이라 짐작됩니다. 아무래도 저도 사람인지라 미녹시딜을 발라야 겠죠.) 현재는 이마를 쓸어올리면 과거처럼 뒤로 파진 둥근 이마대신에 가운데가 아래로 볼록한 정상적인 이마라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더 잘생겨지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 사설입니다만.. 문희준 정재영의 즐거운 생활....너무 재밌게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금일 부터 모제림 수술실에서는 클래식만을 틀게 되었습니다. 국악을 즐겨 듣는 저로서는 환영입니다만...문디 정디에겐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김신영씨에게도 그동안 고마웠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수술전 후기 ▶ http://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hwang&wr_id=24642
2016.09.21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5,493 댓글 24 -
안녕하세요~ 한상보 원장입니다 저도 함 심어봤습니다
마니들 놀라셨죠? 결국은 수술대에 함 누울것 같더라니.... 2016년 5월 11일 오후 2시 30분 보짱 수술 받았습니다. 선천적으로 높은 이마를 가지고 태어난 저는 "이마가 넓다라이 복 많게 생겼다~" 요런 멘트를 어릴적 부터 들었습니다. 제가 살던 시대는 넓은 이마를 가진자...들의 시대였습니다. 유아인의 좁은 이마로는 정상적 사회생활이 힘든 시대였지요. 하지만, 성인이 되어 바닷가에 놀러가서 단체 사진을 찍었는데 다들 한마디씩들 하더군요. "니 이마 대빵 넓다" 별 개념없이 살았습니다. 전 씩씩하니깐요. 그러던중...2016년 4월말 길을 지나가다 화랑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미장원인겁니다. 사나이가 그냥 나올순 없지요...간김에 빠마를 말았는데... 올백을 할 수 있게 말아주신 겁니다. 완전 신났지요. 근데 올백을 하니까 만나는 사람들마다 이마넓다고 야단인겁니다. 머리심을 환자분들도 내보고 막 심어라 그라고... 여기서 핵심적인 부분 나옵니다. 과연 라인만 내리면 되는건가? 사람의 헤어라인은 자연적으로 빼곡하지 않습니다. 드문드문하고 불규칙하지요. 그래서, 드문드문한 헤어라인부근 밀도를 채워주고 불규칙한 헤어라인을 좌우균형을 어느 정도 맞추는 선에서 헤어라인 모양정리만 해줘도 5mm 정도는 내린듯한 효과가 나온다는 사실~~~ 그러므로 저는 기존 헤어라인 밀도보강과 불규칙 헤어라인 정리 + 쪼끔만 내리기 = 멋남! 요런 디자인으로 갑니다. 보통 디자인을 그려드리고 거울을 보여드리거나 사진을 찍어보여드리면 '어...조금 더 내리면 좋을텐데'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우리 얼굴은 3D 입체이고 거울이나 사진은 2D 평면이기 때문에 얼굴의 굴곡(특히, 이마의 굴곡)이 거울이나 사진으로는 실제보다 넓게 보이는 현상 때문입니다. 저도 사진으로 찍으니까 디자인이 높아보이는데 실제로는 괜춘합니다. 난 잘생겼으니까~ 앞으로 계속 보짱의 모발이식에 대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2016.05.18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45,617 댓글 93 -
부산 한상보의원 1월 10일 금요일 M 자 수술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대전에 사는 올해 40세 남성입니다. 유전적인 지긋지긋한 M에서 탈피해보고자 대다모에서 많은 정보를 얻은끝에 부산에 있는 한상보의원이 가장 신뢰도가 높아보여서 지난 2013년 여름에 상담을 받고 2014년 1월10일에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수술시간은 오전 10시 대전에서 KTX 를 타니 얼마 안걸리고 좋네요^^ 10시에 도착해서 옷갈아입고 뒷머리 절개를 위해 약간 이발을 하고 베드에 누워 마취에 들어갑니다. 마취주사는 꽤 아픈편이지만..참을수는 있습니다^^ 뒷머리모발이 꽤 굵고 좋은편이라 수술결과도 좋을거라고 말슴해주셔서 상당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는 눈썹도 약간 보강을 위해 이식하였기대문에 비교적 시간이 좀 걸린듯했습니다. 오후 6시에 수술이 모두 끝났습니다. 어느정도 지루한면도 있지만 머리가 난다는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ㅎㅎ 한상보의원에서는 처음 머리감는 날짜를 수술후 3일후로 잡습니다..금요일 수술이었으니 월요일이 되겠지요. 아프더라도 머리를 물에 불린후 지문만으로 문질러서 자연스럽게 피딱지등을 제거해라고 알려주어서 그렇게 했습니다. 얼굴 붓기는 4일째부터 좀 붓기시작해서 8일재정도 되니 많이 사라졌습니다. 총 이식모수를 종이에 적어주셨는데...제가 나중에 잃어버리는 바람에 기억나는대로 적어보자면 앞머리M 및 관자노리-약 2790모(1모낭 1030, 2모낭-880 정도 ) 약간 의 오차는 있습니다만..거의 비슷할겁니다. 저는 앞 중앙 이마라인을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눈썹-좌우에 160모 가량 수술을 마치고 보니 친절하시고 능숙한 한상보 선생님께 수술을 받기를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10일째에 뒷머리 실밥은 잘가는 동네 가정의학과에서 뽑았는데..선생님께서 상당히 치밀하게 잘 꿰메졌다고 하셔서 기분이 좋았던 생각이 나는군요^^ 수술 20일째인 지금은 이식모들이 한70프로 이상 탈락한듯 싶습니다.12일째인가 13일째부터 탈락이 시작된듯 싶습니다. P.S 부산 한상보 선생님께 혹시 모발이식을 생각하고 계신 회원분이 계시면 2월부터는 서울로 가셔야 할 듯 합니다.제가 갔을때 선생님께서 2월부터는 서울 압구정 모제림 에서 근무하시게 되었다고 하셨거든요. 거리상 좀 더 좋은 회원분들도 계실테고 부산 분들은 좀 아쉬운 분도 계실거 같습니다^^ 추후에 다시 경과 사진 올리겠습니다.모두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2014.02.02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7,333 댓글 13 -
한상보의원 6개월+12일 정도입니다.
약 200일 가까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모낭염이 많이 있습니다 ㅠ_ㅠ 잘 없어지지 않는 건지 계속 새로 업데이트 되는 건지... 병원이 멀어 방문이 어려워 일단 저번에 말씀해주신대로 청결하게만 유지하고 있는데.. 근처 피부과라도 가서 다 짜내서 없애야 할까요 ㅠㅠ 일단 왼쪽과 오른쪽 밀도가 굉장히 많이 차이납니다 ㅠ_ㅠ 사진으로 잘 구분될 지는 모르겠지만, 왼쪽에 비해 오른쪽 밀도가 현저히 낮네요. 조금 걱정이 됩니다 ㅠ_ㅠ 아직 많은 시간이 안 지났으니 좀 더 기다려봐야겠죠. 하지만 조금 불안한 건 사실이네요 ㅠ_ㅠ 저에게 힘을 주세요!
2013.12.30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8,063 댓글 13 -
부산-한상보, 절개식 5개월차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7월 10일에 부산 한상보에서 절개식으로 이식수술을 받은 20대 중반 학생입니다. (모수는 아마 2300모정도 될겁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항상 대다모에 잠깐 들려 좋은 정보들만 얻어가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수술 당시엔 아픈건 마취빼고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약간 따끔한 정도? 아프진 않은데 태어나서 수술한적이 거의 없어서 수술에 대한 공포? 때문에 힘들었네요. 10시경에 수술 시작해서 4시정도에 마쳤구요. 수술 직후에 피를 많이 흘려서 그런지, 아니면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약간의 어지럼증 때문에 고생 좀 했습니다. 수술 후에 불편한 점은 밤에 자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한 일주일정도는 밤에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았고 쇼파에 앉아서 잤습니다. 머리도 3일 지나서 감으라고 해서 그렇게 했구요. 병원에서는 3일 이후에는 생착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딱지를 제거해야 된다고 평상시 처럼 아니 그보다 더 세게 빡빡 감으라고 했는데 다른 분들 후기보니 1~2주정도는 조심해서 감으시길래 조심해서 감다가 10일 후에 병원가서 실밥풀때 욕 좀 먹었습니다ㅠㅠ 왜 딱지 제거 제대로 안했냐고... 실밥 풀러가서 딱지제거 당하고 왔던 기억이 있네요. 꽤 아팠습니다. 딱지제거 된 다음에 휑한 머리를 보니 '경과가 나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게 딱지제거를 간호사분이 그냥 솜같은거에 물만 묻혀서 빡빡 미시던데 괜찮은건가요?) 아무튼 수술 후 관리로는 2주정도는 방학이라 집에서 안정을 취했구요. 2주 후부터는 헐렁한 모자쓰고 외출했습니다. 모자 안쓰고 밖을 나가는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지금까지도 밖에 나갈때는 무조건 모자를 쓰고 다닙니다. 머리는 하루에 적어도 1번 이상은 감구요. 자기전에 감는 편입니다. 모자 쓰더라도 잘 감아주기만 하면 문제 없다고 하시더군요. 흡연은 원래 하지 않았고, 술도 최대한 자제했습니다. 한달에 많아야 한두번? 정도... 마셨습니다. 프로페시아는 하루 한알씩 꼬박꼬박 챙겨먹었고, 비타민이랑 탈모에 좋다길래 맥주효모약도 먹고 있습니다. 물도 자주 마시고 있구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는데 저희 병원은 미녹시딜을 안바르는게 좋다고 하셔서 지금까지도 안바르고 있습니다. 경과가 약간 더딘걸 볼때마다 바르고 싶은 충동이 들긴하는데 병원의 지침대로 따르는게 좋을 거 같아서요... 지금이라도 발라도 될까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약간 걸리는게 있다면 야간알바일을 하고 있는데요 야간알바일을 하고 싶어서 수술 한달 반정도 지나서 병원에 문의해보니 해도 아무 상관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9월달부터 지금까지 야간알바일을 하고 있습니다. 밤낮이 바뀐거빼고는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8시간 이상 수면, 규칙적인 식사시간 등... 그리고 제가 수술한 한상보 의원에 대해서는요... 음.. 일단 한상보 선생님의 실력과 마인드는 제가 그동안 봐왔던 후기대로 정말 훌륭하십니다. 우선 1000건이 넘는 이식수술을 하셨기 때문에 믿을수 있었구요.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만 몇몇 병원들은 모수를 부풀리거나 결과를 과장하는 경우가 많던데 한상보 선생님은 현실적으로 말씀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보통 다른 선생님들은 자기 병원에서 한건이라도 더 하려고 하시는데 한상보 선생님은 다른 병원도 다 다녀보고 상담한 후에 다시 와도 늦지 않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더더욱 믿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사후관리가 거의 없었던 점입니다. 10일후에 실밥 제거하는거 빼고는 병원에서 콕 찍어서 오라한적이 없어서요. 뭐.. 간호사분이 모낭염같이 추후에 문제가 생기면 병원으로 오라고 하긴 했지만.. 다른 병원들보니깐 수술 후에 머리를 감겨준다던가 전용 샴푸를 준다는거 같던데 여기는 그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5개월이 지난 지금 경과를 보면 생각했던 것보단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모발이식 수술은 1년을 내다보고 하는 수술인만큼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조만간 또 경과 올리겠습니다. 다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꼭 득모 성공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2013.12.10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8,250 댓글 37 -
[국내이식] 부산 한상보 모발이식 4달 + 일주일
6월 18일날 수술 했으니까 약 130일 쯤 된 거 같습니다. 현재 상태입니다. 동그라미 부분으로 표시된 곳이 수술 부분이구요. 머리카락이 많이 자란 듯 하나, 아직 만족할 만한 밀도는 아닙니다. 물론 네 달 밖에 안 됐으니 아직 갈 길이 멀죠. 다만 걱정이 되는 건 저 붉은 부분인데, 이게 모낭염인지 수술 후 흉터로 남은 것인 지 구분이 안갑니다.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퇴근하고 새벽에 머리를 감으면 아주 약간의 통증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걱정이 조금 되긴 하네요.
2013.10.27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7,194 댓글 9 -
[기타]<부산한상보모발이식> 이식부위 잔모의 존재여부와 표현력(결과)
이식 받을 부위에 완전 탈모가 일어나서 매끈하게 된 경우와(사례B) 이식 받을 부위에 가늘더라도 어느 정도 잔모가 많이 남아 있는 경우의(사례A) 이식표현력은 달라집니다. 오늘 살펴볼 두 사례는 동일한 나이대의 미혼남성입니다. 두분 모두 유전탈모이며 모발굵기도 비슷하며 이식범위도 비슷합니다. 두분 모두 좌우 M-line탈모를 동반한 전두부 전체 탈모를 겪고 있습니다. 이식 역시 이 범위를 커버하게 되는데, 사례A의 경우 이식부위에 가늘지만 잔모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이런 경우 이식장비에(식모기, 슬릿메스) 의해 기존모발들이 다치지 않도록 세심한 수술이 요구됩니다. 이 경우 이식이 까다로워지고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의료진의 피로도 역시 증가하는 힘든 수술입니다. 수술 후 1년 경과시점 결과 확인 사진을 보시면 이식부위에 잔모가 남아있는 사례A의 표현력이 그렇지 않은 사례B의 표현력보다 더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례B가 실패한 경우는 아니며 무난하게 성적이 나온 경우임) 이렇듯 이식부위에 잔모는 술후 결과를 더욱 풍성하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이런 경향은 여성헤어라인 이식에서 더 중요하게 나타납니다.(여성헤어라인에서 잔모의 존재여부는 술후 자연미와 밀접함. 술전 사전고지와 충분한 이해가 필요함) 가늘어졌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더 이상 가늘어지지 않도록…더 빠지지 않도록….프로페시아 복용을 통하여 지켜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건승! 한상보 배상
2013.08.30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591 댓글 16 -
모발굵기와 표현력-부산한상보모발이식의원
10여년간 모발이식 하나만을 해오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몇모를 이식하나요?' 입니다. 하지만, 수술의 결과를 좌우하는 것은 이식갯수보다는.."모발의 굵기" 였습니다. 같은 병원에서 똑같이 수술한 두 분이라 하더라도 그 효과는 다른 것이 이때문입니다. 굵은 모발을 100가닥 심는 것과 가는 모발 100가닥을 심는 것 중 당연이 굵은 모발을 심는 것이 효과가(표현력) 좋을 것입니다.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그 차이는 예상보다 매우 큽니다. 동양인의 모발굵기(지름)은 0.05mm~ 0.15mm 까지 다양합니다. 모발지름이 각각 0.06mm과 0.12mm 이렇게 두배 차이가 나는 두 분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모발이식 효과(표현력)은 이식모의 단면적이 중요하므로 모발의 단면적을 계산하여 비교해보겠습니다. -가는 모발: 두께가0.06mm라면 반지름은 0.03mm 이며 단면적은 원주율 곱하기 반지름의 제곱이므로 3.14 x 0.03 x 0.03 = 0.0028 mm² -두꺼운 모발: 단면적은 3.14 x 0.06 x 0.06 = 0.011 mm² 즉, 단면적으로 비교한 모발의 실제 굵기 차이는 0.011과 0.0028 즉, 3.9배의 차이가 나게 됩니다. 작게 봐서 3배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도, 가는 모발 3000모 심어서 얻는 효과는 굵은 모발 1000모 심어서 얻는 효과와 같다는 뜻입니다. 수술 상담을 하다보면 몇 모를 심느냐에 많은 관심들을 기울이십니다. 같은 모발조건이라면 많은 모수가 당연이 좋겠지만, 자신의 후두부 모발의 특성(굵기, 곱슬기, 색감)이 더 중요하고 이를 수술 전 상담시 명확히 이해하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신1 : 위 사진중 굵은모발이식사례는 본 게시판 5월1일자에 제가 올린 글에서 퍼온 것입니다. 글번호는 5865번입니다. 추신2 : 가는 모발이식사례는 2608모(1모낭 1190개, 2모낭 709개), 굵은 모발이식사례는 2537모(1모낭 819개, 2모낭 859개) 입니다. 이식전체 면적은 가는 모발사례자분이 더 넓었습니다.
2013.07.01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0,045 댓글 13 -
부산 한상보 모발이식 2일차
6/19 , 어제 수술받고 와서 오늘 후기를 씁니다. 먼저 5월에 상담을 받고, 수술날짜를 정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없어서 해외이식은 고려하지 않았고, 서울과 부산 중 고민을 하다가 그나마 평이 좋은 부산으로 발걸음을 했습니다. 부산에서도 몇 군데 병원을 둘러보면서 상담을 받았는데, 그 중 한상보 원장이 가장 환자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고, 상담 내용도 가장 합리적인 것 같아 다음 날 바로 수술날짜를 결정하였습니다. 먼저 제 머리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전형적인 유전적 M자 탈모라고 생각합니다. 정수리 등 기타 부위에는 탈모가 일어나지 않고 M자로만 올라가는 타입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M자 중 가운데 머리는 거의 빠지지 않았구요. 사진 상에 M자 끝부분은 예방 이식을 위해 면도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전체적인 얼굴선이 나오게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미처 생각치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고, 측면사진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역 후 약 스물 네살 때부터 프로스카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몇 달씩 건너뛰긴 했지만 3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복용 중이구요. 사실 M자 탈모에는 프로스카가 압도적인 효과를 보여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발이 굵어지는 효과 또는 탈모 진행이 지연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아직 모발이식은 생각치 않는데 탈모가 일어나는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회원님께서는 프로스카 꾸준히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지방에서 첫 차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가는 것이라 수술은 11시부터 시작을 했고, 5시가 조금 넘어서 수술이 끝났습니다. 중간중간 쉬는 시간도 있었고, 점심식사 또한 제공해주셨습니다. 후두부 절개 쪽은 별로 어려운 것이 없었습니다. 아니, 사실상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워낙 진행을 잘해주셔서.. 다만 마취주사가 조금 아팠던 것 같습니다. 주사 자체보다는 약물이 아프다고 하시더라구요. 후두부 봉합 후, 수술 뒤에 통증이 찾아왔고 그 때까지는 괜찮았습니다. 이제 대망의 M자이식..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마취주사가 아픕니다. 후두부 쪽보다 더 아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단 마취가 된 후는 일사천리입니다. 그냥 의사선생님께서 해주시는 대로 있으시면 됩니다. 저는 중간중간 잠까지 잤습니다... -_-v 최종 모 수는 2500모 정도 심었습니다. 2000모수로 예상하시고 절개를 하셨다 했는데, 생각보다 뒷머리 밀도수가 좋아서 더 심었다고 하셨습니다. 수술 후, 개략적인 관리 (예를 들면 머리를 사흘 후에 박박 감아라던지, 진통제를 어떻게 복용해라던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퇴원합니다. 보통 이 시간 쯤 끝나실텐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 꼭 나가시자마자 처방전에 나온 약을 지으시고 간략하게 근처에서 끼니를 해결한 뒤 약을 복용하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근처에 약국이 보이지 않았고, 더군다나 차 시간에 쫒기고 있는 상태여서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버스에 오른 뒤 약 세 시간동안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집에와서 약을 먹고 난 뒤에도 고통스러웠고, 약 두 시간정도 취침을 한 뒤 괜찮아졌던 것 같습니다. 꼭 진통제 드시고 오세요. 우습게 생각하시면 정말 힘듭니다 ㅠ_ㅠ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원장님께서 모발, 피부 상태를 많이 칭찬하셨고, 수술 경과도 좋았다 하니 기대가 됩니다. 차후 경과는 조금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두들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2013.06.20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579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