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포토후기] "한상보" 검색결과 (15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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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보 모바른 의원 경과 보고
하나도 안 아프고 너무 좋아서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2018.10.11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008 댓글 23 -
100일차 후기입니다 한상보모바른의원
음...이제 슬슬 올라오네요 긍정적으로 앞으로 더 기다려 보겠습니다~~~
2018.10.07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051 댓글 14 -
모바른한상보에서 비절개 이식 2일차입니다.
■ 병원명 : 모바른 한상보 ■ 경과기간 : 2일 ■ 모(낭)수 : 2750 ■ 수술방법 : 투블럭 비절개 5년전 1차 수술을 타병원에서 절개로 하였습니다. 생착률 실패와, 뒷부분 절개 흉터로 인해 모발이식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고, 그냥 포기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살고 지내다가, 쉴 수 있는 기간이 생겼고, 2차 모발이식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차이기 때문에 신중 또 신중했고, 상담도 무려 9군데를 다녔습니다. 재수술의 경우, 1차보다 생착률도 낮고, 모발방향이식이 잘못되있는 경우 더 심기가 어렵기 때문에 꺼려하는 병원들이 있었고, 추가금을 부르는 병원들도 있었습니다. 상담을 다 돌고나서 마음 속에선 두 군데로 압축되었고, 결정적으로 모바른한상보를 택하게 된 이유는 원장님의 유쾌하신 성격과 상담실장님의 상담실력이랄까.. 수술방식은 투블럭 비절개로 결정하고, 1차 때 절개흉터에도 몇모 심기로 하였습니다. 타병원 1차 수술때 수면마취를 안하고 바로 국소마취 진행을 했어서, 그 마취할때의 고통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바른에서는 수면마취를 먼저 진행하기 때문에, 고통이란 1도 없었습니다. 다만 약간의 어지러움이 있어서 집에 갈 땐 택시를 이용했네요. 모발이 다 자라기까지는 1년이란 세월이 걸리니 지금으로서는 이식이 잘되었는지 가늠하기 힘듭니다. 3개월단위로 후기올려보도록 할게요. 모발이식하신 분들 모두 득모하시길 바라고, 이식 고민하신 분들은 꼭 상담 여러곳 다녀보고 이식하시길 바랍니다.
2018.09.06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7,586 댓글 10 -
모바른한상보 약 8개월차 후기입니다.
이식모발수는 약 3천모입니다. 수술 전보다 많이 좋아짐을 느끼고 있으며 점점 모발 또한 굵어져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보통 내림머리를 하고 다니는데 전과 다르게 갈라짐으로 인하여 스트레스 받는 일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아직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은 얇은 머리도 있는데 더욱 더 굵어져서 밀도가 채워질 것 같습니다. 워낙 제 수술 면적이 넓었던 편이라 밀도가 조금 부족하기는 하지만 이 점은 밀도보강a/s를 받으면 충분히 해결될 것 같습니다. 1년 후기를 작성할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좋아질 것 같네요. 수술 정말 잘한 것 같고, 아침이나 혹은 생활 속에서 큰 스트레스가 하나 없어진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르겠습니다.
2018.09.02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1,022 댓글 35 -
모바른한상보의원 정수리+M자 투블럭컷비절개(2주차)
병원명: 모바른한상보의원 수술날짜 : 2018 . 08. 17 수술방식 : 비절개 투블럭컷 상담을 받은 날짜는 7월 25일이였고 수술을 한 날짜는 8월17일이였습니다. 인기도 많으시고 갓상보라는 별명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에 예약이 많이 밀려있어 조금 기다렸다가 수술을 했습니다. 상담을 갔을 때는 유투브영상으로 볼 수 있듯이 병원 자체의 분위기가 유쾌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디자인도 해주시며 수술방법과 필요한 모발의 수, 어떤식으로 수술이 이루어지는지 상담과정에서 설명을 해주십니다. 저는 비절개와 절개 방식 둘다 가능 했지만 흉터와 통증을 생각하여 비절개 방식으로 선택했습니다. 수술시간은 오후2시에 시작해서 저녁8시정도에 끝난 것 같습니다. 수술과정에서는 정말로 통증이 없었고 자다 깨다를 반복하였기 때문에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지나갔습니다. 중간중간 혹시 불편한 점이 없는지 물어봐 주셨고 중간에 배고플까봐 물과 몽쉘을 챙겨주셨어요. 정말 수술은 통증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수술하실 분들도 걱정 안하셔도 될 것같습니다. 수술 막바지에는 원장님과 간호사분들이 전체적인 디자인을 봐주시고 마무리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주의사항을 알려주셨고 지방에서 올라왔기 때문에 숙소제공을 해주셔서 숙소에 가서 편안하게 휴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을 해서 그런지 잠이 오지 않아 깨어 있는동안 생착스프레이를 10-20분간격으로 주기적으로 뿌렸고 그 날 생착스프레이를 거의 다 사용했아요. 그래서 그런지 피딱지가 거의 생기지 않은 것 같아요. 다음 날 샴푸를 하러 병원을 방문하였고 역시 실장님과 원장님이 밝게 맞이해 주셨어요. 그 날은 붕대를 풀고 샴푸를 해주셨는데 많이 따갑습니다. 수술보다 더 아픈 것 같아요. 2번째 날은 샴푸를 깨끗하게 받고 주의사항을 듣고 집으로 와서 휴식을 했습니다. 집에서 잘 때도 통증도 없었고 잠도 잘 잤습니다. 그러나 수술 후 5~6일째 되는 날에는 갑자기 뒤통수가 너무 따갑고 간지러워 잠을 못 잤던 기간이 있었어요. 이 때는 병원에 문의를 하여 간지러울 때 먹는 약을 복용하였고 다행히 그 다음부터는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0일째 되는 날 병원을 다시 방문하여 각질제거를 받았고 레이져치료도 받고 그 동안의 특이사항이 있었는지 봐주시고 집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앞으로 잘 관리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2018.08.31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2,961 댓글 27 -
한상보 모바른의원 비절개 라인컷 3000모 6개월차 후기
안녕하세요. 대다모에서 정보를 얻고 수술한지 벌써 6개월차에 접어들었네요. 수술 직후, 초반 밀도와 다른 걱정들을 했지만 6개월차가 지난 지금 저도 그랬듯이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수술 전 타병원과의 제나름대로의 비교와 수술에 대한 결정과정은 아래링크의 후기글을 참고해주세요. 1. 수술만족도 : - 앞머리 중앙부분 꼭지점(?)의 후퇴없이 M자 부분만 후퇴하는 탈모였습니다. 이마라인은 내리지 않고 탈모부위인 M자와 관자놀이 부분을 채우는 수술을 하였습니다. 현재, 내린머리 올림머리 다 가능합니다. 분명하게 심은 부위와 원래 부분의 밀도차이는 난다고 말씀드릴 수 있지만 사진에서와 보다시피 육안상 차이를 알 수 없습니다(아마 이마라인을 내렸다면 육안상에도 차이가 날 것 같다는 생각은 합니다) - 디자인시, 관자놀이 부분을 좀더 얼굴쪽으로 당겼어야 하는데 이부분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라인을 내릴 시 2차보강이 필요할 거 같아 이마라인을 내릴생각은 안했지만 머리가 자라다 보니 탈모전보다 조금 넓게 디자인이 된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관자놀이 부분 생착이 되지 않은부분이 있어 머리를 짧게 깎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티가 좀 났습니다. 짧은 헤어스타일을 하려고 하면 밀도보강을 소량 해야할 것 같습니다. 10개월차 병원상담으로 결정할 예정이에요. - 머리를 내렸을 때도 탈모전의 만큼 갈라짐은 해결이 된 것 같습니다. 이점은 머리가 더 자라면 더 확실하게 비교가능할 것 같아요. 2. 모발이식에 대한 생각(병원장점) : - 100%만족하실 순 없습니다. 하지만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는 사라집니다. 수영장에가도 머리를 자신있게 뒤로 넘길 수 있습니다. (6개월차인데도 불구하고) - 한상보 모바른 의원을 결정하고 수술후에도 생착이 잘될까? 라는 불안감은 가지고 있었지만 (병원에 장점에 대한 이야기와 병원선택이유는 직전 후기 참고해주세요) 결론적으로 수술이 잘 되었기에 아주 만족합니다. - 지인에게 모발이식 병원을 추천하라면 자신있게 한상보 모바른 의원을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주변지인들은 수술후에도 수술티가 나지 않았고 지금도 티가나지않아 머리를 올리고 다녀도 수술여부를 전혀몰라요 [한상보 모바른의원] M자 이마 비절개 라인컷 3000모 이식 후기 - 모발이식포토평가 - https://daedamo.com/new/plugin/mobile/board.php?bo_table=photo2&wr_id=301321#c_343227
2018.08.29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8,507 댓글 33 -
한상보 모바른의원 비절개 후기
ㅇㄱ헤어라인에서 1, 2차 실패 후 다른병원을 알아보던 중 유투브를 통해 한상보 선생님을 알게 됬습니다.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매꿔 주시고 1, 2차 절개 후두부 라인까지 매꿔 주셨습니다. 서울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집에 들어가기 민망하다고 하니 숙박도 잡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유투브에서 활동하시는 몇몇 병원은 상담 받을 때도 비용을 별도로 받고 수술비용도 만만치 않을 뿐더러,,, 약속된 이식모가 초과 되면 돈을 더 받는데 여기는 그런게 없어서 환자 입장에서 마음에 편했습니다. 수술 후 다음날 100% 마음에 들진 않는다며 10개월~1년 후 상태 보고 보강을 더 할거라고 원장님 본인이 만족하기 전까지 넘어가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얼마나 신뢰가 많이 가던지,,,ㅎㅎ 이식 모 : 2122 수술유형 : 라인컷 비절개 수술 전 : https://youtu.be/zO9f0RB7Aek 수술 후 : 사진첨부
2018.08.16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644 댓글 45 -
모바른한상보 26일차 현재상태
엠자 이마라인 관자놀이 구렛나루 총 3922모 수술하고 26일이 지났습니다 통증은 이제 아예없을정돈데 이식모탈락이 좀 빠른편인것같습니다 이식한라인이 구분이안갈정도로 빠진상태인데 사진을 보면 왼쪽구렛나루는 듬성듬성빠져있고 오른쪽구렛나루는 아직많이 살아있네요 반대로 관자놀이는 왼쪽은 덜빠지고 오른쪽은 더많이빠져있고 엠자와 이마라인은 골고루 많이빠져있습니다 암흑기가 온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심은곳이 오른쪽왼쪽 다르게빠지고 막상 너무많이빠지니까 힘도없네요.... 수술이 잘 된건가 싶기도하고 기존모탈락이 많아서 수술전보다 더 휑한느낌이에요 시간 좀 지나면 좀 괜찮아지겠죠? 아 모낭염은 많이나진않고 하나씩 하나씩 나는거같은데 날때마다 면봉으로 피나오게끔? 짜고 바르는약 발라주고있습니다 회원님들이 보시기에 이식 잘된거같나요? 여러가지 조언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018.07.04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8,835 댓글 13 -
(비절개) 3000모 5개월? 정도차 (건승 한상보 배상)
안녕하십니까~ 한상보 원장님께 수술을 받은 수술 경과입니다 암흑기 이후 저도 겁이 많이 나서 원장님께 많이 여쭤도 보고 걱정도 많이했습니다 원장님은 그냥 잊고 지내면 될꺼다라고 얘기를 해주셨구 매일 매일 암흑기때 머리를 보면서 우울해하는거보다 쪼금이라도 신경을 덜쓰기위해 최대한 안볼려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미용실에 컷트하러갔는데 이제 많이 자란거같다라고 디자이너분이 얘기해주셔서 그 이후로 보니 많이 자랏더군요! 저는 태어날때부터 심한 m자 이마였는데 더 올라가게되서 정말 머리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이제는 스트레스도 안받고 너무 편한거같습니다 젊은 나이에 알바로 한푼두푼 모아서 했지만 원장님부터 실장님까지도 많이 도와주시고 이래저래 병원에서 저를 많이 도와주셔서 저는 그냥 너무 감사할따름입니다 또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제일 젊을때 꾸밀때 멋부릴때 수술하는게 가장 좋타고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원장님께서도 확실히 밀도는 저 원래 머리의 밀도까지는 안된다구 하셨는데 맞는 말인거같습니다.(조명있는곳에 약간 다름) 그래도 지금 만족하지만 저는 완전 빽빽한 올빽을 해보고싶어서 그래서 2차도 생각도 있습니다! 일단 아직 다자란 머리는 아니지만 더 지켜 봐야할꺼같네요! 매사에 걱정이 많고 혼자 스트레스 받는 타입인데 잘자라주고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5개월뒤 경과 보러갈떄 2차 수술까지 상담 할듯싶어요(욕심이 끝도 없는..) 사람마다 수술 경과는 다다르지만 저는 원장님을 선택한건 정말 잘했다고만 생각하네요 원장님한테만 상담 받으로 창원에서 서울까지 올라갔는데 그냥 너무 잘한 선택이였던거같습니다. 수술을 고민하신다면 여건만 된다면 하루라도 빨리 하는걸 추천드리고싶네요 탈모가 정복되는날까지..그날까지 열심히 다들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원장님과 실장님들하구 간호사분들까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만나뵙게되면 고개 숙여 감사하다구 꼭 전할께요!
2018.06.18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8,198 댓글 66 -
한상보모바른 5개월하고 보름후
작년 11월 29일에 비절개 3500모 시술 이제 5개월 하고도 보름이 지난 현재 모습 더 좋아질지 아님 현상태 유지될지는. . .아무도 모름 더 좋아지겠죠? 6개월 꽉 채워서 중간점검 받으러 갈 예정입니다. 시술하신분들 다들 득모하세요 화이팅~!!!
2018.05.14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7,170 댓글 6 -
모바른 한상보 수술 후기
어제 모바른에서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 이후 병원 밖을 나서니 귀신같이 절개부위 통증 오기시작하더니...진통제 먹고 2시간이 지나 잠잠해져서 지금 새벽에 글 다시 쓰는데 약빨덕인지 그럭저럭 잘 누워쉬고 있습니다. 바로 후기 넘어가자면. 한상보 원장님이야 워낙 경력도 15년 이상되셨고, 부산에서 명성 쌓고 서울 모제림에서 꽃을 피우시고 작년 하반기에 모바른 한상보의원 개원하신걸로 압니다. 원장님은 작년부터 봐왔었고, 취업 앞두고 원장님께 수술 받기로 결심하다가 어머니께서 돈을 지원해주셔서 5월1일 상담 받고 운 좋게 오늘 수술예약 잡아서 수술 받게 되었습니다. 우선 수술대에 누우면 링겔?같은거 꽂고 엎드린 다음부터 긴장이 엄습해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간호사분이 수면마취 들어간다고 한 뒤, 정말 잠이 오는게 아니라 눈 깜빡할 사이에 수면마취되고 곧 깨어나더라고요. 신기ㅋㅋ 보통 잠들때 나른해지면서 잠이 오는데 수면마취는 눈 몇번 깜빡이다 귀신같이 바로 잠들어버리네요; 눈 떴을때 5~10분 수면마취 동안 절개주변 부분마취하고 그 사이에 뒷부분 절개한 뒤였던거 같고, 떼어낸걸 모낭분리사분 3명이 쪼르르 앉아 모낭분리하는거 같았습니다. 원장님께서 봉합을 하시는게 느껴지고 고통은 정말 하나도 없습니다. 봉합이 마친뒤에 봉합한 부위에 소량의 모낭을 이식해줍니다. 이게 나중에 시간 지나면 티가 잘 안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1차가 끝나고 잠깐 휴게시간을 갖습니다. 화장실을 다녀오려는데 마취 영향인지 살짝 어지럽더라고요. 혼자 못갈 정도는 아닙니다. 이후 다시 수면마취하고 이식부위 부분마취하고 식모기로 원장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발이식을 진행합니다. 다른분들은 체감시간 적었고, 잠도 잘 오신다하신다는 글을 종종 봤는데 저는 시간도 길게 느껴지고, 잠도 잘 안오더라고요. 아마 이식모수가 많아서 그랬던거 같아요. 마찬가지로 고통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렇게 총 6시간 남짓 걸린거 같네요. 대략 10시에 시작해서 최종적으로 4시쯤에 끝났거든요. 다음으로는 아쉬운 점, 만족한 점 나열하겠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1. 수술시 환기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절개할때는 아니였고 이식할 때부터 창문을 열고 하시던데 생착율에는 영향이 없다하셨지만 그래도 요세 미세먼지에 서울 공기도 안좋고 껄끄러운건 사실이더라고요. 2. 간식시간?에 사전에 환자가 원하는 죽이 있으면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낙지김치죽?인가 받았는데 가리지 않아 잘 먹었지만 혹여나 낙지나 김치를 못먹었다면 좀 화가 났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환자들이 원하는 죽 종류를 수술 전에 미리 초이스하게 해줄 수 있다면 만족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소한 서비스라도 병원에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만족한 점 1. 원장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수술을 집도하십니다. 타병원에어는 수술방식에 따라 간혹 간호사가 하는 경우도 있지만...여기는 원장님이 끝까지 하는 모습은 환자 입장에서 안정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하시는 모습보면 괜히 15년의 경력이 아니다라는걸 느낍니다. 특히 디자인도 고집하시지 않으시고 환자와 간호사, 실장님과 절충하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만족스러웠습니다. 결과적으로 디자인 하나는 기가 막힙니다. 괜히 갓상보 라고 불리는 이유인듯싶네요. 그리고 인상도 정말 자상한 아버지 같으셔서 신뢰가 가고 특히 디자인에 민감한 여성분들도 수술은 받지 않더라도 상담코스로는 강추합니다! 2. 원장님과 간호사간의 협업이 잘 이뤄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를들어 원장님의 간호사에게 무슨 요구(무슨 오른쪽 두번, 더블?(식모기 얘기하는듯)하면 바로바로 속전속결 이뤄지는 모습보니 환자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 원장님 스킬은 좋은데 간호사 스킬이 부족한 경우에는 시간도 길어지고,만족스런 결과물 얻기가 힘들겠죠 3. 모든 직원들이 기본은 되어있습니다. 어느 병원에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원장님 이하, 실장님부터해서 친절하게, 쉽게 설명해주고 안내해주십니다. 특히 원장님 썰렁개그?ㅋㅋ도 간간히 해주시고, 간호사와 일상적인 얘기하면서 수술분위기가 무겁지 않게 해주십니다. 혹자는 수술분위기는 무거워야한다고 생각한다면 불만족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4. 수술 중 고통 하나도 없습니다. 또한 수술 이후에도 진통제 먹어주면 고통도 거의 없어 좋았습니다! 현재 상태는... 수술 끝나고 택시 타면서 절개부위 통증이 시작되었고...살이 찢어졌다는 느낌? 작열감이 느껴졌는데 발을 동동 굴리며 아픈건아니고그냥 제대로 못쉰다는 느낌에 짜증이 나는 고통수준이랄까....배는 고픈데 멀미가 나고...약을 먹기 위해선 밥을 억지로 먹어야 진통제를 먹을수 있는데 아무튼 삼중고에 빠집니다ㅜ 결국 공짜로 예약해준 호텔가서 빨리 짐 풀고 진통제 챙겨서인근 갈비집에서 돼지갈비2인분 먹고, 진통제 먹고 2시간이 좀 되서야 약빨 받기 시작하면서 잠 10시부터 자기 시작해서 간간히 3시간씩 쪽잠 아닌 쪽잠자면서 생착 스프레이 잘 뿌려주고 있네요ㅋ 근데 토날거 같은데 맛있는 돼지갈비 들어가니 멀미는 쏙 사라졌네요~ 그리고 포카리스웨터 1.5리터 사와서 쪽쪽 먹고 있는데 수술직후 포카리 계속 먹으니 몸이 안정감 찾기 시작하고 진통제 약빨도 슬슬 받기 시작했습니다 아무튼 진통제 약빨 받기 어제만해도 누워있기도, 앉아있기도 힘들었어요. ㅜ 갓진통제... . 아 참고로 저는 대가리가 커서 모수가 많이 들어갔습니다...군모63호 이정도면 감 오시죠...? 오늘은 병원가서 거즈풀고 샴푸 받을텐데... 10일 뒤에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마지막 2개 사진은 디자인 수정전이고 수술받은 사진은 라인을 여기서 살짝 더 높힌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총 20개월. 2차까지 봐야되는 케이스입니다. 두상이 원체 크고, 이마가 가로세로 모두 넓어서 살짝 내리는걸로는 부족하다하시더라고요^^ 오래 봐야하는 것뿐이지 수술 자체는 어렵지 않은 케이스라 하시며 오히려 만족도 높을거라 하셨습니다. 1차는 라인 잡은거라면 2차는 600모낭 정도 밀도 부족한 부분 채우실거라고 하시네요. 아무튼 수술 받으면 다인게 아니라 관리가 남았네요ㅜㅜ... 어찌되었든 수술 받아 후련하네요^^
2018.05.11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17,927 댓글 15 -
한상보에서 수술 받은지 세달 지남 (비용 물어보지 마셈)
수술한지 세달 지났읍니다 여기 있는 회원님들 대부분 나이가 있으신분들이라 기억나실진 모르겠지만 저 같이 어린 사람한텐 세달이 굉장히 긴 시간아니겠읍니까? 각설하고... 세달이 가장 암흑기라 하는데 그런거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함 사진봐선 잘 모르겠음 이게 진행되고 있는건지 아닌지..... 확실한건 내가 생각한 암흑기는 아님 다시 민머리 처럼 될줄 알았더니 체감상 많이 빠진다는건 못느꼇지만 밀도보니 많이 빠졌나봄 곧 휴학할거 같은데 휴학하면 머리 밀어버릴 생각
2018.04.25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8,758 댓글 39 -
모바른한상보 3개월차입니다
어떤가요 ㅎㅎㅎ제 기준에는 아주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8.04.13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7,830 댓글 10 -
한상보 모바른 비절개 4개월차입니다.
1. 수술당일 아침 9시 30분에 병원에 도착해서 오후 3~4시에 귀가하였습니다. 처음 도착하여 서류를 작성하고 선생님이 디자인을 한 후 환복 후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수면마취는 채취하기 전과 이식하기 전 마취를 위해 2번 하게 되고, 그 잠깐 잠드는 시간이 정말 오랜 시간 꿀잠잔 것 처럼 편하더라구요. 수술 전날 밤 긴장해서인지 잠을 설쳐서 피곤했는데 참 좋았습니다. 수술 중에는 수술도구 소리가 들리고 그 진동은 느껴지는데 통증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수술은 정말 하나도 아프지 않았고 오랜 시간 엎드리고, 누워있는 것이 조금 힘들긴 했습니다. 그래도 선생님하고 간호사 분들이 하시는 만담을 듣다보니 생각보다 금방 시간이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수술이 끝나면 생착 스프레이와 혹시 눈이 부우면 쓸 수 있는 얼음찜질용 안대 등을 챙겨주십니다. 머리에는 붕대를 감고 머리도 많이 떡져있어 그대로 외출하기에는 쫌 그렇고 비니를 써도 붕대가 워낙 두껍다 보니 티가 다 납니다. 후드나 패딩같이 덮어쓸수 있는 모자달린 옷을 이용하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도 그렇고 간호사분들, 직원분들 다 너무 친절하셔서 편하게 갔다 온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수술 이후에 궁금한 점도 많고 그런데 상담실장님께 문자나 카톡으로 물어보면 거의 바로바로 답변해주셔서 좋습니다. 2. 수술 후 ~ 10일차 저는 얼굴이 붓는다거나 하는 불편함은 전혀 없었고, 가장 괴로웠던 것은 잠을 제대로 못잤던 것입니다. 제 경우 관자놀이 부분도 조금 이식을 하여 혹시나 하는 생각에 정자세로 자려고 노력하였는데, 평소에 옆으로 누워자는 습관이 있다보니 편히 자지 못했습니다. 또 채취부위가 많이 아픈 것은 아닌데 욱신욱신하고 근질근질한 것이 매우 신경쓰여 진통제를 먹지 않으면 잠을 청하지 못했습니다. 또 이 시기에 생착 스프레이를 많이 잘 뿌려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생착 스프레이라고 특별한 성분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고 단순한 식염수 같은데, 이것을 뿌리는 것이 수술 부위에 피딱지를 제거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른 병원 후기를 보니 제대로 샴푸할 수 있는 시간을 꽤 오래 뒤로 알려주는 경우가 있던데 한상보 선생님은 수술 후 72시간 뒤 부터는 샴푸하는 것을 권장하셨습니다. 72시간 이전에는 샴푸거품을 내어 올려놓듯이 살살 샴푸를해야하고 수술 바로 다음날 방문하면 붕대를 풀어주시며 샴푸방법도 알려주십니다. 또 혹시 이식모가 탈락할거나 혹은 통증때문에 제대로 머리를 감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보다는 손가락 지문부위를 이용해서 꼼꼼히 감는 것이 각질제거에 도움을 주어 모낭염 예방에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수술부위를 몸이 상처로 인식하다보니 보호를 위해 평소보다 각질을 더 많이 생성해서 이로 인하여 모낭염이 발생하기 더 쉽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나름 열심히 감는다고 감았는데도 불구하고 10일째 되는 날 병원에 방문하여 각질제거 및 점검을 받으러가니 각질이 많다고 하며 한소리 들었습니다. 각질제거를 하러 가면 강한 바람 + 물? 같은 것을 분사하는 기구를 이용하여 각질 제거를 해주고 재생에 도움이 되는 레이저를 받습니다. 10일차 정도 되면 욱신거리는 통증도 많이 개선되고 베개에 핏자국도 거의 남지 않아 정상적인 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3. 기타 저는 비절개 반삭발로 수술 받았는데, 반삭발의 경우도 수술 후 며칠동안은 티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미용실에서 머리를 미는게 아니다 보니 그 자체로 이상하고, 채취 부위에 딱지가 앉아 떨어지고, 머리가 조금이라도 자라서 가려지기 전까지는 붉은끼가 있어서 이런 외적인 부분에 신경쓰시는 분은 모자 필수입니다. 수술 후 꽤 오랜 기간동안 두피의 감각이 얼얼하고 특히나 정수리 부분이 그런데 선생님께 물어보니 정상적인 증상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 가끔씩 두피 특정 부위가 따깝고 땡기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한 달 정도까지 그랬던 것 같고 현재는 아무렇지 않습니다. 보통 암흑기라고 3개월 정도까지 머리가 나지 않는 기간을 말씀하시는데, 제일 좋은 것은 그냥 신경쓰지 않고 지내는 것이 상책인 것 같습니다. 의사를 믿고 때 되면 다 나겠지 하는 마음으로 지내는 것이 스트레스도 덜 받아 정신건강에나 수술효과에나 다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수술 후 특별히 생활방식에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가끔 음주도 하고 밤도 새고 수면주기가 불규칙적이기도 하였습니다. 한상보 선생님께서는 10일차에 각질제거를 받으러 갔을 때, 이제는 술도 마시고 하고싶은데로 놀아도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오히려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선생님께서 어차피 날 머리는 난다는 마인드신 것 같아서 저도 맘 편히 먹고 지내고 있습니다. 수술후 10개월이 지나고 다시 병원에 방문하여 점검 받을 예정인데 결과가 잘 나오면 좋겠네요.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아는 범위 안에서 댓글 보는 대로 답할 수 있게 노력해보겠습니다. 여러분도 득모하세요~
2018.04.08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6,826 댓글 29 -
한상보 수술 8일차
안녕하세요 넓은 이마와 탈모가 고민인 27살 청년입니다. 약은 아보다트 복용하고 미녹시들 뿌리고 있고 1~2년 전부터 탈모가 와서 그때부터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지난 가을부터 약을 주 3회 정도로 복용량을 줄이니 머리가 금방 빠지더군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수술받았습니다. 정보는 대다모를 통해서 얻었고, 한상보 선생님으로 결정한건 후기도 좋고 친절하시고 자신감 넘치셔서? 정했습니다. 다른데 더 알아보는게 귀찮은것도 있고.....그래도 잘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절개 라인 컷으로 1800모 정도 상담받았습니다. 처음에 견적받고 수술이 밀려있어서 3주 후에 수술을 받았어요. 당일 수술 5시간? 정도 전부터 금식이여서 아침에 주스한잔 마시고 갔습니다. 일찍 도착해서 먼저 약처방 받고 머리 사진 찍고 옷갈아 입고 링거 꽂고 뒷머리 잘랐습니다. 링거는 마취와 약투여를 위해 꽂는다고 하네요. 뒷머리 자르고 좀 대기하다가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가장 아팠던건 뒷머리 채취할때 이마를 쿠션에 대고 있는게 힘들더군요. 이마가 너무 아팠어요. 전신마취는 10분씩 머리 채취할때 머리 심을때 했었는데 신기한 경험이였습니다. 호접몽이 생각나더군요. 수술중에는 아픈건 없었습니다. 마취 때문에 불편한건 못느꼈고요 수술 끝나고 뒷머리에 거즈를 대고 붕대로 감아서 돌아다니는게 좀 창피하더군요. 그래도 지하철 타고 잘 왔습니다. 집에 와서는 밥 잘먹고 약 잘 먹고 생착스프레이 20~30분 마다가 꾸준히 뿌려주고 잘 쉬었습니다. 2일차까지는 따로 처방받은 진통제 먹고 3일차 부터는 그냥 지냈어요. 4~5일차까지는 웃을때? 머리가 땡기고 불편했지만 지금은 괜찮네요. 요즘은 하루하루 올라오는 머리들을 보면서 진작에 할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란 머리가 빠지고 다시 자란다고 하는데 빨리 빠지고 빨리 자랐으면 좋겠네요. 제 글이 탈모로 고민이신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18.04.08 모발이식포토후기 조회 5,565 댓글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