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대다모 - 대한민국 1등 탈모 커뮤니티 대다모

10년 연속 1위 의학커뮤니티 탈모성지 대다모

22년간 기록된 59,126개의 모발이식 포토후기,
836,052건의 탈모고수들의 이야기

* 랭키닷컴 의학커뮤니티 분야 사이트 이용량 / 2015~2024
나의탈모의느님

탈모 전문가 컬럼

전체 95
임신 준비 중 남성의 탈모약(피나스테리드) 복용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 과학적 근거와 권고안
안녕하세요 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남다우 원장입니다. ​ "탈모약 복용 중인데 임신해도 괜찮을까요?" 진료실에서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인데요, ​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에게는 남편의 탈모약 복용이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걱정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 특히 남성 탈모약은 여자, 특히 임신부에게 절대 금기로 알려져 있어 남편이 탈모약을 임신 전에 끊어야 하는 건 아닐까하는 우려가 생기기도 합니다. ​ 이번 칼럼에서는 FDA 공식 자료와 동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 질문에 과학적으로 답해보겠습니다.     미국 FDA는 피나스테리드 제제(Propecia)의 공식 라벨에서 '피나스테리드는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게 금기' 라고 명확히 명시해놨습니다.   ​ 이는 남성 태아의 외부 생식기 발달에 필요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인데, 임신 중 여성이 이 약에 노출될 경우 요도하열(Hypospadias) 등 남성 태아의 외부 생식기 기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이 내용은 여성에 대한 금기이며, 남성 복용자에 대해 '복용 중단이 필요하다'는 공식 권고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탈모약 복용중인 남성의 정액을 통해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   <FDA finasteride label 중 발췌> ​ 실제로 하루 1mg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한 남성의 정액 내 피나스테리드 농도는 정액 1ml 당 0.26ng 이고, 평균 사정량이 5ml라고 가정하면 약 1.3ng 입니다. 이 미미한 양이 체내에 흡수되는 양은 더 적을 것입니다. ​ 사정량에 따라 편차는 있습니다만, 극단적 가정을 해보아도 정액을 통한 여성의 피나스테리드 노출량은 극히 미미하며 여성이 직접 경구 복용해야 발생하는 기형 유발 효과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 원숭이 실험 결과로도 안전성이 확인됐습니다.   ​ 임신 중 여성이 정액에 의해 노출될 수 있는 피나스테리드 농도보다 930배 높은 수준의 피나스테리드를 임신 중 원숭이에게 노출하여도 남성 태아의 외부 생식기 기형은 없었으며, 약 12만배 수준의 경구 투여 시에만 남성 태아 생식기 이상이 발생하였습니다. ​ 이처럼 현실적인 복용량과 노출량에서는 남성의 탈모약 복용이 정액 경로를 통해 태아에 영향을 주는 일은 거의 없다는 것이 과학적 결론입니다.     다만, 과학적으로는 안전하더라도 생명을 다루는 의료 영역에서는 항상 보수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 태아의 생식기 형성 시기(임신 7~12주 사이)에 어떤 극소량의 영향도 배제하고자 일부 의사는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일시적 복용 중단을 고려할 수 있다고 안내하기도 합니다. ​ 이는 과학적 위험보다는 윤리적, 예방적 차원에서의 권고에 가깝습니다.     여성의 경우는 완전히 다릅니다. 임신 중인 여성은 피나스테리드를 절대 복용해서는 안되며, 깨지거나 분쇄된 정제에 접촉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 피부를 통한 흡수는 극히 제한적이지만, 이론적 위험성까지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FDA는 '정제가 파손된 경우 취급 금지'를 명확히 명시하고 있습니다.     한 줄로 정리하자면, 임신 준비 중 탈모약 복용은 남성에서는 복용 가능하고 여성에서는 금기입니다. ​ 그렇지만 임신 준비를 하고 있는 모든 부부들에게 이 시기는 아주 조심스럽고 중요한 시기입니다. 남성이 복용을 한다 해도 태아에게 끼칠 위험은 사실상 무시해도 될 수준일지라도 걱정이 된다면 짧은 기간 동안 중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임신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며 이번 대다모 칼럼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모발이식 암흑기를 줄이는 방법
 당신의 탈모 주치의  모나라입니다.   모발이식 후 암흑기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암흑기는 이식한 모발이 빠지고 다시 자라나기 전까지의 기간을 일컫는 말인데요, 암흑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간단히 암흑기가 왜 생기는지 알아보고 줄이기 위한 방법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암흑기가 생기는 이유   뒷머리에서 지내던 머리카락이 앞쪽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힘들기 때문에 쉬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모낭은 '성장기-퇴행기-휴지기'를 반복하는 사이클을 가지고 있는데, 이사 온 모발들이 퇴행기 휴지기에 접어들기 때문입니다. 보통 퇴행기 2~3주, 휴지기 2~3개월이기 때문에 이식 후 3~4주에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해서 수술 4개월쯤부터 모발이 자라나기 시작하는 이유입니다. 이 기간을 우리가 '암흑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암흑기가 수술 결과의 척도는 아니다!!   암흑기가 생기지 않으면 당연히 결과도 빨리 볼 수 있고, 불안한 기간도 줄어들기 때문에 암흑기가 안 생기면 좋은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암흑기가 생긴다고 해서 수술이 잘못된 건 아닙니다. 혹은 암흑기가 안 생긴다고 수술이 더 잘 된 것도 아닙니다.​ 암흑기로 수술 결과를 판단하지 못한다는 말인데요. 이식 밀도가 낮은데 암흑기가 안 생겼다고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이식 밀도가 높거나, 모낭이 약하거나, 주변 머리카락이 많이 남아 있는 곳에 이식을 하게 되면 암흑기가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암흑기를 줄이는 방법   암흑기가 무서운 이유는 빠진 머리카락이 안 자라날까 걱정하기 때문입니다. 앞서 암흑기가 수술 결과를 예측하는 기준은 아니지만, 수술이 잘 되었다는 전제하에 암흑기가 덜 오거나 빨리 지나가면 당연히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의사선생님들도 암흑기를 줄이기 위해 여러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는데, 환자 개개인의 모낭 컨디션과 두피의 영향을 많고 있습니다.   ​   따라서 암흑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식된 모낭의 스트레스를 줄여주어야 하는데,   ​   1.수술 시간이 짧아야 한다. (모낭이 몸 밖으로 나와있는 시간을 줄인다)   2.모낭 이식 간격을 벌린다. (무조건 고밀도가 좋은 것은 아니다)   3.이식부위 출혈을 줄인다. (이식 깊이 조절 및 테크닉이 중요하다)   4.이식부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담배를 끊고 스트레스를 줄인다)   5.영양공급을 충분히 한다. (잘 먹고 잘 쉰다)    ​   이 중에서 환자분들은 4,5번을 신경 써서 보셔야 합니다.    수술 후 적어도 1~2일, 길게는 한 달 정도는 무리하지 말고 잘 먹으면서 쉬는 것이 암흑기를 줄이는 포인트!  마무리   암흑기 동안 머리카락이 100%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많게는 70~80%, 적게는 20~30% 정도의 이식된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부러지게 되는데, 이때 동시에 빠지지 않고 시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빠지지 않고 자라나는 머리카락도 몇 개월 후에 빠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수술 후 결과를 완전히 보기 위해서는 약 1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암흑기가 안 오길 혹은 빨리 지나가기를 다들 바라시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암흑기가 수술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잘 먹고 쉬면서 슬기롭게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 오늘도 풍성한 하루 보내세요~   자라나라 모나라~ 원장 김대우였습니다!! 
모나라피부과의원

맞춤가발 포토후기

탈모의약품 포토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