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7년전 청담동 모 성형외과에서 비절개 헤어라인 이식 후
약끊고 살았더니 뒤까지 진행이 많이 되어서 밀도 떨어지는 라인만 살아있는
아주 우스운 민머리 형태로 살다가 대다모에 여러 민머리 형제들 도움으로
이곳에서 평이 좋은 ㅁㄱ에서 어제 1차 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진작에 두피문신을 알았더라면 이라는 생각이네요.
개인적으론 엄한곳에 목돈 투자해서 돈이 물려있는 상황이고
이달말 회사 그만두고 9월부터 사업할 예정이라 10만원이 아쉬운 이 형편에서
나름 어려운 결정을 내렸네요.
나이도 40넘고 머리때문에 주변상황 신경쓸 일도 별로 없고,
하는일도 주로 이메일로 하는게 대부분이라 고민이 좀 있었지만
이걸 계기로 하는일도 더 잘될거라는 긍정적 마음을 먹어봅니다.
상담부터 1차 받고 하루지난 오늘까지 1인칭시점으로 후기를 남깁니다.
상담:
영구적인 시술임, 부작용 없음.
병원측에서 부위가 엄청 넓어서 시술시간 총 20시간 이상 걸릴것이다.
따라서 비용도 생각보다 높았고, 내년쯤 여유생기면 해야겠다 마음먹었다가
할인도 좀 해주었고 사업시작하면 시간이 오히려 더 안날것 같아 날짜 잡음.
시술:
부위에따라 예민한 부분이 살짝 움찔하고 대체로 참을만 함
중간에 잠깐 잠도 들었던거 같고, 선생님께서 기술이 좋고 경험이 많으셔서 그런지
안아프고 빠르게 해주심, 예상보다 일찍끝남 (3시간 남짓)
2차스케줄:
시술후 데스크에서 처방전 받으며, 다음 스케줄은 8월 17일이라고 함
[순간 말문 막힘, 오늘이 7월 13일...20시간 이상 해야한다는데 이렇게 3시간씩
6~7번을 더하면 올해말이나 내년에 끝나는것인가?]
시술하신 원장님[원장님 2분임]에게 받으려면, 가장빠른 스케줄이라며 8월 10일로 조정 받음.
1차 시술후:
아침에 잠깐 운동하고 샤워할때 진크피현탁액으로 샴푸
머리 말리고 면봉으로 연고 바름.
면봉에 잉크 조금씩 묻어남, 전체적으로 1차 직후인 오늘 시술전과 큰 차이를 못느끼겠음.
ㅁㄱ만의 특화된 기술, 작고 흐리게 여러번이라는 후기 글을 본거같음.
종합:
선생님과 시술도와주신 분들이 편하게 해주셔서 1차 무사히 마침.
실력이 좋고 여러가지 장점이 많아서 그런지 병원이 굉장히 바쁜거같음.
블로그외에 이렇게 온라인상에 글남기는게 처음 입니다.
두피문신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되고자 글올리며
앞으로 마지막 시술 끝난뒤에도 틈틈히 1년, 2년차 후기 공유하겠습니다.
- 병원명은 이니셜을 포함해서 모두 금지됩니다. (2017.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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