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문신/색소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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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문신] DMP 상담 받았습니다
알아보기 시작하는 단계였는데 어서 하고 싶다는 생각에
쇳불도 단김에 빼라고 알아보는 김에 병원가서 궁금한 것들 물어보고 왔습니다.
여자에게 탈모가 이렇게 온다고 생각을 못해봤습니다. 그리고 그게 저에게 올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더 많이 빠져서 정말 힘든데 이제 환절기 오면 심할 것 같습니다....그래서 더 신경쓰이고 민감하고 성격이 예민해지기까지 합니다.
정수리와 가르마가 숱이 없으니 눈에 잘 보여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쳐다봅니다.
자격지심일 수도 있는데 사람들이 자꾸 흘깃흘깃 보는게 불편하더라고요...
예전에는 그런말을 듣지 않았는데 지금은 나이보다 더 많이 보더라고요. 정말 속상합니다.
처음부터 머리 숱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탈모가 생기면서 머리카락이 얇아지기까지했어요. 숱도 없는데 얇기까지 하니 더 없어 보이더군요....
운동하는 것을 좋아했었는데 자주가던 운동모임도 피하게 되고 혼자 모자를 쓰고 산책하는 정도입니다.
원래부터 머리카락이 얇았던 것은 아니었어요...
머리가 빠지면서샴푸도 바꿔서 사용해 보고 정말 많은 시간 투자해서 해봤는데...
이미 빠지기 시작한 머리카락은 다시 자랄 생각을 안하고
계속 숱은 적어지고 검은콩부터 시작해서
정말 많은 노력했어요.... 지난 시간 생각하니 억울하네요.
여자들에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를 주는 것인지...
파마를 해도 머리카락이 얇아서 흩날리고 오히려 더 지저분해 보이기까지....
늘어 놓다 보니 말이 길어 졌네요.... 알아보던 중에
지인이 최근 염경환이 했는데 DMP라는 것을 추천해줘서 찾아보고 상담했습니다.
병원에가서 설명을 듣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보니 저에게도 희망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괜히 잘못해서 번지거나 그런건 염려 안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문신이라고하면 통증이 심할 것 같고 두피는 민감하니까 그런 부분들도 물어보고
번질까봐... 걱정 된다고 물었더니 DMP는 병원에서 잉크를 제 머리카락에 맞는 색상으로 만든대요.
그리고 바늘을 제 머리카락 패턴으로 제작해서 번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통증에 대해서도 국소마취를 하거나 깊이를 깊게 하지 않는다고 하니 안심이 되더라고요.
저 병원 잘 알아본것 같은데... 어서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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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명은 이니셜을 포함해서 모두 금지됩니다. (2017.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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