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도 중요하다
식생활이 대머리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다. 신진대사를 원활히 유지하고 효과적인 영양공급이 되지 않으면 탈모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영양소에는 대머리 예방에 적합한 것과 털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이 있으므로 가려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선 단 것을 너무 좋아하지 말 것. 단 것은 콜레스테롤과 마찬가지로 혈액순환을 악화시켜 모근에 대한 영양공급을 방해한다. 또 혈액은 약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산성이 강한 음식물보다 알칼리성 식품이 털의 발육증진에는 이상적이다.
피지선을 발달시키는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대머리가 될 수 있는 경향을 높인다. 예컨대 고기나 탄수화물, 지방이 많은 식품은 대머리 예방에는 좋지 않은 것이다. 지방을 과잉 섭취하면 피지선은 남은 지방을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 활성화된다. 이렇게 생산된 피지는 모낭 옆에 있는 피지선을 통해 두피로 배출되어 두피를 덮게되고 털구멍을 막아 잡균 번식의 온상이 된다. 또 이러한 피지의 활성화는 남성호르몬을 자극해서 피지선을 막게 되고 결국은 피부가 세균 때문에 곪아서 탈모를 일으킨다.
머리가 가려워지거나 긁은 후 끈적거리는 비듬이 있는 것은 모두가 지방이 과다하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피지선의 비대는 대머리의 위험신호이므로 예방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알칼리 성분이 많은 야채나 털 성분인 요드가 많은 해조류 등을 평소 많이 먹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인스턴트 식품, 튀김 요리, 색소가 많이 첨가된 것도 대머리에는 좋지 않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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