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민입니다.
너무 과찬의 말씀을 하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란 책을 인용하자면.
과학의 변천사를 보면 과학은 대세의 흐름에 의해서 순차적으로 발전하지 않고, 우연히 또는 대세의 흐름에 저항한 몇몇 개개인에 의해서 그 패러다임은 크게 변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얼마든지 과학에 준하는 또는 과학보다 휠씬 나은 의견과 견해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글을 읽어보면 그러한 저의 생각에 더 확신이 드는군요 ^^
님의 탁월한 견해에 대한 글들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결코 하루아침에 생각해낸 생각들이 아니고, 저 또한 나름대로 음과 양에 대한 견해를 가지고 있으니 분명 서로 마음에 맞는 부분들이 있을수도 있고 그에 반하는 내용들도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음양론에 대한 견해를 님과 함께 나누고도 싶지만 이곳의 특성상 그리고 음양론에 대한 방대한 양을 전부 토론하기에는 벅찰듯 합니다.
그래서 이곳의 특성에 맞는 내용의 범위 내에서 서로의 의견이 오가면 이곳에 계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탈모는 왜 생겨 나는가..
대부분 아시고 계시듯 한의학으로 알려져 있는 바로는 신허, 즉 모발을 담당하는 신장이 허해져서 그러하다. 그래서 신을 보해줄 수 있는 음식의 대표적인 검정콩을 섭취한다. 이 내용은 자연요법란에 무수히 올라오는 글이므로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음양의 불균형. 즉 임독맥의 불균형이다. 이 부분에 대한 의견은 제가 몇자 적어놓은 글들이 있고, 이미 읽으셨을테니 역시 더 적지 않아도 되겟죠 ^^
다음으로는 생명력의 약화. 이 부분도 간단하게 적어놓은 글이 있습니다. 몇마디 첨언을 하자면 자위를 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에 대한것인데.. 자연계의 생물들의 특성은 종족의 보존에 잇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보존과 후세에 대한 종족보존이죠. 호두나무 같은 것도 자신이 튼튼하면 굵직굵직한 열매를 맺지만, 죽을때가 되면 많은 수의 자잘한 열매를 맺습니다. 박테리아나 세포같은 것도 죽을때가 되면 더욱 활발하게 분열을 하게 됩니다. 피부병 같은것도 나을때가 되면 한번 심해졌다 낫습니다. 이와같이 사람도 생명력이 약화되면 종족번식을 위해 사정욕구가 생기고 자꾸 사정을 해댑니다. 그렇다고 바로 죽지는 않습니다만 이때 몸이 많이 상하게 됩니다. 특히 신장이 상하겠죠. 그래서 더욱 신장이 약해져서 모발이 더 빠진다고 생각합니다.
몇가지 나열을 했지만 모든 일반사람에게 맞는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체질도 살펴봐야 하고 식생활도 살펴봐야 합니다.
성인이 되기 전의 어린아이들은 왜 탈모가 없는가.
음양으로 설명하자면 남성호르몬의 역할이 될 수도 있을것이지만, 저의 견해로 보자면 어린아이들은 대부분 생각과 욕구가 없습니다. 욕구라 해도 대부분 해소가 됩니다. 먹고 싶으면 먹고, 울고 싶으면 웁니다. 대부분 단순한 욕구들입니다. 해결이 안되어도 금방 잊습니다. 머리속에 남질 않죠. 그리고 몸을 사용해서 활동을 엄청 많이 합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면, 그 욕구는 굉장히 복잡해지고(돈, 명예, 지식, 성욕 등등) 하루종일 그러한것을 생각할때도 있게됩니다. 그러면 제가 말했듯이 그 욕구(독맥의 기운)가 머리에 쌓여서 해소되지 않아서 그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고 열기로 인해서 탈모가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대부분 머리만 사용하게 되고 몸은 사용하지 않아서 독맥의 기운이 해소가 되질 않습니다.
전 그렇다고 봅니다.
탈모에 관련된 다른 것들에 대해서는 저도 생각이 나질 않는군요.
일단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많은 질책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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