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뽀리님! 안녕하십니까? 잠재적대머리입니다.
저보다는 4년 선배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고 계십니까?
요즘 본의 아니게 우울한 저에게
좋은 조언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이 날 것 같습니다.
님께서는 결혼하셔서
그래도 어느정도 경제적으로나 머리에도
안정을 찾아가셔서 부럽습니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사회생활과
빠지는 머리 때문에 힘들더라도,
되도록이면 힘든 것들을 극복하면서
열심히 살아갈 생각입니다.
아무쪼록 좋은 조언 감사드리며,
언제나 맘속으로 또 글로써
님을 위해 진심으로 응원해드립니다.
행복한 가정과 인생도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잠재적대머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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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모에 하루에 한번은 들리는 제 일상이 이제 자연스럽게 된
>민방위 2년차 탈모 7년차(위쪽 전체적으로 적음, 훤함ㅡㅡ) 34세의 애기아빠 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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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대다모를 알게 되어 약을 먹고 있지만
>전 작년 봄 결혼할때까지 정말 머리 좀 어떻게 해볼라고
>이만저만 스트레스 받은게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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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좋은 와이프 만나 결혼했지만
>아직도 남들 앞에선 홍당무가 되거나 자신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
>제가 와이프를 만나 결혼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지만
>적지않은 저의 노력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전 지금 집에서 음악작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여러가지하지만 돈때문에 노래방 반주 만드는 일이 제일 큰일인거 같군요
>
>얼마전까지는 회사를 다녔지만(역시 음악계통)
>지금은 자유로운 이 생활이 너무 좋군요
>가족과도 오랜시간 같이 있고 시간도 많고
>제일 큰 것은 사람 만나는 스트레스에서,
>외출때문에 겪는 스트레스에서 조금은 해방 되었으니까요
>
>하지만 아무나 이런 생활 하기는 힘들겠죠
>제 잘난척이 아니라 저도 이 계통에서 일하기까지 정말 혼신과 열정을 다해
>공부하고 일했습니다.
>밴드도 해보고, 레코딩 엔지니어도 해보고, 작편곡도 해보고..지금은
>프로듀서 일도 해볼려구 합니다.
>밴드시절까지하면 거의 20년 가까이 음악을 한것 같군요 ㅡㅡ
>
>아직은 이름을 내밀 뮤지션은 아니지만
>그래도 음악으로 제가 남들에게 도움을 줄수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
>결혼하지 않으신분들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현재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그 분야에서 인정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을 혹사시켜 보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정말 그때가 지나면 힘들어 지는게 우리의 대한민국사회인거 같습니다.
>
>그러다 보니 우연인지 머리보다는
>제 삶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 졌습니다.
>
>꼭 늙은이 같은 소리만 늘어 놨군요
>이해해 주세요..
>그리구 저 봐서라두 힘들 내세요
>
>결혼을 꼭 해야 겠다는 맘은 있었지만
>막상 하니 쉽게 된것 같아 와이프에게 좀 미안합니다.
>외모로 보답 못해주니
>능력으로라도, 같이 사는 삶이라도 행복하게 해 줘야겠죠
>돈 무지무지 벌어야겠습니다.ㅡㅡ
>대한민국에선 돈이 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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