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아주 유사한 환경이십니다...
저도 님의 모습과 아주 흡사하고...
별명도...비슷합니다...저는 크리링 이라는 별명도 있었습니다...^^;;
여기 알게된건 얼마 안되서...일주일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매일 모자 쓰고 다니게 되고...(그래도 겨울이라 패셔너블한거 쓰면 카바가 됩니다만...)
추운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과 여름이 찾아오면 쓰기싫은 모자를 어케 할것인가 걱정이 됩니다.
저도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이러다가 대머리되면 어케 하나...고민만 하고...
맨날 아버지한테 몇살때부터 대머리 되셨냐고 물어보고...
자신감 나날이 떨어지는거 당연하고...
게다가 음악하는 놈인지라...긴머리 기르는것이 생명(^^;;) 인데...
장발도 못해서 헤드뱅잉해도 가다가 안나오는 현실을 얼마나 탓했는지 모릅니다...
여기를 와보고서는 많이 위로가 됩니다...
아직 약물치료도 한번도 해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프카나 미녹 같은 약이 있다는것을 알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정말 눈물겹게 고마울 따름입니다...ㅠㅠ
희망을 버리지 맙시다...
여기엔 우리보다 더 심각한 분들도 많은거 같은데...
그런 분들 보다야 아직까지는 저흰 괜찮은겁니다...
다들 득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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